" 일본 기업체들이 실시하고 있는 사원해외여행이 근로의욕 향상 및 인재확보등 기업에 프러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일본여행업협회(JATA)간사이지부가 수도권의 3백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원해외여행 조사에서 근로의욕 향상 및 인재확보등 기업에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사원해외여행을 실시한 기업은 4사중 1개사 정도로 25%의 기업이 매년 실시하고 있고 2∼3년에 1회 실시하는 기업을 포함하면 60%이상이 3년에 1회 이상은 실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원해외여행 목적지로는 하와이가 33%, 홍콩26%, 괌·사이판17%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한국 싱가포르등 3박4일정도의 일정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장소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일본의 경기침체로 앞으로 사원해외여행을 희망하는 업체는 70%에 달했으나 구체적으로 사원해외여행을 실시예정인 기업은 30%에 불과한 것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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