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회장에서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도우미 8백명을 모집한다.
17일 대전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도우미를 모집해 회장내에서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관람효과 극대화를 추구하기로 했다.
도우미는 통역 50명과 일반 7백50명등 8백명으로 신장 1백60cm 이상, 연령 18세이상의 용모 단정한 여성이면 학력 및 기·미혼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이달말까지 조직위, 문화방송 본사 및 지방방송국, 조흥은행, 충청은행 본·지점에서 응시원서를 교부하고 서류심사와 적성·소양검사, 면접을 거쳐 4월7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도우미는 4개월간의 전문교육과정을 거친후 박람회장에 배치돼 관람객 안내, 귀빈 의전업무, 이국인 통역, 장애인에 대한 특별 배려, 행사진행등 엑스포 운영의 핵심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급여와 각종 복리후생 혜택도 주어진다.
도우미는 엑스포회장에서 관람객을 도와주고 불편을 해소해 주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말로 지난해 전국의 5천여 응시작품중에서 선정된 이름이다.
한편 조직위는 도우미 모집 스포트광고 모델로 출연한 인기 탤런트 채시라씨를 명예도우미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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