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吳明)는 3월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韓·日간 항공노선이 개설된 구마모토·히로시마·나고야 등 6대 도시를 순회하며 여행업계 등을 대상으로 엑스포93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엑스포93 관광상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일본 관광객의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구마모토를 시작으로 히로시마·오카야마·나고야·센다이·나가타등 한일간 항공노선이 개설된 도시중 비교적 시장성이 큰 6대 도시에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도쿄·오사카·후쿠오카에 이어 이번 6대 도시에서 대전엑스포 관광설명회가 개최돼 일본 관광객들의 관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엑스포 개최기간을 전후해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기 때문에 당초 외국인 유치목표 50만명 중 일본관광객 25만∼30만명의 유치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조직위는 일본관광객의 유치증대를 위해 지난 2월 도쿄에 일본 주재관을 설치해 일본관광객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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