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유일의 특급호텔인 사이공플로팅호텔은 호지민 시의 사이공 강에 정박해있는 특급호텔로 1987년 미화 4천만달러의 비용을 들여 싱가포르에서 건조한 선박호텔로 호주의 배리어리프(Barrier Reef)에서 2년간 영업한 후 1989년 호지민 시로 이동, 그해 12월 정식 오픈 했다.
사이공 수상호텔은 2백1식의 객실과 나이트클럽, 수영장, 3개의 식당, 바(3개), 커피숍, 휘트니스센터, 사우나실, 테니스코트 등을 갖추고 있으며 베트남 호텔 중 유일하게 객실 내에 국제자동전화(I.D.D.)를 설치, 대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호텔은 순순 1백%외국인 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4년까지 베트남정부와 정박계약을맺고 매년 미화 1백만 달러의 정박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99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다.
사이공플로팅호텔 한국예약사무소(OTTC, 720-1004)에 예약할 수 있으며 요금은 트윈베드기준 미화 1백7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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