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박삼구)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1주일동안 객실 남 승무원 및 운항승무원을 대상으로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전문 서비스인으로서의 확고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매 분기별로 한차례씩 실시하고 있는 이 무도훈련은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들에게 책임의식과 희생·봉사정신을 심어주고 항상 건강한 마음과 체력을 유지하는데에 일조를 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의 제한된 시간 내에 업무를 수행하는 승무원들이 특히 기내에서의 테러, 폭력범 저지 등 「비상사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동료 간의 일체감교육을 완비하고자 이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니아나는 또한 이 같은 훈련과정을 통해 승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해 승객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서비스철학 실현과 함께 안전 및 보안에 관한 군인 또는 경찰에 버금가는 철저한 프로의식을 갖게 함으로써 어떤 비상사태에도 대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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