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2월 9일 예정된 서울-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영업장을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7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현지에 박영수 지점장을 파견, 지점개설 및 취항에 따른 준비작업을 거쳐 지난달 19일부터 동 노선에 대한 예약접수 및 판매활동을 시작했다.
아시아나는 이와함께 오는 11월 10일에는 뉴욛지점을 개설하고 12월 10일에는 LA,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3번째로 미주대륙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서울=샌프란시스코노선에는B747-400을 투입 퍼스트클래스 16석, 비즈니스클래스 36석, 이코노미 2백 29석등 2백석등 2백 81석을 운영, 수요일과 토요일 등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운항시간은 서울의 경우 15시 10분 출발 8시 30분 샌프란시스코 도착, 샌프란시스코 경우 11시 출발, 서울 도착은 익일 15시 45분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서울 -LA노선의 일등석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리무진 서비스를 오는 12월 9일과 10일 각각 취항할 예정인 샌프란시스코 및 뉴욕노선에도 함께 적용시키로 하고 세부사항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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