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와 협력해 20만 송출 목표
 
부관훼리가 우수 거래처를 초청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관훼리는 지난 25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우수 거래처의 노고를 치하하는 감사패 증정식을 개최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실적이 높은 여행사와 랜드사를 선별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하나투어 부산지사와 여행박사 부산지사가 여행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재팬트래블과 미래재팬이 랜드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여행사 부문에는 노랑풍선, 티앤티투어, 엔타비글로벌이, 랜드사 부문에는 스타재팬, 일본여행기획, 인투더재팬, 컴투어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부관훼리 차순관 부사장은 “부관훼리는 ‘부산 ↔ 시모노세키’를 매일 운항하고 있는 국제선 운항선사로 지난해 40%대의 실적 향상을 이뤄낸 바 있다”며 “올해도 여행사 및 랜드사와 협력하고 시장 흐름에 맞게 신속히 대응해 20만명 이상을 송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마모토 지진으로 인해 일본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지만 서로 협력하면 난관을 극복하고 더 큰 일본 여행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부산=전병대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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