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가 독자적인 국제관광전 개최를 계획하고 있어 지방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인천직할시에 따르면 거대한 수도 서울의 관문이자 임해도시인 인천이 관광자원의 빈약과 교통사정의 악화등으로 인해 지역관광산업이 낙후돼 온점을 감안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인천국제관광전을 개최키로 했다.
인천시는 외래관광객의 적극 유최와 관광레저 수요에 부응키 위해 영종 용유지역을 중점 개발해 국제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인천시는 관광진흥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인천직할시 주최로 92 인천국제관광전을 개최키로 했다.
행사기간동안 15 ~ 2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ㅙ 인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92인천국제관광이벤트전, 은율탈춤발표회등이 열리고 다음날에는 간이 골프대회, 외국관광성 민속공연등이 3일째에는항공사 참가업체공연, 한국화약그룹 협찬 불꽃축제등의 폐막행사가 이어진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와 함께하는 관광지 인천을 부각시키고 인천시의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인천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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