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마이크로네시아 항공(CMI)이 오는 7월 1일부터 서울-사이판노선을 4회 늘려 주 7회로 증편 운항한다.
특히 이 항공편은 사이판을 거쳐 곧바로 괌까지 연결돼 CMI의 서울-괌 노선은 현재 주 7회 운항을 포함, 실제 하루 2편 운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하계 성수기를 맞아 괌, 사이판행 항공좌석공급이 크게 원활해질 전망이다.
괌 노선 주 10회(사이판 경유 3편 포함), 서울-사이판 주 3회, 서울-타이페이 주 7회 등 매주 총 17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주 21회로 늘어난다.
CMI는 보다 다양한 남태평양 상품개발을 위해 팔라우, 시드니, 하와이, 발리등 괌, 사이판을 경유하는 다양한 노선들을 매우 경제적인 요금으로 제공하고 잇다.
특히 CMI가 최근 개발한 콘티팩 괌-시드니 상품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는 등 올 여름 히트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CMI의 한국총판대리점인 PMI의 백순용 사장은 「서울-괌 요금으로 괌-사이판 왕복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이 같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상품을 기획한다면 여행사에 훨씬 이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PMI측은 또한 지난 5월부터 BSP대리점을 통해 자동 발권하고 있으며 여행사 판매수수료는 판매가격 기준에서 IATA요금 기준(풀 커미션)으로 전환, 여행사의 수익을 최대한 보장하고 있다.
콘티넨탈 마이크로네시아의 항공편 운항 스케줄은 표와 같다.(예약문의는 02-75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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