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교(대표 강영중)여행사업부는 본격적인 백두산관광시즌을 맞아 길림-백두산 헬기 운항권 국내 총판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하고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교 여행사업부는 중국의 길림 화하 권일항공과 헬기 운항권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길림에서 1시간30분만에 백두산관광이 가능토록 했다. 백두산 창공을 날며 천지와 장백 폭포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는 물론 관광효과를 크게 증대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9월28일까지 매일 길림에서 오전 8시30분에 출발 오전 10시에 백두산에 도착하고 백두산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에 도착하게 되는데 요금은 10인 이상단체의 경우 편도 1백 50달러 왕복은 3백 달러, 개인은 편도 1백80달러, 왕복은 3백30달러이다. 단체관광 및 개인의 왕복 요금에는 백두산 입장료와 백두산 지구의 관광버스 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1백 명 이상의 관광객 모집 시에는 5%할인이 되고 2백 명 이상 시에는 10%가 할인된다. 대리점 알선 수수료는 9%를 지급하고 있다.
한편 단체관광객의 요구나 천재지변시 운항시간 변경이 가능하다.
대교 여행사업부는 백두산 관광시 길림에서 7시간을 파괴함으로써 백두산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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