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도 찾고 괌 관광도 즐기는 이색 여행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유 여행사가 일간스포츠의 후원으로 기획한 「알라딘 여행미팅」은 괌에서 청춘남녀들이 함께 관광을 하며 파트너와 함께 스노쿨링 보물찾기등 게임도 즐기며 짝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나이제한(여자 22-31 남자 26-35)으로 상품 기획성을 배가시키고 있는데 특히 스타샌드비치에서의 사랑축제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짝짓기를 떠나 풍성한 추억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는 설명. 지난달 26일 있은 1차 참가자들의 경우 귀국후 연인보다는 친구처럼 연락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16일과 23, 30일로 이어지는 행사도 서로 부담 없이 사랑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한편 세유 여행사는 이번 알라딘 여행미팅의 성공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건전한 만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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