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앰배서더 강남의 불란서식당이 팜 레스토랑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지난 2월부터 확장공사를 시작해 최근 새 옷으로 갈아입은 팝 레스토랑의 이름은 그랑아(GRANA).
총 2백60석의 캐주얼한 팝 레스토랑 그랑아는 그랜드(GRAND), 빅(BIG)을 뜻하는 불어의 그랑(GRAN)과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아(A)가 합성된 말로 「최고의 공간, 장소」임을 뜻한다.
멕시칸타일로 장식된 바닥에서부터 전반적으로 스페인과 멕시코풍의 오묘한 조화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
한 코너에는 당구, 다트 및 셔플보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랩에서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그랑아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랑아는 간단한 스낵부터 주 요리까지 여러 나라의 음식과 각종 주류, 음료를 음악 레저시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러피안 팝 레스토랑으로 유럽의 대중음식점 개념을 서울에서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각종 샐러드와 불란서 식 샌드위치, 튀김요리, 전채요리, 구이류와 파이, 케잌등이 4천 원에서 1만6천 원까지 저렴하게 준비되며 즉석피자구이코너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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