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사들이 성수기 항공좌석예약 예치금을 현금예치를 고수하고 있어 이의 개선 이 요구되고 있다.
19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중국구제항공(CA), 중국동방항공(MU), 중국북방항공(CJ)등 3개 사에 대해 성수기 항공좌석 예약 예치금제도와 관련해 현금예치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여행업계의 금융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KATA는 성수기 항공좌석의 예약·공급질서 확립을 위해 예치금제도는 불가피하더라도 여행사의 자금부담을 가중시키고 경영압박까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현금예치를 당좌수표나 약속어음 등으로 대체해 줄 것을 건의했다.
KATA는 여행사들이 이미 항공권료 은행정산제도(BSP)에 가입했거나 항공권 발권 요청제도(ATR)계약에 의해 적절한 담보 신용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예약 취소에 따른 지불수단은 충분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이의 개선을 중국 항공 3사에 요청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