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등 6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관광유치단의 한·일 우호교류 행사가 상당한 홍보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김태연 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이명자 무용단, 미스관광 정윤희양, 광주광역시·제주도청 등의 지방자치단체, 호텔 및 여행업계와 현지 주재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유치단은 도쿄, 아오모리, 후쿠오카, 구마모토, 마츠야마, 나고야 등 6개 도시를 순회하며 각 지방의 지사, 시장 및 관광관련인사의 예방, 현지 매스컴을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홍보 실시, 일반 소비자 대상의 직접 홍보를 통한 관광수요 환기 및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한 한국문화 관광의 밤 행사 등을 개최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광주비엔날레 행사와 제주도청의 동양의 하와이 제주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문화 관광의 밤 행사에는 일본의 유명인사가 출연해 생생한 한국문화관광 여행담을 강연하여 관중의 호응을 얻었고 이명자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과 경품추첨 등의 행사는 한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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