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N여행사가 타이티 여행상품을 선보여 여행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ETN여행사는 특수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개척지인 타이티 관광상품을 기획, 자연그대로의 휴양관광지에 머물 수 있는 여행지를 추구하는 관광객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음달 11일과 19일 2회에 걸쳐 출발하는 이 상품은 가격이 2백 39만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왕복항공료와 현지 물가를 감안할 때 결코 놓칠 수 없는 기회라는 것이 ETN측의 설명이다.
오는 7월 11일 출발하는 7박 8일 상품은 뉴질랜드와 타히티를 연계한 상품이고 19일 출발하는 타히티 6박 7일 상품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도쿄에 도착, 에어프랑스로 타히티에 들어가는 관광상품으로 타히티에서는 모레아섬 일주관광과 타히티섬 일주관광 등으로 짜여져 있다.
ETN여행사는 지난 10일 언론사 취재여행을 실시해 여성지 등에 특집호로 소개토록 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타히티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프랑스령으로 코발트색 남태평양 위에 자연 원색의 교향악이 들려오는 낭만의 섬으로 세계적인 화가 고갱의 작품세계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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