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지역 랜드사들은 유럽 각국의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호텔등 지상비가 올해도 10%이상 인상됐으나 최근 몇 년간 서울지역의 판매가는 오히려 하락하는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유럽 랜드사들은 합리적인 최저 가격을 여행업체에 제시하는등의 결의문을 채택해 시행키로 했다.
6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유럽지상수배업체 유럽한인여행업체대표 및 서울협의체 대표 일동은 지난해 3월말 유럽랜드업체의 어려움을 여행업계에 호소한 적이 있는데 올해도 지난해말 전직 대통령의 비자금 폭로 사건 및 오는 4월의 총선등으로 인해 유럽지역의 가격 덤핑행위가 한층더 심각한 현실에 처하게 됐다며 이의 근본적인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올해도 유럽 현지의 호텔, 요금을 비롯해 코치, 식사비, 입장료등이 10%이상 인상되었는데도 최근 몇 년간에 이어 서울시장의 판매가격은 허락하는 기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며 C, K, S사등의 시장 질서문란 행위를 지적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