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서남관광개발공사가 본사에 흡수 통합됐다.
한구관광공사는 정부의 투자기관 경영 합리화방침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 제주관광개발공사도 흡수통합할 계획이었으나 지자체 선거등을 감안해 최근 이사회를 열어 최종확정하게 될 것.
따라서 공사는 경주개발공사만 자회사로 보유하게 됐고 제주와 서남은 지역개발본부 산하로 흡수해 본사에서 관광지 개발에 따른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서남관강개발공사는 지난 91년 화원반도에 대한관광단지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돼 왔으나 재원부족등으로 개발이 지연돼온데다 정부의 투자기관 경영 합리화방안이 마련돼 그동안 파행운영이 계속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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