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 대만 화롄에서 7.2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4월23일에는 타이베이까지 여진의 영향이 미치면서 여행에 대한 걱정이 높아졌다. 현재는 소강 상태지만 당분간 현지 상황을 더 주시해야 할 전망이다. 4월23일 수도 타이베이 등에서 여진으로 건물이 흔들렸다. 대만 정부는 지난 3일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라고 밝혔다. 여진이 발생한 직후 일부 관광객들은 조기 귀국을 고려하기도 했다. 여행사들에 따르면 대만 지진과 관련해 고객 문의가 이어졌고, 실제 여행을 취소한 고객들도 있다. 다행히 현지에서 우리나
셀바스투어가 실시간 B2B 여행 플랫폼 ‘오디가노(ODgano)’에서 일반 고객과 회원 여행사를 위한 ‘B2C 서비스와 로켓견적’을 오픈했다.오디가노 B2C 서비스는 오후 2시 이전 접수된 여행 견적에 한해 당일 맞춤 일정과 견적을 제공하는 실시간 자동견적 ‘로켓견적’을 선보인다.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지역, 인원, 목적, 스타일 등 정보를 입력하면, 맞춤 여행을 문의할 수 있다. 접수된 여행객 문의는 오디가노 회원 여행사를 거쳐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맞춤 여행 일정과 견적을 제공한다.이용 고객은 거래
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이 중소여행사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여권 인식 솔루션 기술을 시범적으로 공유한다.서울여행산업협동조합은 여권 수기 입력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T 기업과 손잡고 여권 인식 기술을 마련했다. 기술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인력을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투입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업무 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협동조합은 기대했다.협동조합은 여권 인식 솔루션 베타서비스를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 기간 동안
충청남도 여행을 알뜰하고 편리하게 돕는 ‘충남투어패스’가 출시됐다.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 10개 시군 80여 곳의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권인 ‘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을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충남투어패스 통합권은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충남에 있는 관광지, 체험 시설, 카페 등 80여 가맹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티몬, 투어패스몰 등 12개 온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충남도는 충남투어패스 통합권 출시를 기념해 4월26일부터 28일까지 네이
호주 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국-호주 노선과 호주 국내선에 대한 서비스 성과를 발표했다.젯스타는 2022년 11월 인천-시드니 노선을 론칭했으며, 지난 2월에는 인천-브리즈번 노선을 론칭해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편을 주7회 운영 중이다. 지난 1년간 400회 이상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편을 운항하며 12만명 이상을 수송했다. 한국-호주 항공편의 85%는 출발 예정 시각 한 시간 내에 이륙했고, 항공편 운항 취소율은 0%를 기록했다.최근 호주 연방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젯스타의 호주
인천, 부산, 제주에서 홍콩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인 홍콩익스프레스가 6월6일 홍콩-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마닐라에 이어 홍콩익스프레스의 두 번째 필리핀 취항지다. 인천-홍콩-클락 당일 연결 항공편을 통해 한국인 승객들에게 다양한 여행지 옵션을 제공한다. 항공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2시15분에 출발해 홍콩공항에 오후 3시30분에 도착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10분 홍콩공항을 출발해 오후 8시20분 클락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클락은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섬인 루손(Luzon)섬에 위치했다. 안전한 환경과 여행하기
제주항공이 4월24일부터 주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제주-다싱(베이징)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지난해 8월부터 제주-서우두(베이징) 노선을 주3회(월‧수‧금요일) 운항하고 있는 만큼 탑승객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제주-다싱 노선은 제주공항에서 오전 11시45분에 출발해 다싱공항에 오후 1시30분에 도착하고, 다싱공항에서는 오후 2시30분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5시55분에 도착한다.지난 2019년 문을 연 다싱국제공항은 세계 10위권의 대형공항으로 기존 서우두공항과 함께 중국의 수도 베이징을 연결하는 관문 공항
베트남항공이 베트남 관광의 부흥을 위해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베트남항공은 선그룹과 함께 4월17일 ‘The magnificent vietnam’이란 주제로 베트남의 관광을 홍보하고, 베트남항공과 선그룹을 소개했다. 2024년 1분기 한국과 베트남 간 여행객수는 전년동기대비 50%까지 증가했다. 베트남항공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베트남항공은 기내에 와이파이를 도입할 예정으로 고객 경험을 향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 한국 출발 노선은 티켓 구매 후 24시간 이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 가속화를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3월 중국 칭다오(3월27일)와 광저우(3월29~31일)에 이어, 4월17일 선양, 4월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한국관광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고 밝혔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시, 강원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
태국관광청과 몽키트래블이 태국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24 어메이징 타일랜드 로드쇼(Amazing Thailand Sales Connection to Korea 2024)를 5월16일 개최한다.태국관광청과 몽키트래블은 각각 매년 로드쇼와 호텔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공동으로 로드쇼를 개최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태국 여행의 비즈니스 장을 마련했다. 이번 로드쇼는 5월16일 서울 명동 목시호텔에서 개최된다. 방콕과 파타야를 비롯해 푸켓, 후아힌, 치앙마이 지역 호텔들과 골프장, 백화점, 크루즈, 레저시설 등 37개 현지 업
이스타항공이 지난 19일 약 4년 2개월 만에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고, 첫 편 탑승률 97%를 기록했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9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상하이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재운항 첫 편 탑승객에게는 이스타항공이 준비한 중화식 쿠키가 제공됐다. 인천-상하이 노선은 주3회(수·금·일요일) 운항하고, 7월1일부터는 주7회 매일 운항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오후 10시30분 출발해 상하이에 현지시각 오후 11시45분 도착하고, 복편은 현지에서 오전 12시4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에어서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제선 전 노선에서 유아요금을 면제하기로 했다.에어서울은 저출산 극복 노력을 함께하는 차원으로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한 달간 만 24개월 미만의 유아는 항공권이 0원이다. 국제선 전 노선이 대상으로 탑승 기간은 5월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앞으로도 유아 동반 여행객들의 즐거움을 더하는 ‘가족 친화적인 항공사’로 자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회성에 머물지 않고 항공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