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아나항공이 아시아 지역 항공사와 조종사 훈련 정보 및 최신 안전 기술을 공유하는 ‘ASIA EBT·CBTA워크숍’을 진행했다.ASIA EBT·CBTA워크숍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한 훈련 프로그램인 ▲증거기반훈련(EBT) ▲역량기반 훈련 및 평가(CBTA) 등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운항훈련 강화 세미나다.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싱가포르항공 ▲일본항공 ▲에바항공 등 아시아 지역 4개 항공사가 협력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 주요 항공사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각 사의 운항훈련 전
몰디브가 올해 100만번째 관광객을 맞이했다. 지난해보다 한 달 이른 시점에서 달성한 기록이다.몰디브관광청은 7월16일 몰디브에 올해 100만번째 관광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 100만번째 관광객은 영국 국적의 안톤 파블로프(Mr. Anton Pavlov)로 가족과 함께 영국항공 BA061 항공편으로 몰디브에 도착해 몰디브 관광부(MOT)와 몰디브관광청(MMPRC) 등 고위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몰디브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흐(H.E President Ibrahim Mohamed Solih) 대통령의 목표인 180만명 관광
항공업계에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물결이 거세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NDC 개발은 멈추지 않았을 만큼 진심이다. 2023년, NDC의 좌표는 어디쯤일까.NDC가 뭐길래 ND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2015년 개발한 항공권 유통 시스템의 새로운 데이터 표준이다. 다양한 운임의 항공권부터 부가서비스까지 항공사가 판매하는 상품을 여행사(OTA), 플랫폼 등 모든 판매 채널에 실시간으로 유통하는 한편 GDS를 통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구조로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고안됐다. 초개인화 시대의
SM C&C가 호주관광청,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7월6일 ‘베스트 파트너 프로그램 이벤트 2023(Best Partner Program Event 2023)’ 행사를 개최했다.기업 출장 전문 여행 기업 SM C&C의 여행사업유닛은 기업 출장 및 행사를 기획하는 50여개의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호주와 싱가포르항공을 알렸다. 호주는 사계절 온화한 날씨로 치안이 좋고, 다양한 액티비티, 볼거리 등을 갖춘 여행지로, 싱가포르항공은 기업 친화 프로그램인 하이플라이어(HighFlyer)을 통해 기업 출장 고객 대상 할인 운임과 혜택을 제공하는
싱가포르항공이 무제한 와이파이 무료 서비스를 이코노미 클래스로도 확대한다고 밝혔다.싱가포르항공은 7월1일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도 무제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싱가포르항공이 취항하는 모든 노선에 적용된다. 단 와이파이 기능 탑재가 불가능한 보잉 737-800 NG 항공기로 운항하는 일부 노선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싱가포르항공 멤버십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싱가포르항공 온라인 ‘예
외항사들이 해외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1+1 항공권 이벤트부터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세웠다.캐세이퍼시픽항공이 새로운 이벤트를 열었다.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홍콩국제공항의 후원을 받고 홍콩관광청과 함께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천-홍콩 일반석 왕복 항공권 1인 요금으로 2인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1+1 항공권 행사다. 프로모션 기간은 7월11일까지로 여행 기간은 2024년 2월21일까지다. 단, 프로모션 할인가는 성인 요금으로 짝수 인원이 구매할 경우에만 적용되며, 예약한 항공권은 모든 승객이 함께 여행해
싱가포르항공이 6월5일부터 인천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 서비스를 재개했다.싱가포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 터미널 4층에 위치한 ‘실버크리스 라운지’ 운영을 재개했다. 2019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라운지로 휴식, 비즈니스 업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개인 업무공간인 프로덕티비티 포드(productivity pod)를 갖추고 있어 비즈니스 출장객들이 탑승 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밝기와 각도 조절이 가능한 독서등, 220V 전원 공급, USB 포트 등이 구비돼
에어캐나다가 장은석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으로 활동을 이어온 항공 전문가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7월1일부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어프레미아(YP)와 티웨이항공(TW)이 중장거리 노선 확대로 분주하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노선으로 장거리 목적지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또 다른 신규 목적지에 도전장을 내민다.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의 첫 중장거리 목적지는 싱가포르였다. 양사는 지난해 7월 비슷한 시기에 싱가포르 노선에 첫 취항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지난해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한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 티웨이항공 5개 항공사의 평균 탑승률은 77.2%를 기록했는데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경유하는 환승 여행객은 무료로 싱가포르 투어를 즐길 수 있다.싱가포르관광청은 창이공항그룹, 싱가포르항공과 함께 무료 싱가포르 투어를 2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전부터 진행되던 시티 사이트 투어와 헤리티지 투어, 쥬얼 투어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더해 새로 단장했고, 창이 지구 투어가 새롭게 추가됐다. 투어는 매일 예약 가능하며, 각 코스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일 투어 횟수를 점차 늘려 총 9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현지 투어는 영어로 진행한다.창이 지구 투어에는 싱가포르 동쪽 현지 지
토파스여행정보(주)가 NDC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토파스는 2021년 3월 싱가포르항공을 시작으로 토파스 셀커넥트를 통해 아메리칸항공, 콴타스항공, 아비앙카항공, 카타르항공까지 5개 항공사의 NDC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토파스는 "아마데우스의 NDC Aggregator 서비스인 Travel API를 연동해 온라인 항공 예약 시스템인 e-Travel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사도 동일하게 ND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완료했다"며 "아마데우스의 Travel API 서비스는 항공사들의 NDC 콘텐츠를 표준화해 제공하고
대한항공이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y) 도입에 속도를 낸다. 내년 상반기부터 주요 여행사 및 OTA에 NDC API를 연동하겠다는 계획으로 최근 분주한 움직임이 포착됐다.NDC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난 2015년, 여행사를 비롯한 OTA, 플랫폼에서 항공권뿐만 아니라 항공사의 다양한 부가서비스까지도 쉽게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발한 새로운 항공권 유통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2017년부터 일부 외국항공사들을 중심으로 개발‧도입되기 시작했고 실제 상용화된 건 2019년경부터다. 지금까지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