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이 한국에서 '4시간30분 거리의 미국'인 사이판의 다양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학 목적지로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마리아나관광청은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해외 유학 박람회’에 참가해 사이판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판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사이판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액티비티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사 담당자가 마리아나관광청 부스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현장 예약 시 특별 할인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수정제약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중국 민영 제약회사로 임직원 10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데, 2019년 한국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었다. 엔데믹 이후로는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4월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명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4월1일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임명식에는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마케팅 기업 완캐비캐(WKBK)의 이유진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순방과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관광청과 고양시 간 MOU 체결까지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는 “이유진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 사업, 관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구축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복원)해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제작해 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올해 전국공모를 실시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
강원특별자치도가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와 함께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이번 일본 골든위크(4월27일~5월6일)에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됐다.일본 대형 여행사 JTB와 HIS,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뽑혔다.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이룬 결과다. 2023년 기준 일본인 유효 여권 수는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고 전년 출국자 수는 2019년 대비 약 47%를 기록하는 등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은 회복이 더디다.JTB는 ‘2024 골든위크 여행동향’을 통
서울시가 서울 체험관광 포털사이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원모어트립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서울의 체험관광 상품 정보를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사이트 입점이 가능한 체험관광 콘텐츠 유형은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 6가지다.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서울관광재단은 선정 업체를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로 등록해 전문적인 상품화 과
동해문화관광재단이 국내여행사연합회(회장 동백여행사 민정대 대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양일간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 관계자 18명을 초청해 동해시 팸투어를 진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차별화된 동해시 대표 관광상품 기획 ▲지속 발전 가능한 관광상품 활성화 사업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팸투어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추암촛대바위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와 크랩킹페스타 등 지역 축제 장소
미국관광청 이사회가 프레드 딕슨(Fred Dixon) 신임 청장 및 CEO를 임명했다.이번에 새로 임명된 프레드 딕슨은 뉴욕관광청(NYC Tourism + Conventions)의 현 사장 및 CEO로 여행 업계에서 쌓아온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미국관광청에 합류하게 됐다. 프레드 딕슨 신임 청장은 7월15일부로 미국관광청의 모든 운영을 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공식 은퇴를 발표한 크리스토퍼 톰슨은 9월30일까지 미국관광청 고문으로 파트너사 간의 원활한 리더십 전환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가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LG유플러스‧제주항공과 상호 협력하며,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제주도를 방문한 반려동물 동반 전세기 탑승객 환영행사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가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4월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