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3월31일까지 ‘3월은 티몬에서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열고 국내외 1,700여개의 특가딜을 선보인다.이번 특별전에는 ‘오늘의 여행 특가’ 코너를 꾸려 카테고리별 상품들을 최적의 조건에 추천한다. 여기에 5% 전용 할인쿠폰에 카드사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7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숙박부터 레저·입장권, 제주여행 등 국내여행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해외 봄캉스 상품에서도 특가 릴레이가 이어진다. 항공권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제주항공 국제선 편도 특가딜부터 일본·동남아·홍콩·마카오 등 총 23개 노
제주도가 고비용·바가지 논란에서 벗어나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수도권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엔데믹 이후 급증한 해외 관광 수요로 인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제주관광의 현황을 알리고, 앞으로 부정적인 오해들을 해소하고 글로벌 관광지로 재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엔화 가치가 3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내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이번 설명회 개최의 한 배경이 됐다. 올해 9월까지 제주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 방한 외래객 수 맞히기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관광 데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가장 근접하게 맞힌 3명에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제주 호텔 숙박권 등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참가자 40명에게 홍대 난타 공연 관람권과 문화상품권도 제공한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이터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데이터랩에서는 방한 외국인 관광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상하이, 난징 등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화동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함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장, 춘치우, 망궈 여행사 등 상하이의 대표 7개 여행사를 비롯해 난징(4개)과 정저우(1개)의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해 중국 온라인플랫폼에 제주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더불어 팸투어 기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동
롯데관광개발의 드림타워 카지노가 10월 순매출 약 200억원을 기록했다.롯데관광개발은 11월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10월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이 198억1,3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43억2,900만원을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 38.3% 성장한 것으로 지난 7월(200억9,000원)에 이은 역대 두번째 기록이다. 카지노협회에 제출하는 총매출 기준으로는 209억4,600만원이다.테이블 드롭액(카지노 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의 경우 1,434억원으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과 제주여행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참여자 중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2명(76.8%)으로 461명(51.7%)은 3월 재운항 이후 이용했다고 답했다. 재운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을 2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3(54.9%)명으로 제주노선 이용자의 절반을 넘었다.이스타항공 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계기 질문에는 운임과 관련된 요인이 높았다. ‘항공권 검색 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79.8%)’와 ‘
개성은 뚜렷해지고 여행은 다양해진다. 오늘날 ‘초개인화’가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자들에게 딱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데이터의 힘이 중요하다. 여행자들이 현재 어떻게 여행하고 있는지, 어떤 여행을 원하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이하 데이터랩)을 통해 올해 국내여행의 모습을 들여다봤다.먼저 ▲방문자유입 ▲숙박방문자 비율 ▲체류시간 ▲목적지 검색량 ▲관광소비 5대 요소를 바탕으로 한 올해 1~7월 지역관광진단 데이터를 살폈다
14개 여행사의 31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타이틀을 받았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7월3일부터 7월28일까지 접수한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중 2차례에 걸친 심사와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14개 여행사의 31개 상품을 ‘2023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KATA는 숙박 및 교통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상품의 안전성,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롯데관광개발의 ‘[통영 맛기행] 한려수도의 비경! 통영 거제 2일’ ▲모두투어의 ‘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나투어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30건의 전문가 동반 테마여행을 진행했다. 그중 2030세대의 예약은 상반기에만 전년동기대비 2배에 가까운 성장을 보였다. 하나투어는 "출사, 봉사, 축구 등에서 확장한 10여 가지의 다양한 테마형 상품이 M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퍼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술, 트레킹, 음악 페스티벌, UFC, 유럽 축구 등 MZ세대 관심사와 여행을 결합했고, 팬층이 두터운 작가, 유튜버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와의 동행으로 차별화를
여름 성수기에 돌입했지만, 제주도의 인기가 작년만 못하다. 제주공항 예상 이용객 수도 감소했고, 성수기 렌터카 가격은 지난해 보다 하락했다. 관광객이 몰리던 작년 여름과는 다른 모습이다.한국공항공사가 예측한 하계 휴가철(7월25일~8월15일) 제주공항 이용객은 182만5,551명이다. 지난해 대비 4% 하락한 수치다. 7말8초가 시작되는 7월24~27일 제주도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잠정)은 14만8,42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하락했다.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제주 노선 공급석이 작년 동기 대비 7% 줄
제주도만의 개성 넘치는 관광기념품 아이디어들이 계속 발굴되고 있다.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제26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 기관은 당선작들을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입점을 비롯해 판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일반 부문(금상~입선) ▲프리미엄 부문 2개 부문으로 이뤄졌다.금상은 ‘제주바당마그넷’ 프리미엄상은 ‘현무암 자개 화병’과 ‘와랑와랑JEJU'가 선정됐다. 더불어 대중 인기상은 일반인 심사단 투표를 통해 ’우도까망보리 막걸리 키트‘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는 항공 공급과 맞물리며 상승세에 탄력을 받았다. 국내외 주요 여행사들의 하반기 전망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하반기까지 코로나19 이전의 70~80% 회복될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다만 아직 중국, 러시아 등 완전히 열리지 않은 시장과 인력난 등의 난관이 남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업계는 남은 하반기 정상화 너머를 향해 전력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노랑풍선 고객 특성에 맞춘 마케팅 공략여행산업의 회복은 코로나 관련 추가적인 정부정책이나 항공사 운항 회복 정도에 따라 다르다. 또 여행산업의 경쟁력은 인적자
이스타항공이 8월1일부터 청주-제주 노선 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이스타항공은 4, 5호기 도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8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정기편을 운항한다. 6월 중 도입되는 4호기는 7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에 투입하고, 7월 도입 예정인 5호기를 8월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과 김포-제주 노선 증편에 활용한다.청주-제주 노선은 오전 7시45분에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제주공항에서 오후 9시25분 출발한다. 주7회 운항하고, 9월부터 오후와 저녁 시간대를 추가해 주21회 운항할 예정이다.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청주발 제주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제주도를 방문하는 내국인 수가 줄었지만, 그 빈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워주고 있다.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국인의 제주여행은 주춤했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 수는 101만6,716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2.9% 감소했다. 2월과 3월에는 증가했지만, 4월 실적(110만2,163명)은 다시 전년동월(117만4,769명)보다 6.2% 감소했다.국내여행객의 빈자리는 외국인 여행객이 채우고 있다. 올 3월 중순까지 일일 외국인 입도객 수가 세 자릿수(3월1~20일
전기차를 이용한 제주 여행객들의 인기관광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성산일출봉 등으로 나타났다.레드캡투어는 2023년 1분기 자사 제주센터의 전기차 이용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주 전기차 이용 트렌드를 발표했다. 제주도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여행 기간 평균 2회 정도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며, 평균 278㎞를 주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 기관 차량을 이용한 여행과 비교하면 연료비는 51% 절감했다. 특히 탄소 배출이 31% 저감돼 전기차로 여행할 경우 경제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여행이 가능하다.전기차로 제주를 여행하는 고객들
제주도가 사실상 '입도세'에 해당하는 환경보전분담금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도입될 경우 관광객 1인당 약 8,000원이 부과되는데, 이는 제주관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제주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제주도는 연간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여행지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쓰레기‧하수배출 급증으로 제주의 환경훼손 문제가 대두됐다. 제주 환경문제 해결에 관광객도 함께 하자는 게 환경보전분담금의 도입 취지다. 제주도 오영훈 지사는 4월13일 제415회 임시회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돌입한다.제주도관광협회는 ‘다시 ON 제주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역별 현장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관광객 유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수도권에서 관광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도민회 등 관광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협업 마케팅을 진행한다. ESG 여행문화 캠페인(비치클린 줍젠)과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등을 적극 홍보한다.4월13일~16일에는 서울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3 내나라
노랑풍선이 봄 여행 시즌을 맞아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을 오픈했다. 제주 에어카텔 인기 숙소 4총사 기획전은 롯데호텔 제주, 그랜드하얏트 제주,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조트, 캠퍼트리 호텔&리조트 총 4곳의 특급호텔과 함께 진행한다. 최소 2인부터 최대 5인까지 동반 인원에 따라 호텔 예약이 가능하고, 출발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로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식음 10% 할인 및 부대시설 이용권 1인 1매 ▲그랜드하얏트 제주 성인 2인 예약 시 소아 1인 조식 무료 ▲제주 신화월드 호텔&리
제주 노선 항공공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지만 수요는 여전해 여행자들이 높은 운임과 좌석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3월22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273만4,504명으로 잠정집계됐다. 3월 일 평균치(3만2,000여명)를 유지한다면, 1분기 내국인 관광객 3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2019년과 2022년의 1분기 실적인 306만여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제주여행 회복세가 이어졌음을 보여준다.최근 여행상품을 이용해 제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봄을 맞아 국내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 규제도 대부분 해제돼 봄철 국내여행은 코로나19 이전 수요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티몬은 2월 여행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국내여행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9년과 비교해도 37% 늘었다. 야외활동이 가능해진 만큼 국내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대비 83% 상승했다. 티몬은 올봄 호캉스의 관심도가 남부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 여행사 관계자도 “3월8일 기준 올해 3월 봄 여행 예약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