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이 한국 시장에 싱가포르를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 시키고자 18일 세빛섬에서 ‘Showtime Made in Singapore' 행사를 개최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싱가포르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 방문객은 1,360만명이며, 한국인 방문객은 2019년 대비 88% 회복한 57만명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는 2019년 동기대비 104%인 19만명이 방문해 견고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관광청은 글로벌 항공 노선 증편에 힘입어 올해 방문객은 1,500만명에서 1,600만명에 이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MICE 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 총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문위원은 코로나19 이전부터 활동한 베테랑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서울관광재단이 5월1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비짓서울 TV)'의 개국 기념 이벤트를 연다.올해로 개국 6주년을 맞이한 비짓서울 TV는 서울의 매력을 영상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구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개국 기념 이벤트는 22일부터 5월1일까지 열흘간 글로벌 이벤트로 진행된다.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세대, 서울 마이 소울 굿즈,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는 비짓서울 TV 유튜브 채널 이벤트 영상 댓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서울 관광지 및 콘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다.‘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은 MICE 업계 종사자와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올해 진행되는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은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터 및 테크니션 ▲퍼포먼스 마케팅 ▲디지털 올인원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올인원 과정은 지역에서 2박3일간 집체교육으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행업 실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고, 여행업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KATA는 4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취·창업 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챗GPT 활용, 트렌드 기반 상품 기획 및 개발 등 여행업무 및 운영에 효율을 높이는 28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참여는 KA
봄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문화·관광축제가 개최된다. 골칫덩어리로 부상한 축제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자체들이 칼을 들었다.한국관광공사 축제 정보에 따르면, 4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일평균 46개로, 지난달 17개보다 3배 가까이 많다. 그만큼 축제 현장의 각종 바가지요금도 더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걱정도 크다. 정부의 축제 현장 바가지 근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바가지요금은 사라지지 않았다. 진해 군항제에서는 꼬치어묵 2개에 1만원을 받은 곳이 도마에 올랐고, 경주에서는 1만5,000원짜리 닭강정,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 지원에 나선다.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향유권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서울시는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서울행복여행’에 참여할 관광취약계층 1,500명(저소득층 1,200명, 저소득층 장애인 300명)을 4월22일부터 5월17일까지 모집한다. 서울행복여행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관광활동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총 6,808명에게 관광활동을 지원했다.모집 대상은 서울 거주 만 6세 이상의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8일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섰다.개관식에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등산 관광’ 콘셉트를 고려해 나무를 활용한 자연 친화적인 무대를 배경으로 진행됐으며,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까지 펼쳐졌다. 또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김미곤 산악인과 함께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등산 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서비스에 대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울관광재단 외국인 서포터즈 및 다수의 외국인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마리아나관광청이 한국에서 '4시간30분 거리의 미국'인 사이판의 다양한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유학 목적지로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마리아나관광청은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해외 유학 박람회’에 참가해 사이판의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판 영어캠프 프로그램은 사이판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방과 후 액티비티를 즐기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노랑풍선, 마이리얼트립 등 여행사 담당자가 마리아나관광청 부스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 현장 예약 시 특별 할인
올해 첫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방한 인센티브관광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수정제약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중국 민영 제약회사로 임직원 10만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는데, 2019년 한국관광공사의 유치 활동으로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 엔데믹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는다. 1차로 4월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명이 입국했고,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4월1일 이유진 신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임명식에는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를 비롯한 대표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마케팅 기업 완캐비캐(WKBK)의 이유진 대표는 한-베 수교 30주년 순방과 문화관광축제 행사를 진행하고, 베트남관광청과 고양시 간 MOU 체결까지 이끈 공로 등을 인정받아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 대사는 “이유진 사무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의 긴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양국 간의 문화, 사업, 관광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해양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닻을 올렸다.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협력해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관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4월15일 열린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 확대 ▲어촌체험 휴양마을 연계 코리아둘레길 거점 조성, 국내 도보여행 활성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과 연계한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
제천시가 주식회사 브랜드포럼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년 관광 공모전 ‘제천 트래블리그’를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2024 관광 트렌드인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여정 ROUTE'를 공통 테마로 진행된다. 제천여행과 SNS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9세~34세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2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관광 사업화, 정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형, 제천 여행 일정을 기획하는 ▲콘텐츠형 중 선택해 제안서를 작성하면 된다.서류 접수는 5월24일까지며, 선발팀은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월별 미션, 멘토링 지원 등을 거쳐 최종 제안서 발표
여행업계와 전국 각 지자체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교류의 장을 열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의 장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외래객 2,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주요 방안 중 하나인 관광 지역 다변화 전략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였다.이날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지자체 등 200여곳이 참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품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다졌다. KATA 오창희 회장은 “다섯 번째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통해 지자체와 여행사들이 함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관광산업 고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STA는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관광업계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추진 중인 고용지원사업을 통합 연계하고, 정보교류와 관광 분야 구직 희망자 대상 추진 사업 안내 및 홍보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STA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관광업계가 재도약하기 위해서 고용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양 기관이 관광업계 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장애인의 여행을 지원하는 ‘2024 GKL 모두의 행복 여행’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체장애인,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27일까지 ‘모두의 여행주간’을 진행하고, 5월7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 주간’으로 진행된다. 총 10회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포천, 파주, 가평 등 열린관광지 지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일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고궁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7일까지는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모두의 제주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GKL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한국문화정보원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구축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 전환(보정·복원)해 고품질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한국문화정보원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고해상도 영상 및 사진 등 다양한 공공저작물을 발굴해 제작해 왔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올해 전국공모를 실시해 충남문화관광재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문화재청 3개 기관을 지원기관으로 선정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한국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
강원특별자치도가 동남아 시장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선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도내 13개 시군, 하이원리조트, 레고랜드, 강원 해외 전담여행사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와 함께 4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베트남을 찾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먼저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대 국제관광박람회(VITM)에 참가해 강원 관광의 신규 콘텐츠와 매력을 집중 홍보한다. 박람회 개막 첫날인 4월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 100여 명의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