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진에어와 함께 ‘밤이 더 빛나는 매력적인 기타큐슈’ 기획전을 진행한다.팬데믹 이후 자신의 시간을 합리적으로 활용해 만족과 효율을 중시하는 ‘시심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손잡고 겨울 시즌 고즈넉한 분위기의 일본 소도시를 합리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2월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상품이다. 여유로운 일정과 더불어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구성했다. ▲고풍스러운 옛 건축물이 이국적이면서 현대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모지코 레트로’
국내여행이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국내 관광 스타트업과 지자체의 스킨십이 빈번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을 합치려는 시도는 긍정적이나, 단발성 사업으로 그친다는 지적의 목소리도 높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스타트업과 각 지자체의 협업 사례가 늘고 있다. 국내 소도시여행 플랫폼 맛조이코리아는 연천군청과 함께 연천 지질공원 등 자연자원 테마 상품의 개발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사 펫츠고트래블은 평창군청과 함께 반려견 투어 상품을 준비 중이다. 전라북도는 2021년 말까지 전북투어패스의 운영과 시스템 관리를 여
와재팬트래블은 일본 여행 전문 랜드사로, 일본 전역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거점 지역의 베스트셀러 상품은 물론, 소도시에 집중하는 테마 상품도 상시 운영한다. 일본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는 다양하고 새로운 지역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최근 일본 패키지 여행이 줄어들고 있다는 여러 가지 수치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소도시여행에 있어서는 패키지를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대도시는 패키지 여행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소도시, 미개발지역은
3~4월 해외여행 예약동향은 현재까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지난 하반기부터 이어오던 감소세가 대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단거리 여행수요의 경우 다사다난한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일본보다는 중국쪽으로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된다. 3~4월 기준 중국 내륙지역 대부분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게 중요한 표식이다. 또한, 중국을 오가는 항공좌석의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작년부터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지중해
광폭 행보를 이어온 동남아 시장은 올해 기존 인기 여행지와 함께 증편되는 항공편을 기반으로 신규 지역을 조명하게 될 전망이다. 여행사들도 트렌드로 떠오른 테마여행, 소도시여행으로 동남아 여행을 다양화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항공 증편 러쉬는 올해도 동남아 지역의 성장세가 가파르자 국적 LCC는 물론 외항사들도 신규 노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비교적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노선을 새롭게 개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대표적인 노선은 푸꾸옥이다. 지난해 12월 비엣젯항공은 인천-푸꾸옥에 정규 노선을 신설하
올해 7~8월 유럽 여행의 새로운 별로 러시아와 노르웨이 등이 꼽혔으며, 미디어 노출과 항공편 증가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다만 규모에 있어서는 여전히 서유럽 3강인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가 대세였다. 주요 여행사들에 따르면 유럽 시장의 실적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여행사별로 조금씩 온도차를 보였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러시아가 올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7월은 지난해 대비 성장 폭이 크지 않았지만 8월은 2.5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북유럽보다는 최근 방송 노출이
하나투어가 6월8일 개막하는 여행박람회를 앞두고 2018년 10대 여행 트렌드를 선정했다. 여행의 목적에 특화된 이색상품과 함께 가족끼리 떠나는 소규모 맞춤여행, 고가의 프리미엄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이 부상하고 있다.먼저 워라밸을 중시하는 2030세대와 은퇴시기에 접어든 5060세대의 여행수요 맞물리며 성인자녀와 부모가 함께 떠나는 가족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상품 예약통계에 따르면 성인자녀와 부모의 동행 여행이 지난해 28만7,000건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올 상반기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대두됨
-14개 현지 업체 참석해 프랑스 매력 전해-모노여행, 소도시여행 증가…매우 ‘고무적’양국 간의 관심이 어느 해보다 뜨거운 자리였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워크숍 프랑스 2014’를 개최하고 프랑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에서 총 12개 업체가 방한했으며, 한국에서는 레일유럽 포에이 한국사무소, RATP 한국사무소가 참석했다. 본격적인 워크숍에 앞서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지사장은 “2013년 한국 시장은 7% 성장했고, 2014년 상반기까지도 지난해와 동일한 추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