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2019년 4월 실적이 2017년 4월보다도 뒤쳐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하나투어의 4월 해외여행 수요는 작년 동월 대비 14.6% 감소한 26만8,000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 27만6,000명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다. 모두투어 또한 14만9,000명의 해외여행 수요와 9만6,800명의 항공권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2.2% 소폭 감소했으며, 2017년 24만6,000명보다 약 1,000명 줄어들었다. 지역별로는 양사가 차이를 보였다. 하나투어의 경우 동남아(-4.9%), 중국(-7.6%), 남태평양(
201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