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건강한 삶과 치유를 위해 산과 바다, 계곡과 숲이 있는 강원도로 떠나볼까. 강원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담은 거점 시설 10곳을 세 가지 테마로 엮었다. ●RELAX & LEISURE‘쉼’으로 꾸며진 하루쉬는 것이 가꾸는 것이다. 동해에 위치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스파 및 온천을 활용한 아쿠아 피트니스, 필라테스, 지장수 냉온욕, 플로워킹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바람이 자연을 감싸는 소리가 들려오는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눈을 감고 명상에 빠져보자. 동해무릉건강숲
팬데믹 이후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난 강원도는 웰니스 여행에 안성맞춤.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웰니스 관광지 6곳을 소개한다. ▶기차역에서 출발하는 강원 웰니스 관광평창 진부역 : 발왕산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파크로쉬리조트, 로미지안가든정선 고한역 : 하이원리조트 동해 묵호역 : 동해보양온천 동해 동해역 : 동해무릉건강숲●초록빛 고요의 힘발왕산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KTX 열차를 타고 평창 진부역에서 내려 모나파크 용평리조트 셔틀버
서울시가 서울시관광협회(STA)와 함께 여행업계 인력 고용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했던 ‘서울형 뉴딜일자리’ 사업을 STA와 함께 올해 다시 실시한다.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 사업’으로, 서울 소재 관광업체(단체)에 관광 관련 업무를 수행할 인력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2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40명의 인턴 직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업계의 신속한 재건을 위한 인력 지원 사업으로, 업체의 고용 부담을 완화하고 인턴에게는 향후 관광 전문 인력으로 성장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 ‘서울 페스타2023(SEOUL FESTA 2023)’이 서울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인다. 매년 5월 정례화해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4월30일부터 5월7일까지 8일 동안 서울페스타2023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처음 개최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쐈던 축제다. 올해부터는 매년 5월에 개최해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가 서울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에 총 7억여원의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를 통해 인바운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적이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국제관광 재개에 대비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고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 최대 130개사에게 각 500만원씩 총 7억여원을 지원한다. 서울방문 관광객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를 떠났던 종사자들의 복귀는 미진하다는 점을 반영한 지원책이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2021년 서울시 여행업계 종사자는 2만695명으로
용인·인제·통영이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로 용인시(관광명소형), 인제군(강소형), 통영시(강소형)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술과 관광 요소를 접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확충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지자체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는 ‘관광명소형’과 지역 규모는 작지만(인구 1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쉬는 일. 현대인들에게 ‘웰니스(웰빙+행복+운동)’란 간단하면서도 어렵다. 대자연의 숨결 속에서 건강한 삶과 치유를 선물하는 강원도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소개한다.강원도에서 쉼표 하나자연에서 채우는 건강한 에너지의 힘은 직접 경험해봐야 안다. 근심은 덜어내고 행복은 부풀리는 치유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강원도는 대관령, 미시령, 한계령 등 굵직한 고개를 품은 명산과 계곡, 수려한 풍광을 자아내는 호수와 강, 맑은 동해바다가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자연과 교감하기에 더 없이 좋으니 우리나라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가 우리나라 밤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뽐낸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강릉시·전주시·진주시가 ‘성장지원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로써 2022년 선정된 인천광역시·통영시를 포함해 총 7개의 도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매력을 발산한다.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는 각각 내륙형 야간관광과 해양형 야간관광의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선보이며, 강릉시·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강진청자축제가 겨울에 찾아왔다. 2월23일부터 3월1일까지 강진군 고려청자요지(고려청자박물관 일대) 일원에서 열린다.코로나 이후 첫 대면 개최에 관심이 쏠렸다. 올해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을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에는 여름에 개최됐지만 시기를 앞당겨 고려청자 제작의 필수 요소인 불과 흙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을 마련했다. 25일 메인 이벤트인 ‘화목가마 불 지피기’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힐링 불멍캠프, 화목소원 태우기, 소원 풍등 만들기 등 즐길거리를 알차게 준비했다. 또 눈
정부가 중국 인아웃바운드 여행 제한을 일부 완화했다.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김성호 제2총괄조정관은 22일 “오는 3월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입국자의 양성률이 1월 1주 18.4%에서 2월 3주 0.6%로 떨어져 방역 조치의 추가적인 완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어 “인천공항 외의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겠다”라며 “입국 전 PCR검사와 Q코드 입력
몽골 하늘길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한-몽골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항 횟수를 증대시키고 국내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국은 이번 항공회담에서 국내 지방 3개 공항과 울란바토르 노선을 공항별로 주3회 신설하고 기존의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주3회에서 주6회로 증설하기로 했다. 또 성‧비수기 모두 운항 규모를 확대한다. 기존 운항 중이던 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을 6∼9월 성수기에는 1,000석, 비성수기에는 850석을 추가 공급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4월1일부터 장장 7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른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열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를 위해 이날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국내에서 인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럭키와 배일동 명창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박람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노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외국 정원을 모방했던 10년 전과 다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도시가 나아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