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웨스트 서밋(Go West Summit 2019)이 지난 2월26일부터 27일까지 보이시 센터(Boise Centre)에서 열렸다. 올해 고웨스트 서밋에는 21개국에서 157명의 바이어와 미서부 16개주의 관광업계 셀러 341명, 미디어 12명이 참석해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했다. 한국에서는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의 후원으로 여행사, 랜드사, 단품 OTA, 항공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양일 간 총 1만967개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다.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고웨스트 서밋은 미서부 최대 규모의 관
중소여행업의 상생 방안을 논의할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소여행업 오피니언 리더그룹은 3월1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광화문포럼’ 행사를 개최하며, 중소여행업 상생 방안-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존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조찬행사로 진행되는 광화문포럼은 상호교류 및 세미나로 채워지며, K트래블아카데미 오형수 대표가 중소여행업 상생 방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중소여행업 오피니언 리더그룹 이장한 회장(아이엔지 대표)은 “글로벌 OTA 성장과 공유경제와 같은 산업의 발전도 여행 산업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와 한국국제관광전(KOTFA)이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Seoul International Tourism Industry Fair)’로 통합된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를 주최하는 서울시와 한국국제관광전을 여는 (주)코트파는 1월29일 업무협약을 맺고 그동안 각자 개최해왔던 두 박람회를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로 통합해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인바운드 위주의 B2B 박람회로, 지난해의 경우 세계 45개국 400여 해외 여행사가 참여해 우리나라 주요 호텔·여행사
여태껏 한국에 알려지지 않은 태평양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남태평양관광기구(SPTO)와 랜드사 로지홀리데이즈(Rosie Holidays), 타루마(Taruma)는 3월13일 코리아나호텔에서 ‘태평양을 만나다(Meet the Pacific)’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피지, 사모아, 바누아투, 쿡 등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대표해 랜드사, 리조트, 관광청 등 관계자 18명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 행사 오전 섹션에서는 태평양 섬나라의 매력을 소개하며, 여행상품 개발을 돕기 위해 국내 업체들과 1:1 미팅도 진행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가해 스페인 및 전 세계 관광업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는 베를린 및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 중의 하나다. 2018년 기준 166개국 9,9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4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업계와 함께 방한 여행상품 개발 판촉을 위한 비즈니
여행 트렌드의 중심은 올해도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한 관광산업종합포럼이 지난 1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이날 ‘2019 트렌드와 여가·관광’을 주제로 발제한 리서치허브 김태호 대표는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를 10년 동안 분석해 여가 관광 트렌드를 가족, 삶의 질, 자기만족, 마케팅으로 구분했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족여행은 ▲혼자 하는 여행 ▲다세대 여행(은퇴세대가 자녀·손자를 데리고 떠나
민관학계가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사)문화관광서비스포럼은 지난 12일 오후 에이든 바이 베스트웨스턴 청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오픈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문화관광서비스포럼 회원 등이 참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희대 변정우 교수의 ‘경쟁력을 갖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테마여행 10선의 성과와 과제, 국내외 관광 콘텐츠의 사례 등이 소개됐다. 문화관광서비스포럼 권희석 대표(하나투어 부회장)는 개회사에서 ‘최근 오버투어리즘으로 발생하는 부작용이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2018 서울 관광 대토론회’가 지난달 30일 열렸다. 서울 관광 대토론회는 ‘다시, 서울관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서울 관광 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국내 여행사 및 관광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광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유관기관, 일반시민 등 약 27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김태명 관광정책과장이 지난 9월 서울시가 발표한 ‘2019~2023 서울관광 중기 발전 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핵심 전략을 직접 공
인도 북동부 지역을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기 위한 ‘제7회 인터내셔널투어리즘마트(International Tourism Mart)’가 아그라타라(Agratala)에서 열렸다. 북동부 지역의 관광 콘텐츠 소개와 함께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투자 계획이 함께 공개됐다.성장성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렸다. ●8개 지역 관광 알리는 자리새로운 인도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도 북동부 트리푸라(Tripura)주는 인도정부관광국과 함께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제7회 인터내셔널투어리즘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도 북동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이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부산 여행박람회는 일본을 필두로 부산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집중 조명하며 영남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여기에 LCC를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 등 지방공항의 두드러진 성장세로 부산 박람회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하나투어 부산 박람회는 지난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만큼 올해 성공적인 자리매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에는 전 세계
인도 북동부 지역이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여행 시장 활성화를 노린다. 인도 북동부 지역 관광정부는 글로벌 호텔 유치 및 국제공항 신설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향후 3년 동안 관광객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인도 북동부 트리푸라(Tripura)주 아가르타라(Agartala)에서 ‘제7회 인터내셔널투어리즘마트(International Tourism Mart)’가 열렸다. 인도정부관광국과 북동부 트리푸라주가 마련한 이 행사에는 전세계 18개국 53명의 해외 바이어와 25개 인도 여행사 및 북동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이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은 일본을 필두로 부산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집중 조명하며 영남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여기에 LCC를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 등 지방공항의 두드러진 성장세는 부산 박람회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하나투어 부산 박람회는 지난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만큼 올해 성공적인 자리매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