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재난 관리 스터디투어 마련-미, 매뉴얼 재조정 후 피해 줄여지난 9월 경주에서 일어난 관측이래 역대 최대규모 지진으로 온 국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이후 지속된 여진에 이어 경기도 수원에서도 약한 지진이 발생하며 수도권도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테크니컬 비짓(Technical Visit) 전문 랜드사 에이스아메리카투어는 재난 이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일어나는 이슈나 트렌드에 맞춰 미국의 선진시스템을 현지에서 견학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991년에 설립돼 올해로 25주년을
-16년 역사 코랄리아투어, 4년 전부터 사파 개발-크루즈 및 하롱베이 연계 등 상품 구성 다양하게 여행 상품을 만드는 데는 애정이 필요하다. 하나의 지역을 수십개 상품으로 변주하고, 여행사의 특색에 맞게 공급하는 것은 웬만한 노력으로는 어림없다. 지역에 대해 깊은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베트남 지역 전문의 코랄리아투어는 누구나 만드는 만만한 상품 대신 밀도 높은 일정과 고객의 니즈를 저격한 다양한 테마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랄리아투어는 지난 2001년 대양주 지역 랜드로 출범해 후 2009년부터 베트남 지역을 시작했다. 시장
-남아공 현지 9년 거주한 전문OP-두바이 경유하면 유럽 가듯 금세지난 봄 방영된 아프리카편은 아프리카가 생각보다 가깝고 즐거운 여행지라는 것을 여행객들에게 인식시켰다. 레드캡투어에서 2007년부터 SIT(Special Interest Tour)팀을 이끌었던 린투어(REEN Tour) 김남철 대표는 작년 10월 SIT 전문랜드사 린투어를 설립하고 지난 8월 아프리카 전문랜드사를 인수·합병하며 아프리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 17일로 설립 1주년을 맞은 린투어는 아프리카 전문랜드사 ‘굿 아프리카’를 인수해 최영
-빅버스·슈가 파인 철도 등과 독점 계약-52인승 버스 5대, 가이드 30여 명 보유똑같은 핸드백이 두 개 있다. 그 중 하나는 10만원, 또 다른 하나는 100만원이다. 똑같아 보이지만 100만원짜리 핸드백이 유독 더 빛나 보인 적이 있는가? 바로 ‘브랜드’의 힘이다. 겉모습은 비슷해 보여도 바느질 한 땀 한 땀, 가죽을 다루는 기술 등 보이지 않는 디테일이 명품을 만드는 것. 삼호관광은 명실공이 브랜드의 힘을 가진 미주 랜드사이자 현지 여행사(로컬)다. 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한국지사를 14년째 운영하는데 오랫동안 미국 내 한
-산둥성 전문 현지 투어 서비스-안정적인 현지 호텔·차량 수배중국 전문 여행사는 많지만 중국의 특정 ‘성’만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는 몇이나 될까. ‘산동패스’는 이름에서 느껴지듯 중국 산둥성만을 전문으로 한 기업이다. 산둥성 한 지역만으로 상품을 만들고 판매해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2012년에 론칭해 어느덧 꽉 채운 4년을 넘어섰다. 산동패스에서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난 등 산둥성의 다양한 지역 상품과 관련된 현지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픽업·샌딩 서비스
-기술력 더해 판매자도, 소비자도 편해-10월부터 패키지 물론 항공, 호텔 등 확장젊은 여행자들은 변화를 빨리 흡수한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도 당황하지 않는다. 여행 산업에 IT 접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이유 중 하나다. 예전처럼 하나하나 사람이 설명하며 상담하지 않아도 젊은 여행자들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상품을 구매한다. 지난 5월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여행이땡길때’는 젊은 여행자들의 이런 특성에 집중했다. IT 기술을 활용해 편리성을 잡고, 비교 추천을 통해 여행자가 직접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유럽 전지역 상품판매…요르단·모로코 여행도 매력유럽 전지역 이외에도 중동과 모로코까지, (주)마에스트로트래블의 판매 지역은 그 범위가 매우 넓다. 2002년 9월 설립해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서유럽·북유럽 등 연합 상품을 선보여왔다. 몇 년 전에는 유럽 인근 지역으로도 눈을 돌려 2012년 5월에는 에미레이트항공을 통한 모로코 일주 상품을, 2013년에는 대한항공을 이용한 두바이&요르단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중동에서 테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두바이와 요르단 내에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주변국인 탓에 여행지
-8월말부터 본격 홍보 활동, 동계상품 준비-스키 온천 결합 상품·직항 전세기 좌석 확보나스투어(NAAS TOUR)가 중국 신장웨이우얼자치구(신장위구르자치구)의 ‘신장관광 한국 마케팅 홍보센터’를 맡게 됐다. 동계 시즌부터 본격적인 홍보 및 상품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의 자치구가 국내 여행사에 한국사무소를 위임한 것은 처음이다.지난 8월30일 신장 우루무치에 위치한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여유국 회의실에서 나스투어 여행사에 한국사무소 자격을 위임하기 위한 좌담회가 열렸다. 좌담회는 황길섭 나스투어 대표와 이기동 신장웨이우얼자치구여
-홈페이지·카페 등 여행객과 실시간 소통-나하 지사에 이어 1월 현지 법인도 설립 얼마 전 오키나와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일이 있었다. 오키나와 전문 여행사인 ‘오키나와 달인(이하 오달)’이 더 이상 여행사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대신 오달 홈페이지 항공권 코너에 각 항공사별 오키나와 노선 스케줄을 안내하고, 항공사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링크를 마련했다.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나 특가를 이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공무원·학회·기업 인센티브 노하우 갖춰-2017년부터 유럽 주요 도시 직영점 체제 FIT시장의 성장이 여행사를 위협한다고들 말한다. 각자 항공이든 호텔이든 차량이든 각자 알아서 여행을 하다보니 여행사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FIT시장의 성장이 무섭지 않은 곳도 있다. 바로 인센티브, 학회, 박람회 등 까다로운 행사를 전문적으로 돕는 랜드사다. 윈저투어는 올해로 창립 17년째를 맞은 유럽 전문 랜드사다. 주로 공무원이나 기업 인센티브, 학회 등을 핸들링하며 와이너리·고성·미술 투어 등 테마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유로피언 투어 포함된 ‘피지 인터내셔널 챔피언십’-10월6일부터 나흘 간 … ES투어 20명 한정 여행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가 골프 목적지로서의 이미지도 다져나간다. 오는 10월6일부터 나흘 간 열리는 ‘2016 피지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골프대회를 통해 피지의 골프 여행 인프라를 확실히 홍보할 예정이다. 피지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은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된 골프대회로, 올해부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비견되는 프로골프 대회, 유러피언 투어에 포함되면서 좀 더 규모가 확장됐다. 올해 행사에는 호주 PGA와 유러피언 대회에서
-푸켓·사무이·발리에 사무소 운영-차량 지원 ‘반자유상품’ 신규 출시 시장은 빠르고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수많은 변수 사이에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 숲을 볼 수 있는 안목은 필수다. 푸켓, 사무이, 발리 지역 전문 랜드인 동화 인터내셔널은 1998년 김대영 사장의 취임 이래 18년 동안 시장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김 사장은 “유동적인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전략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동화 인터내셔널은 인센티브 및 법인 고객과 허니문 여행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가장 주력 사업으로 꼽는
-2001년 설립, 호·뉴 결합 상품 주력-찾아가는 마케팅으로 여행 동기부여15년간 우직하게 한 길을 걸어왔다.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사 하나로투어의 이야기다. 하나로투어 최대근 이사는 1988년 동남아 랜드부터 시작해 유럽 외 모든 지역을 다룬 종합랜드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1년 호주·뉴질랜드 전문 하나로투어를 설립했다. 랜드사 경력만 곧 30년차다.주력사업은 인센티브 투어다. 각종 기관들과 농·축산 관련 방문단체들이 주 고객인데 ‘테크니컬 비짓(Technical Visit)’ 테마로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는다. 패키
-진에어 라오스 연합, 브랜드 달자 ‘매출 쑥쑥’-방비엥서 150여명 한데 모여 미드나잇 파티진에어의 라오스 연합이 고유의 브랜드 네임인 ‘Jin짜배기(진짜배기)’를 걸고 합을 맞춰 나가고 있다. 연합 간사인 랜드 에어앤투어스는 라오스 현지에서 여행자들이 참가하는 ‘Jin짜배기 라오스의 밤’ 행사를 개최하면서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난 7월16일, 라오스 방비엥에서는 약 150여명의 한국인 관광객들이 한데 모인 미드나잇 파티 Jin짜배기 라오스의 밤이 열렸다. 강변에 자리한 행사장에는 10개의 서로 다른
-시즈오카에 자체 전세버스 회사 오픈-RS, 시즈오카·도야마 노선 간사 활동 저비용항공사(LCC)가 활발한 취항을 이어가면서 일본의 주요 도시의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도쿄, 오사카 패키지 상품을 중심으로 한 일본전문랜드 ‘굿재팬투어’는 최근 기존 판매하던 상품뿐만 아니라 시즈오카, 도야마로 활발하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13년 일본 전문 랜드 경력을 바탕으로 매끄러운 호텔수배는 물론 최근에는 시즈오카에 자체적인 전세버스회사를 론칭, 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힘쓰고 있다.지난달 23일 굿재팬투어 배상현 소장은 시
-엔젤트래블, 하반기 `엔젤코리아' 본격 시동-“반나절~1박2일 투어로 상품에 쉽게 녹여”미국과 괌·사이판, 그리고 동남아까지 랜드 경력을 탄탄하게 쌓아온 엔젤트래블이 인바운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웨딩’과 ‘글램핑’ 등 테마형 상품과 1박2일의 지방 투어 상품을 인바운드 여행사에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트래블은 태국과 발리에 직영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필리핀과 베트남, 라오스 등에 파트너십을 통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남아 전문 랜드다. 지금은 동남아를 주력으로 하지만 엔젤트래블의 정순천 소장은 19
-24시간 내 견적문의 답변 등 빠른 피드백-국내외 항공권 발권 가능, 객실 확보 ‘보장’특수지역에서는 랜드사의 전문성을 보다 확실히 엿볼 수 있다. 예루살렘, 두바이 등 중동지역 랜드 경력만 20년 이상을 가진 ‘고 두바이 투어’ 양승운 대표가 지난 2월 ‘고 이란 투어’라는 이름으로 이란에 사무실을 오픈했다. 중동의 특수성에 대해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양 대표는 지난해 미국이 이란 경제 제제를 해제하기 이전부터 이란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한 발 빠른 행동을 취했다. 고 이란 투어의 경쟁력은 전문 인력과 가격, 시스템에 있다. 이란
-현지 네트워크로 상품개발 차별화-에어아시아 수하물·기내식 포함 랜드사의 무기는 ‘경험으로 다져진 내공’이다. 패키지,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 인터월드투어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뿌리를 두고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중국으로 차근차근 발판을 넓혀왔다. 1989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다져온 현지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한 번 인연을 맺으면 계속 가는 파트너’로 신뢰를 쌓았다.주요 지역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다. 사실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는 패키지, 인센티브 상품에 그리 매력적인 목적지는 아니다. 필리핀, 태국 등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넘버원투어, 여름 성수기 블록 객실 판매해-아파트먼트형 리조트, 패키지 170달러부터필리핀 전문 랜드 넘버원투어가 7~8월 여름 성수기에 하드블록으로 확보한 보라카이 아잘리아 리조트 객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아잘리아 리조트는 보라카이섬 스테이션2 인근에 지난 4월1일 오픈한 준특급 리조트로, 총 285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모든 객실에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부엌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먼트형 리조트다. 넘버원투어는 직항 패키지 상품과 룸온리 상품을 각각 제공한다. 실속 패키지 상품에는 호핑투어, 세일링보트, 체험다
-“일정에 문제 있었다” 민법 악용 사례 늘어 -동의서 받으려 하니 강요로 느낄까 머뭇-랜드, 문제 잦아지면 거래 끊길까 노심초사 중국 전문 B랜드사는 최근 주로 거래를 해왔던 여행사와 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패키지 상품으로 장자제를 다녀온 손님에게 식사 메뉴 변경에 대한 동의서를 받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었다. 현지식을 한식으로 변경해 진행한 것에 대한 동의서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일정을 마친 후 여행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결국 여행사는 80여만원의 여행비용 전액을 환불해줬고 해당 상품을 판매한 B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