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STA)가 지난 22일 무슬림 관광 인프라와 동남아·중동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를 매칭해주는 ‘살람서울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서울의 무슬림 관광 인프라(살람서울 인프라)와 인바운드 여행사를 매칭해 업종 간 네트워킹과 실질적인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살람서울 매칭데이는 자히드 후세인(Zahid Hussain)의 비즈니스 강연과 살람서울 인프라-동남아·중동 전문 인바운드 여행사 매칭, 비즈니스 상담, 해당 인프라 방문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인바운드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31일까지 호텔업계 종사자 대상으로 마을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접목한 ‘볼런투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경기도 가평과 강원도 양구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세라믹 타일로 벽화를 제작하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호텔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호텔산업 종사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여행이 주는 즐거움으로 활력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행정자치위원회와 함께 서울관광업계 회복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적절한 행정적 지원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의회는 관광산업 조기회복과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합의했다.STA 양무승 회장은 “서울시가 한강프로젝트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선언했지만 서울시 관광 인프라는 모두 붕괴된 상태”라며 “생태계 복원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지
지역 특화 관광종사원 양성을 위해 지자체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은 법령개정안에 한국관광통역안내사 협회(KOTGA)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관광종사원의 양성과 활용을 위해 시‧도지사의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국회의원 임병헌 외 12명의 의원은 지난 6월16일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지역 관광산업이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한 관광인력 양성과 활용이 중요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관광진흥법 제39조의2를
국제 골프 컨설팅협회 IAGTO(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는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제9회 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AGTC)을 3년만에 재개해 2023년 3월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아시아골프관광컨벤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진행되는 골프 여행산업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35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골프여행업 관계자들이 참가하고 있다. 전세계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들은 행사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8개국의 골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8월28일까지 코로나19 방역 공헌자와 그 가족을 위한 번아웃 예방 힐링 여행의 일환으로 ‘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덕분에 GKL 가족나들이-숲들이’는 최전선에서 코로나19에 직접 대응하는 인력들에게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최소한의 방역 지지선을 보호하고 일상적인 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9월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레스트리 리솜 리조트 숙박과 힐링 명상, 숲 해설, 느림 엽서, 한방차 시음 등이 포함된 웰니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8월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관광 활성화 관련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KTA는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관광 여건과 소비자 선호를 파악해 관광업계의 산업 환경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관광업계 지원과 전국단위 연계사업 추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여행업계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았다.워크숍은 ▲국내관광 트렌드와 인사이트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 도입 ▲관광사업자 관광공제 운영 절차 ▲권역별 소
한반도평화관광포럼, 총신대 서울통일교육센터, 평화통일연구소가 8월17일 ‘2022남북스포츠 관광포럼’을 개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모색한다. 새 정부 출범 후 남북 스포츠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과 스포츠 관광교류 분야의 탈북민 인식제고 및 역량강화가 목표다. 남북하나재단, 국립통일교육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화문문화포럼, (사)남북체육교류협회, (사)세계북한연구센터가 후원하며, 통일·스포츠·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및 탈북민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한다. 남북체육교류협회 김경성 이사장이 ‘남북스포츠교류현황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9월2일 제주시 소통협력센터에서 무장애 관광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1차 무장애 관광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무장애 관광 워크숍은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열린관광지가 확대되는 등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발맞춰 관련 관광상품 기획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관광환경 및 무장애 관광시장에 대한 강의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관광업계가 당면한 실질적인 어려움과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워크숍은 4개 지역(제주·광주·서울·경기)에서 총 9회 진행되며, 관광업계 종사자 2
한국여행업협회(KATA) BSP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항공사와 여행사 합동 회의(Agency Programme Joint Council, APJC)를 공식 요청하기로 11일 결정했다.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PSAA) 중 수수료 일방적 결정 조항을 양측 모두 합당한 쪽으로 시정하기 위해서는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6월30일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에 대해 ‘항공사가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을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은 불공정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시정명령
17개 여행사의 33개 국내여행상품이 '안전여행상품'으로 뽑혔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5월24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 국내여행상품 중 심사를 통해 17개 여행사의 33개 상품을 ‘2022 안전여행상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KATA는 숙박시설 안전점검 현황 등을 포함한 안전성(65%), 독창성 및 차별성 등 상품내용(35%)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골든블루마리나의 ‘서울 반포 한강요트투어’ ▲모두투어의 ‘땅끝에서 다시 시작! 해남’ ▲뭉치의 ‘돌따라 바람따라 황금빛 제주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8월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을 초청해 여행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리투아니아의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Jovita Neliupšienė) 경제혁신부 차관의 방한을 계기로 리투아니아와 KATA 양측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투아니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관광현황 발표에 따르면 리투아니아는 인접국(폴란드·핀란드·에스토니아·라트비아)과 연계된 여행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문화, 자연, 건강, MICE 관광처럼 테마별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수도인 빌뉴스는 모
GKL사회공헌재단이 'GKL 모두를 위한 관광 기획단' 참가자를 8월24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관광의 가치를 확장한다는 GKL재단의 취지를 살려 장애·비장애 청년이 지역의 '모두를 위한 관광' 코스를 기획 및 탐방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만 19~30세의 장애 및 비장애 청년은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에게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기획단 활동, 성과공유회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광 전문가 멘토, 팀별 여행 활동 경비, 수료증, 우수팀 시상 등도 지원한다. 안내 포스터 속 QR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지난 8일 진주 소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본사에서 진주시·중진공 2개 기관과 ‘K-기업가정신센터 국내외 홍보 및 산업관광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KTA 윤영호 회장, 중진공 김학도 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저탄소·디지털 산업구조 전환 등 대전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관광과 산업의 연계, K-기업가정신 확산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 진주는 지난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강릉시가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KATA는 8월2일 강릉시청에서 강릉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내년 강릉시에서 열리는 ‘제36차 KATA/TVA 한 대만 관광교류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과 강릉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강릉에서 개최되는 ‘2023 제12회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지방지부 설립을 둘러싼 협회 간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이다.전국 각 지역별협회 회장들로 구성된 ‘전국 시·도관광협회 회장단 협의회(회장 양무승 서울시관광협회 회장)’는 7월28일과 29일 회의를 열고, KATA의 전국 권역별 지부 설립에 대해 강력 반대한다는 입장을 도출했다. 협의회는 “KATA의 지방지부 설립은 지역별협회와의 업무중첩에 따른 이해 충돌이며, 광역지자체의 지역협회 설립 허가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관광업계의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KATA가 업계 생존을 위한 총화보다 오히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가 추가로 들어섰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를 위한 관광객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를 8월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지난 5월 개소한 서울 강남검사센터(삼광의료재단 본원)에 이어 서울 강북검사센터와 부산검사센터를 추가 개소했다. 서울 강북검사센터는 충무로에 위치한 JH제일의원 1층에, 부산검사센터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광의료재단 부산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더불어 3개 센터 모두 결과지를 포함한 검사비용을 인하했다. 개소 당시 회당 7만7
서울시관광협회(STA)는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6주간 진행한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2 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7월28일 개최했다. 전문가 49명에게 서울시장 명의의 수료증과 서울관광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관광산업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 및 리더를 대상으로 6월23일부터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됐다. 비대면·온라인 관광산업에 필요한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리자 마인드셋, 관광 트렌드와 마케팅, 온라인 마케팅의 이해와 실무 전략(인스타그램·퍼포먼스 마케팅), 메타
부산의 ‘2022 관광모니터링 점검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부산시관광협회(BTA)는 부산시와 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점검단이 7월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부산역 광장 일대에서 7월 여행 성수기를 맞아 부산을 찾는 관광객과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을 홍보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부산의 맛’ 맛집 팸플릿,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물, 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BTA 관계자는 “부산 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다 함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충청지부를 공식 개소하고 지방지부 시대를 열었다.KATA는 지난 25일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KATA 충청지부 개소식을 열고 KATA 충청지부 설립을 기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 정우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충청지부 개소를 축하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KATA 임원과 충청지역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범제 KATA 충청지부장(범한항공여행 대표)에게 충청지부 현판을 전달했다.오창희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