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는 ‘도약(跳躍) 2011년, 비약(飛躍) 2012년’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새해를 열었다. 토끼의 해인 2011년은 깡충깡충 뛰는 토끼가, 용의 해인 2012년에는 승천하는 용이 되겠다는 의지다. 2007년, 롯데그룹과 일본최대여행사 JTB가 손을 잡고 출범한 롯데JTB는 올해 4년 차에 접어들었다. 초창기 40명이었던 직원이 지금은 200명. 커진 덩치만큼 롯데JTB의 2011년 목표는 야심차다. 롯데JTB가 출범할 당시부터 중심 역할을 해온 마케팅전략실&영업1부 강진기 실장을 만나 롯데JTB의 2011년을 내다봤다.
"AMS(Airline Marketing Service), 중국민항 PSA답지 않은 이름이기에 최근에는 ‘All MU Service’란 인상적인 카피를 간판으로 내걸었다. 이 카피처럼 AMS는 민항 대리점이지만 한중 구간뿐 아니라 이원구간 판매사로 잘 알려져 있다. 같은 길 위에서도 남들과 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조충현 사장을 만나봤다. -경쟁력있는 MU 이원구간 틈새시장 자신감-창업때부터 차례로 합류한 직원들과 동고동락■지식·기술·경험·열정의 ‘정점’ AMS를 창립한 게 2007년 4월19일입니다. 당시에 35살이었고, 여행업계
"한국 VVIP대상 마케팅 시동한국어 페이스북 등 SNS도 관심 여러 항공사가 지난해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증편하면서 올해 싱가포르 여행 시장은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갖췄다. 이미 쇼핑, 관광, 휴양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싱가포르는 올해 VVIP 마케팅과 SNS를 통해 또 하나의 색깔을 만들려 한다. 싱가포르관광청 보이킹하우 한국사무소 소장을 만나 그 방법을 들었다.-한국에 부임한 지 4개월 정도 됐다2010년 싱가포르는 변화하는 시기였다. 마리나베이샌즈, 리조트월드센토사 등 새로운 관광명소가 개장했고, 특히
"‘한국방문의해’ 첫 해에 외래객 800만명을 돌파하고 900만명에 육박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국 인바운드 급증이 큰 역할을 했다. 더불어 많은 이들이 조만간 중국 인바운드가 일본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일본 인바운드 업체 체스투어즈는 최근 첫 중국팀을 유치하고 행사하는 데 성공했다. 체스투어즈 강병익 공동 대표이사 사장을 만났다. “새로운 10년 시작하는 첫 발걸음 힘차게”-젊은 인력 전진 배치하고 도약계기 마련-중국 인바운드 첫 유치…향후 강화 노력- 첫 중국 단체를 유치했다고 들었다. 산
"매각과 재인수 … 마음 고생 털고 새출발한때 식품회사 홍보 담당자로 일했던 이술한 회장은 토산품점을 운영하면서 여행사와 인연이 닿았다. 본격적으로 여행업에 뛰어든 것은 1980년대 초반, 한남여행사를 인수하면서부터였다. 한남여행사는 한국 대표 여행사로 자리매김했으나, 2007년 매각 이후 잡음에 시달렸다. 다행히 2009년에는 분리 후 처분됐던 한남여행인터내셔널이 다시 한남여행사로 통합됐다. 모진 바람을 이겨낸 한남여행사는 내년 인바운드 여행객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행업의 활기 한남여행사 인수 내가 1983년도에
"지난 16일 치러진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제9대 회장 선거에서 김홍주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상대 후보와의 표 차이가 22표에 불과했을 정도로 선거가 치열하게 전개됐던 만큼 앞으로 3년 동안 다시 협회를 이끌게 된 김 회장의 각오도 남다르다. 선거 다음날 광주시관광협회 사무실에서 김 회장을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연임 성공, 지방협회 체계적 지원강조 -‘광주종합관광안내센터’ 임기 내 실현-우선 당선을 축하한다. 일찍부터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임기 마지막 해였고, 선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몰라 사업추진에서 머뭇거린 측면
"KNT(긴키니폰투어리스트)는 한해 매출액이 6조원(2008년 기준)에 이르는 일본내 대규모 여행사다. KNT와 킨테츠 익스프레스가 각각 출자한 KNT코리아가 한국에 설린된 지 지난 10월로 1년이 됐다. 일본 인바운드 유치를 시작으로 했던 KNT코리아는 지난 4월 아시아나항공 에어텔 판매 대행을 시작하면서 아웃바운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아웃바운드 사업 진출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온라인 영업파트 고기동 이사에게 KNT코리아의 현황과 계획을 들었다.-10월부로 KNT코리아 한국진출 1주년 -OZ에어텔,
" 1. 상도(商道)가 지켜지던 1970년대 2. 한남여행사, 그 우여곡절 속으로 “일본인 관광객 1명 모객하면 직원 6명 월급이 나왔지” ""지금 인바운드 시장이 덩치만 커졌지 실속이 없다는게지. 초창기에는 해외에서 오는 인원은 지금에 비할 바가 못 됐지만 최소한 질서는 유지됐어""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인바운드업계의 표정은 밝지 못하다. 2010년 하반기만 하더라도 G20정상회의로 인한 호텔수배의 산을 넘은 지도 잠시, 연평도 포격의 영향에 모객이 줄었다. 노투어피 문제 등의 비정상적 거래 관행까
"‘사라왁 쿠칭·랑카위’ 함께 키운다말레이시아관광청은 올해 한국인 말레이시아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19%정도 성장한 28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가 대략 30만명 정도의 한국인 방문객 수를 예상했다. 꾸준한 방문객 상승세 속에 올 겨울 들어 말레이시아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11월1일 인천-쿠알라룸푸르를 취항한 에어아시아X, 말레이시아항공의 인천-쿠알라룸푸르, 인천-코타키나발루 증편,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조호바루 전세기 등 양국을 잇는 항공편이 크게 증가했고,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다양한 지역이
"현재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대홍여행사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매복생 사장은 1979년부터 가이드로 출발해 OP, 영업 등을 거친 베테랑 여행인이다. 화교 출신으로 일찍부터 한국을 중국과 동남아 등에 소개하며 인바운드 사업의 선두주자 중 하나로 활약해왔다.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상품과 가이드’라면서 기본에 충실할 것을 주문하는 매복생 사장을 만나 최근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내년 2월에 창립 10주년…기본에 충실-“시장의 선두주자가 돼서 길을 닦아야”■내년 2월에 창립 10주년 맞아저희 대홍여행사는 내년 2월
"-한국 잠재력 높고 활동도 확대될 것-다양한 신규 관광지 개발 노력 예정중국은 올해 ‘중국 방문의 해’와 상하이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하반기 금융위기로 인해 포스트 베이징올림픽 효과는 당장 보지 못했으나, 포스트 상하이엑스포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다. 또 최근에는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실시 중에 있기도 하다.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류해성 부지국장을 만났다. - 한국어가 능숙하다. 간략하게 이력을 소개하자면.지린(길림)성 창춘(장춘)시 출신이다.
"국내 LCC시장은 각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이 봇물을 이루면서 국내선 시장에서의 경쟁과는 또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 국내선 시장에서 더 이상 높은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워진 LCC들은 국제선 확대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월 이스타항공 대표이사로 부임한 강달호 사장에게 이스타항공의 내년 계획과 국내 LCC시장에 대한 전망을 들었다.-안전기반으로 낮은 가격에 높은 가치 제공-2월부터 BSP발권 계획 … 수수료 정책 미정-일본 치토세·홍콩·방콕 정기편 취항 1순위-이스타항공의 다른 LCC와의 차별점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