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 ‘회원사 실무 교육’…“경영 및 운영 관련 교육 가장 필요”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3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2016년 회원사 실무 교육’을 서울 중구 다동 영진사이버대학교 강의실에서 실시했다. 1교시에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최근 발생되고 있는 노무 분쟁 이슈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10가지 조치에 대해 서울노무법인 김영식 대표 노무사가 강의했고, 2교시에는 한신회계법인 이민재 공인회계사(서울시협 감사)가 여행업 세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인사노무 교육에 참석한 관광호텔업 관계자는 “근로계약 및 연차 휴가 등에 대한 인
-한국방문위원회 5개국 14명 언론인에 소개-외국인 특별할인 기간에 방문해 직접 체험(재)한국방문위원회 지난 18일 서울 외신지원센터에서 한국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해외 언론인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를 소개했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외국인 특별할인(10.1~10.31)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는 쇼핑관광축제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해외 언론인들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상당한 관심을 나타내 체류 기간 중 동대문에 마련된 이벤트센터를 찾
-상반기 아태 유커 100만명 증가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협회(PATA)에서 발표한 ‘2016 연간 관광 모니터(ATM)’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지속 성장한 아태지역 인바운드는 올해 역시 큰 성장을 보였다.아시아&태평양 관광뉴스(www.traveldailynews.asia)에서 분석한 PATA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 아태지역 35개 목적지의 인바운드는 전년대비 약 840만명 증가로 최근 몇 년간 성장에 탄력을 받았다. 그중 중국은 막강한 성장률로 여전히 2016년 아태지역의 성장 패턴을 좌우했다. 일본과
-10대 관광권역 이달말 1차 선정…정부 주도로 5년간 770억 지원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별 특색이 있는 국내관광코스 10곳을 선정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육성한다. 문관부 김태훈 관광정책관은 지난 19일 문화관광서비스포럼이 주최한 제2차 관광정책 언론인 컨퍼런스에서 테마여행 10선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소개했다. 문관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별 ‘점’ 단위의 명소탐방에 그쳤던 관광을 ‘선’ 단위의 코스로 연계해 지자체간 연계를 도모한다. 또한 관광 인프라를 문화콘텐츠와 융합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관광으로
-인천과 부산 이어 울산관광협회도 얼룩져-회장 보궐선거…“역할과 위상 재정립해야”인천관광협회와 부산관광협회에 이어 최근 울산관광협회에서도 공금유용 사건이 발생해 지역관광협회의 도덕성이 도마에 올랐다. 광주관광협회 역시 협회 재정운영 내역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있어 지역관광협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더욱 차갑게 만들고 있다. 울산관광협회는 오는 31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제7대 회장 보궐선거를 치른다. 2009년부터 회장직을 수행해온 박형근 전임 회장이 9월 자진사퇴한 데 따른 보궐선거다. 박형근 전 회장은 협회 직원의 협회 공금 유
-서울관광고에 장학금 전하고 업무협약-중소여행사 모임…산학협력 등도 강화 한국여행사협회(KOSTA)는 지난 12일 서울관광고등학교에 ‘차세대 관광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학들에 대한 취업지원 및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필요한 실무교육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사협회 이운재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동시에 협회 회원사가 동참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
-명예부시장을 명예시장으로 격상해 14개 부문 선정, "업계와 시 가교역할”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회장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승진’했다.서울시는 2012년 3월부터 운영해온 ‘명예부시장’ 제도를 ‘명예시장’으로 격상, 여성·아동·전통상인·장애인 등 14개 분야별 명예시장을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제2대 서울시 관광 명예부시장으로 활동해왔던 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재선정됐다. 서울시는 시민 공개추천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49명의 명예시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운영자금 10월31일, 시설자금 12월16일까지 접수-낮은 대출금리 등에 만족, “지속 확충해 관광업계 지원 강화 계획”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진흥개발기금(관광기금) 특별융자지원을 통해 관광업계 활성화를 꾀하고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6일 ‘관광기금 2016년 추경 관련 2차 특별융자지원 지침’을 공고하고, 관광업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은 10월31일까지, 관광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시설자금은 12월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운영자금은 관광업체별 한도 내에서 관광기금 미상환액 유무와 관계없이 지원하
-임시 총회 갖고 만장일치로 회장 추대-“현실적으로 회원사 보탬 되도록 노력”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제3대 회장으로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가 선출됐다.AITA는 지난 13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오는 10월28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현 추신강 회장(한중상무중심 대표)에 이어 AITA를 이끌 신임 회장으로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 회원의 과반수인 약 70명의 회원이 참석해 단독 입후보한 한무량 후보를 만장일치로 제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한무량 신임 회장은 “방한 중화·동남아권 관광객
-외국기관 주최…조건 충족하면 가능해-‘해외 골프’는 행사 목적에 부합 해야만 -권익위 ‘민감한 내용은 직접 문의가 답'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일명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1차 FAQ를 발표했다. Q&A 방식으로 발표된 FAQ 10번째 항목에는 ‘외국정부의 국제교류 증진 등 목적의 해외여행 경비 지원’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있다. 해당 질문의 답변에 따르면 여행업계의 큰 화두 중 하나였던 ‘팸투어’의 경우 지나치게 엄격한 적용을 염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해석된다.
-저조한 실적 이어지자 내부 갈등 커져-‘발전위원회’ 구성하고 정책방향 수정여행업계 제1호 협동조합인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심폐소생에 들어갔다. 트래블쿱은 지난해 4월10일 발족해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나, 1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 마땅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매출은 물론이고 활동도 뜸해지면서 외부에서는 실패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악화되자 트래블쿱 안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시 조직 기반을 다지려는 움직임도 구체화되고 있다. 트래블쿱의 위기설이 솔솔 퍼진 데에는 그럴만
-인·아웃·국내 분담금 납부비율 등으로 배분-대의원 수 150명…추가보완해 최종안 도출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선거 간선제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분담금 비율에 따라 대의원을 배정하되 그 수를 150명으로까지 확대해 단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KATA 회장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은 지난 4일 회의를 갖고 간선제 윤곽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날 제시된 방안은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국내 3개 부문별로 분담금 납부비율을 따져 의결권 배분의 기준으로 삼고, 회장선거 의결권이 있는 대의원 수는 150명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