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식서 수상-서울관광마케팅 김병태 사장은 부총리 표창 받아한국여행업협회가 9월26일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경제부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서비스 산업 인프라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이날 서울관광마케팅(주) 김병태 사장도 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비스산업총연합회 박경실 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18대, 19대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발의돼 있다”며 “이
-접대성 골프 상당 부분 위축 불가피…법 적용대상자가 주고객인 업체 울상‘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해외 골프투어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지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김영란법이 9월28일 시행되면서 수요 감소에 대한 국내 골프장들의 우려도 커졌다. 전체 수요 중 10~20%는 접대성 골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중 상당수는 공직자와 교직원 등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들이기 때문이다. 법 시행 이후 당초 우려 했던 것만큼 대규모의 예약취소나 예약절벽 사태는 불거지지 않았다. 가을 골프 성수기로 진입
-서울공정관광국제포럼 이틀간 개최 … 서울선언문 발표, 지역 거주민 배려 강조이제 관광에서도 공정성이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 관광전문가와 업계관계자들이 공정관광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의하는 제1회 서울공정관광국제포럼(Seoul International Fair&Sustainable Tourism Forum, SIFT)이 지난 달 20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주최, 서울관광마케팅(주)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같은 날 막을 올린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와 함께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진행해 연계효과도 모색했다.이번 포럼에는 UN
-30개국 500여 여행사 참가…국내 16개사 비즈니스 교류 진행세이버 주최로 개최되는 전세계 여행 산업 기술교류 컨퍼런스인 ‘TTX(Travel Technology Exchange) 2016’이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베이징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아시아태평양 30개국 500여개 여행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전세계 여행산업 기술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티켓몬스터 등 16개 주요여행사가 참석했다.TTX 행사에서는 세이버 CEO 및 세이버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외부 전문가들도 초
-38년여 근무하며 관광산업 국제화에 기여-제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서 총 184명 수상한진관광 권오상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184명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관광의 날’에 상을 받았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세계 관광의 날’이었던 9월27일 서울 나인트리컨벤션광화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등 주요 인사와 관광산업 종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 유공자에게 시상했다.한진관광 권오상 대표는 관광업계에 38년 5개월 동안
-경선 점쳐졌지만 단독 등록으로 귀결…이변 없으면 회장 당선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차기 회장 선거에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가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차기회장으로 추대될 전망이다.AITA는 9월28일까지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화방관광 한무량 대표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당초 경선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단독 입후보로 귀결됨에 따라 현 추신강 회장(한중상무중심 대표)의 뒤를 이어 AITA 3대 회장으로 한무량 대표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AITA는 10월13일 임시총회를
-여행불편처리센터 최근 3년 신고 내역 동향 분석-해외여행자 증가에도 불구 전체 신고건수 줄어최근 3년간 7~8월 여름성수기에 소비자들이 제기한 해외여행 관련 불편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해외여행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신고 건수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업협회(KATA) 여행불편처리센터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7~8월 해외여행자 수는 매년 증가했지만 해외여행불편신고 건수는 증가하지 않았다. 7~8월 여름성수기 출국자 수는 2014년 300만명, 2015년은 351만명, 2016년 41
-기존보다 훨씬 복잡, 임박취소는 부담 커져-공정위 “여행사 통한 판매분도 시정할 계획” 항공권 취소시점에 따라 취소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도록 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에 여행업계가 발끈했다. 여행사 업무는 물론 소비자 불만까지 가중시킬 게 뻔하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앞으로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 항공권의 취소수수료에 대해서도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여행사들은 “항공사로부터 항공권 판매수수료(커미션)도 받지 못하는 마당에 더 복잡해진 취소 업무까지 할 필요가 없다”며 “여행사를 통해 구매했더라도 취소는 항공사를 통해서 하라고
-해외 300여 업체 열띤 비즈니스 상담…지자체 팸투어 등으로 상품개발 유도(재)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한 ‘2016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6)’가 국제 트래블마트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막을 내렸다. 관련기사 15면SITM은 지난 20일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국내외 참가자들을 맞았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은 환영 메시지를 통해 개막식 분위기를 돋웠으며
-제3대 회장 28일까지 입후보 거쳐 10월13일 선거·선출-물망에 오른 3명 경선 치를 수 있지만 단일화 가능성도 중국 인바운드 전문업체들로 구성된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 차기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지 단독 입후보에 의한 추대로 진행될지 관심사로 부상했다.AITA는 현 추신강 회장(한중상무중심 대표)의 임기가 오는 10월27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회장 선출 과정에 돌입했다. 추신강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연임에 성공해 지금까지 6년 동안 AITA를 이끌었다. AITA 제3대 회장은 오는 10월13일 선거를 통해
-관광벤처팀장, 파리지사장 등 공모 중…울란바토르·테헤란·알마티 지사 신설 한국관광공사가 ‘협업체계 강화(Alignment)’, ‘핵심기능 확대(Core Competence)’, ‘효율성 제고(Efficiency)’를 3대 원칙으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관광공사는 4본부, 14실·2단·1원, 52팀, 28개 해외지사, 4개 해외사무소, 9개 국내지사 체제로 재편됐다.우선 4개 본부 체제는 유지하되 내용은 재편했다. 기존 경영본부를 경영혁신본부로 재편했으며,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 등 공사의 핵심기
-선거규정 TF팀 구체안 논의키로 … 대형사 입김만 커지나 우려도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키로 가닥을 잡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KATA 선거규정 개선을 위한 TF팀'은 지난 21일 2차 회의를 갖고 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회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KATA의 모든 회원사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현 직선제는 원칙적으로 모든 회원사의 뜻이 반영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총회 성원을 위한 참석자 모집과 선거 진행 등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등 비효율적 측면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