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규정 TF팀 구체안 논의키로 … 대형사 입김만 커지나 우려도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대의원에 의한 간선제 방식으로 회장을 선출키로 가닥을 잡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KATA 선거규정 개선을 위한 TF팀'은 지난 21일 2차 회의를 갖고 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회장 선출 방식을 변경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KATA의 모든 회원사가 투표권을 행사하는 현 직선제는 원칙적으로 모든 회원사의 뜻이 반영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으나 총회 성원을 위한 참석자 모집과 선거 진행 등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 등 비효율적 측면도 크
-방문위, 외신간담회 열어 소개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8명(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해외 언론에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소개했다.방문위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외신지원센터에서 한국을 방문한 아세안 협력 주요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10월에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해외문화홍보원의 초청으로 라오스·미얀마·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서 7개 매체 8명의 언론인들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9월4일부터 10일까지 한국의 다양
-KATA, MATTA박람회에 판촉단 파견… 참여업체들과 시장 확대 방안 등 논의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Putra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된 ‘2016 MATTA Fair 여행박람회’에 홍보판촉단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밝혔다.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 인바운드 실적을 보유한 14개 회원사가 한국관광홍보관 부스에서 방한여행상품 판촉과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KATA는 기념품을 지원한 것은 물론 지난해 1개였던 KATA 부스를 올해는 3개로 늘려 회원사가
-1~7월 1억7,030만명 수송, 6.8% 증가… 일부 목적지 안전우려 불구 전망 밝아아시아·태평양 지역 항공사들의 7월 국제선 여객수송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항공협회(AAPS,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가 8월29일 발표한 2016년 7월 잠정 통계에 따르면 31개 아태 지역 항공사들의 국제선 여객수송 실적이 긍정적인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 아태 지역 항공사의 7월 국제선 여객수송 실적은 2,62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2% 증가했다. 유상여객 킬로미터(RP
-조윤선 신임 문관부 장관 5일 취임…관광 혜택 향유 등 강조 문화체육관광부 조윤선 신임 장관이 5일 취임했다. 조 장관은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정부세종청사 15동 문관부 로비에서 수습과정 중인 20여명의 신임 사무관과 주무관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조 장관을 환영했다. 조 장관은 문관부 모든 사무실을 돌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를 하고 각과의 업무와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조 장관은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송부한 취임사에서 “국민들이 전 생애에 걸쳐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문화, 체육, 관광의 혜택을 풍
-운영자금 600억원, 시설자금 800억원…관협중앙회 등에 신청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추경 관련 관광기금 특별융자’를 시행한다.이번 특별융자는 기존 배정예산 200억원을 포함한 운영자금 600억원, 시설자금 800억원으로 총 1,400억원(추경 1,200억원) 규모다. 문관부는 관광사업체 운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자금 융자신청 한도를 대폭 높였으며, 2016년 하반기 정기융자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마리나업과
-TF팀 꾸려 논의 본격화, 21일 2차 회의…“직선제 비효율적”vs“회원 참여 힘들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선거를 현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변경하자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과거에도 격론 끝에 무산된 적 있고 지금도 찬반 대립이 팽팽한 사안이어서 어떤 결과를 도출할지 관심이 높다. KATA는 8월30일 ‘KATA 선거 규정 개정을 위한 TF(Task Force) 구성 회의’를 소집, 이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규정 개정에 대해서 논의하고 TF팀을 꾸렸다. 오는 21일에는 2차 회의를 갖고 좀 더 구체적인 가닥을 잡을 예
-16개 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교육과 인재양성, 채용에서 협력관광업계의 청년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복한 관광, 즐거운 일자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관·학 16개 기관이 ‘2016 관광산업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지난 1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은 청년 관광 일자리 활성화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교육기관은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예비 관광인 양성에 노력하며, 관광업계는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을 채용하고 전문 관광인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협약 참가 기관은 한국관광공사·청년희망재단·한국고용정보원 등 청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일환-관광 정책·인프라 구축 등NH여행과 경기관광공사가 농촌테마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달 26일 경기관광공사에서 NH여행과 경기관광공사가 ‘농촌테마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는 경기도 농촌체험관광의 활성화의 일환으로 주 협약 내용은 경기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 농촌체험관광 개발 및 운영이 목적이다. 또한 다양한 관광정책 마련과 인프라 구축 등 농촌체험관광 상품을 활성화시켜 농촌경제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한편 NH여행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문화관광축제 발전 포럼’ 협의체로 첫 발…축제 공동광고 등 협력 방안 논의 전국 축제 간 협력과 공동발전을 도모할 협의체가 출범했다. 정부가 우수성을 인정한 ‘문화관광축제’ 운영 책임자들은 지난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문화관광축제 발전 포럼’을 열고 협의체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포럼에는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이상을 받은 13개 축제가 참여해 축제 간 상호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10월 ‘여행주간’에 맞춰 공동 홍보하는 방안과 내년 축제 운영을 위한 민간 협찬 유치 등의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관광 예산 1조6,510억원으로 17%↑…마이크로VC 펀드 신설키로문화·체육·관광 부문 예산규모가 최초로 7조원을 돌파했다.정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 예산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9%(5,000억원) 상승했다. 전체 예산 증가율(3.7%)의 2배에 가까운 증가율이며, 7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중 관광 부문 예산은 2016년 1조4,111억원에서 1조6,510억원으로 17% 증가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관광 고부가가치화에 역점을 둔다.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광
-각국 부처 장관에게 서한 발송-항공사는 관련 운송 중단 고려 리튬건전지 운송에 대한 규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 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는 지난 15일 리튬건전지 공급업체들과 함께 리튬건전지 운송 시 국제 기준의 규제를 더욱 엄격하게 시행할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IATA는 세계최대 리튬건전지 제조업체들을 대표하는 PRBA(Portable Rechargeable Battery Association)와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와 함께 각국 부처 장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