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인바운드가 3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9일부터 4월1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040명이 한국을 찾는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지난주에 이어 감소세를 보이며 1만540명에 그쳤지만 지난해 4월 평균인 1만1,368명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 인바운드가 2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2일부터 4월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972명이 한국을 찾는다. 반면 최근 4주 동안 평균 2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승승장구하던 일본 인바운드는 1만1,043명에 그쳤다. 구미주의 경우 롯데관광개발에서 크루즈 500명을 유치하며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동남아 인바운드가 순항 중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26일부터 4월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 여행객 1,228명이 한국을 찾는다. 지난주 640명과 비교해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구미주는 107명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일본의 경우, 1만8,819명을 유치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작년 동기 대비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161명을 유치하며 지난주와 비슷한 규모에 그쳤다. 이은지 기자
지난 주 잠시 주춤했던 동남아 인바운드가 다시 증가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9일부터 3월2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640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세린여행사는 320명을 유치하며 동남아 인바운드 상승을 이끌었다. 이은지 기자
일본 인바운드의 질주가 심상치 않다. 지난주에 이어 2만명 유치에 또 성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12일부터 3월18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3,745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HIS코리아가 2주연속 1만명 이상 유치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동남아는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350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일본 인바운드가 3월 들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3월5일부터 3월11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2만2,733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HIS코리아는 1만179명의 기록적인 인원을 유치하며 인바운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동남아는 579명에 그치며 1,000명대 유치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2월 일본 인바운드가 전년 동기 대비 월등히 앞섰다. 올해 2월 일본 인바운드의 평균 인원은 1만4,432명으로 전년 동기 평균인 1만1,335명보다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26일부터 3월4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5,843명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주보다 하락했지만 1만명대 유지에 성공했다. 동남아 또한 소폭 상승해 600명을 유치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익스피디아그룹의 성장세가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익스피디아그룹이 지난 7일 발표한 2018년 전체 및 4분기 실적 리포트에 따르면, 2018년 총예약액(Gross bookings)은 13% 증가한 약 997억달러(한화 약 112조530억원), 매출액은 12% 증가한 약 112억달러(한화 약 12조5,876억원), 순이익은 7% 증가한 약 4억달러(한화 약 4,497억원)를 기록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익스피디아그룹을 통한 총 숙박일 수는 전년대비 13% 증가했으며, 특히 숙박공유서비스 홈어웨이(HomeAway)의 숙박일 수는 전년
큰 폭으로 떨어졌던 일본인 여행자 수요가 설 연휴를 기점으로 완전히 회복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2월19일부터 2월25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일본에서 1만8,206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주보다 3,000여명 늘어난 수치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반면 동남아는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505명에 그쳤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지난해 홀세일 여행사의 수익률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매출액의 소폭 증감하면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제 수익인 영업이익에서는 훨씬 악화된 양상을 나타냈다. 하나투어가 지난 1일 공시한 영업 잠정 실적에 따르면 2018년 하나투어의 매출액은 약 8,281억원으로 전년대비 2.9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51억원으로 38.88% 감소했다. 모두투어의 경우 2018년 매출액은 약 3,675억원으로 전년대비 1.88% 감소, 영업이익은 약 166억원으로 48.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양사의 당기순이익도 각각 약 124억
겨울 성수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성적표였다. 지난 1월 홀세일 여행사의 송객 실적은 전년 수준에 미달했다. 남은 1분기 예약 추이에도 큰 폭의 반등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하나투어는 총 37만2,000여명을 송객해 전년 동기대비 10.4% 감소했다. 모두투어는 17만7,000여명으로 전년대비 20% 떨어졌다. 연간 최대 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큰 폭의 하락세다. 항공 판매에서도 부진이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21만2,000여건으로 전년대비 1% 상승에 그쳤고, 모두투어는 11만5,000여건으로 9.4% 하락했다. 지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