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관광청이 송네피오르(Sogne Fjord) 설명회를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유럽 패키지 전문 여행사, 랜드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송네피오르의 매력에 빠졌다.이번 행사에는 바이킹 클럽 코리아(Viking Club Korea) 회원을 비롯해 여행업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송네피오르관광국 베네딕트 엘리자베스 스테디(benedicte Elisabeth Stedje) 세일즈매니저는 영상을 통해 송네피오르의 지형과 하이킹 코스를 설명했다. 또 250km 길이의 송네피오르에 펼쳐져 있는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2024년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푸껫과 팡아, 끄라비를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를 지원한다.지원 프로그램은 최소 5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내년 1월1일~6월14일까지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의 신청서와 기타 요청서를 영문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와 향후 태국 인센티브 실행여부 등을 참조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에 대한 지급은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올해 대비 2,137억원(3.17%) 증액된 6조9,545억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주요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문화취약지역 및 신규소멸지역 대상 문화예술 교육 지원 등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방시대’ 선포에 발맞춰 일자리와 문화환경을 조성해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순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191억원 증액과 신규 125억원 규모 대전 버추얼 프로덕션 공공 스튜디오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일자리를 지역 맞춤형으로 창출한다. 또 국립예술단체의 대형 지역 공연, 직장 문화
한-아세안센터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 간 경제 및 사회, 문화 분야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뿐 아니라 아세안 국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진짜’ 아세안 좋은 여행은 준비부터 달라야 한다. 먼저 목적지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 새로운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채널을 발굴해야 한다. 수많은 미디어와 SNS에서 쏟아지는 단편적인 지식 속에서 ‘진짜’를 가려내야 하는 과정이다. 다행인 건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 아세안 10개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20명이 서울관광대상을 받았다.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지난 20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서울 관광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민간을 대표하는 STA가 단독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로 바뀌어 의미를 더했다. 1부 서울관광발전포럼에서는 특별강연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향한 서울관광’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고, 2부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시상했다. 3부 서울 관광인의 밤에서는 다채로운 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관광벤처의 날은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총 5개 지원 사업의 11개 부문에서 34개 기업을 시상했다. 수상 기업은 공사가 지원하는 관광벤처기업 중 매출실적, 고용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평가를 통해 결정됐다.수상 기업 중 ▲트립비토즈 ▲짐캐리 ▲레인
최근 괌‧사이판에서 열린 국제 사이클 대회에서 한국인들이 상위권을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대양주에서 가장 혹독한 코스의 국제 사이클 대회로 불리는 대회는 ‘헬 오브 더 마리아나(Hell of the Marianas)’다. 지난 2일 사이판에서 열렸다. 50km와 100km 두 가지 코스로 펼쳐진 레이스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괌, 미국 본토, 북마리아나 제도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17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한국인 참가자는 총 44명으로 참가자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한국인 참가자에는 스포츠 매니아로 유명한 가수 션,
올해 방일 한국인 수가 67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64만9,900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방일 한국인 수는 617만5,800명으로 이미 6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2019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방일 외국인수는 2,233만2,000명이며 이중 한국인이 27.7%를 차지했다.지금까지 방일 한국인 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도다. 한국인 753만9,000명이 일본을 찾았다. 2019년에는 ‘노재팬’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의 판매·이용량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로 원스톱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이다.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 및 교통수단 이용 기능이 있어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추천되는 관광 상품이다.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총 61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쇼핑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올해 예상 판매량은 약 6만5,000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니키 시트(Nicky Seet) 소장이 취임했다.2015년 싱가포르관광청에 입사한 니키 시트 소장은 한국사무소 취임 전 베이징사무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브랜디드 콘텐츠, 브랜드, 디지털 및 무역 파트너십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잭슨 왕(Jackson Wang)과 협업해 여행지로서 싱가포르의 인지도를 다지는 한편, 여러 브랜드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어 싱가포르 관광 선호도를 높였다. 샤오미와 생성형 AI 파트너십을 맺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속가능한 여행시장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 여행사 간 가격경쟁 격화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가치 경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14일 서울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아웃바운드 부문의 가격 경쟁 격화로 쇼핑과 옵션 등이 늘고 여행의 질을 떨어뜨려 패키지여행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한층 저하시키고 있다”며 “현업에서 활동하는 여행업계 관계자와 제3자의 시선에서 여행업계를 바라보는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여행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세미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통합 출범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충남관광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끝장 발전 포럼’을 12월20일~21일 진행한다.1박2일 동안 충남 보령 호텔 쏠레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충남도,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학계, 여행업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포럼의 주제는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 관광 및 축제 활성화 전략’이다. 음식 콘텐츠를 충남 관광 및 여행 프로그램, 축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