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투어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동남아 골프 기획전을 진행한다. 태국 치앙마이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전세기 상품으로 구성했다. 겨울 인기 골프여행지인 치앙마이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전세기를 이용한다. 대한항공은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 출발하며, 상품가는 154만9,000원부터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22일부터 3월2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21회 운항하며, 상품가는 149만원부터다. 하루 최대 36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가산레가시CC, 가산쿤탄CC, 하이랜드CC, 알파인 CC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개최한다. KTA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관광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으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지역관광위원장 심원섭 교수(목포대)는 ‘민관 협력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제주도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은 ‘제주 지역 대표 민간 관광조직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호원대 장병권 교수가 좌
괌정부관광청이 박지훈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 괌정부관광청이 한국지사장을 선임한 것은 한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처음이다. 박 지사장은 지난 5년 간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를 총괄하며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위드 코로나’ 시대 리더가 된 박지훈 지사장을 만났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 한국지사장의 이름으로 한국 시장을 이끌게 됐다. 소감은?괌정부관광청이 한국지사장 자리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괌정부관광청의 이번 결정에는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확신이 담겼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11월8일 시작된 올해 최대 여행 이벤트 ‘여행가는 달’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직 행사 초반이지만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 토닥토닥 힐링여행 등 할인권 이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9일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숙박대전 전국편은 지역편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5만6,000장(전체 발행량의 12% 수준) 가까이 소진됐다. 서울과 제주도 등이 포함되는 등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 늘어난 데 따른 효과다. 할인권 탓에 일부 숙소의 가격이 올랐다는 논란도 있지만, 대체로 평소와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
11~12월 국내여행이 심상치 않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정책 전환은 물론 대규모 프로모션에 힘입어 여행 심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와 관광통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자 1,9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10월12~21일)를 보면, 위드 코로나 시작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활동 1위로 자유로운 여행(81.5%)을 꼽았으며, 국내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도 84.2%에 달했다.게다가 4차 유행 여파로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크게 줄고 있지 않음에도 이미 제주도를 중심으로 국내여행 심리가
●역시나 테마여행부터 ‘후끈’지 예상대로 테마여행부터 열리고 있다. 골프여행은 동계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더 많은데, 11월에 치앙마이 전세기로만 500명 출발 예정이라고 한다. 골프격리를 선택한 이들만 해도 그 정도니, 무격리 입국이 시작된다면 수요는 더욱 증가할 수도 있겠다. 업계에서도 태국 골프에 대한 기대가 많다. 김 태국은 원래 겨울 골프 목적지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11월부터는 격리도 면제되니 최소 2배는 늘어나지 않을까. 현지에서 수용 가능한 인원을 모두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지 제주항공을 비롯해 항공사들도 치앙마
노랑풍선이 렌터카를 이용해 제주의 매력을 파헤칠 수 있는 ‘드라이빙 in 제주’ 프로모션을 10월26일부터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노랑풍선은 렌터카 이용방법과 제주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정보 등을 제공한다. 추천 드라이브 코스는 ▲제주 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도 표선&세화 해안도로 ▲에메랄드빛 바다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애월 코스 ▲사계 해안의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형제 해안도로 ▲이국적인 풍경으로 가을에 더 사랑받는 비자림로 등이다.자유여행 쿠폰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제주항공이 약 2,066억원을 확보하며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운영자금 확보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선도 항공사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8~19일 구주주 청약, 21~22일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률 664.1%를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제주항공 최대주주인 AK홀딩스가 배정 물량(884억 규모)을 전량 소화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도 40억 규모로 2년 연속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일반공모에서도 97.17: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 불확실성을 선제
해외로 떠나는 허니문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 전환과 해외여행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 백신 접종률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맞물리면서 나타난 결과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품 가격도 치솟고 있지만 여행업계는 당분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요 허니문 전문 여행사와 패키지 여행사들에 따르면 최근 신혼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은 몰디브, 칸쿤, 하와이, 괌으로 압축된다. 특히 몰디브의 경우 올해 연말까지 인기 있는 리조트는 객실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수요가 크게 모이고 있는
제주의 크기는 언제나 똑같은데, 갈 때마다 새롭다.이곳에서 조금씩, 저곳에서 조금씩 보물을 찾으니까.보고 또 봐도 제주가 여전히 예쁜(아꼽다) 이유다.●어떤 수식어도 부족해‘환상의 섬’만으로는 제주의 모든 매력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더 나은 수식어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지만, 막상 떠오르지 않는다. 몇 마디 함축된 단어로는 한계가 있다. 몇십 가지를 나열해서 붙이고 또 붙여 말하고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 바로 제주도다. 특히, 새섬과 그 주변 풍경을 보니 이 섬을 향한 애정이 더 커졌다. 항구 풍경은 프랑스 마르세유가 최고라
위드 코로나 전환과 트래블 버블 등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지방 출발 해외여행도 올해 안에 가능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인천‧김포국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공항은 해외입국자와 관련한 검역 인력과 시스템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다. 극히 일부 국제선이 운항되고 있지만 출국은 지방공항에서 하더라도 입국은 인천공항을 통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국제선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전환, 트래블 버블 등 해외여행 시장의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지방 출발 국제선도 재개를 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재진행형임에도 여행은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행객들의 태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해도 며칠만 움츠리고, 이내 적응한 채 여행을 떠나고 있다. 활발한 국내여행 심리는 제주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협회의 통계를 보면, 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겼던 8월에만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9월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90만8,180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았다. 10월 첫 주 흐름도 이와 비슷하다. 코로
인터파크투어가 제주도 여행 패스권을 출시했다. ‘제주 여행 패스’는 제주도 항공권, 렌터카, 호텔 등을 평균 50~70% 할인된 가격에 미리 구매한 후 최초 구매가로 1년간 3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다.장기간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로 여행수요가 몰리면서 렌터카 가격이 크게 오르는 등 여행 비용이 상승했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언제든지 부담 없이 여행을 다닐 수 있게 제주 여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항공권, 렌터카, 호텔 가격을 낮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정기권 형태로 판매하기로 했다. 여행뿐만 아니라 출장 등을 목적으로 제주도를
여기어때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확대한다. 지난 8월 제주도로 항공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셈이다.여기어때는 10월6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제주 및 내륙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숙박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항공권 카테고리 편의성도 개선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상품 탐색과 예약 과정도 간편하게 했다. 또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이번 항
해외여행 저가 마케팅을 둘러싼 갑론을박 손 아직 해외여행 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가격 경쟁이 벌어졌다. 최근 최저 39만9,000원에 등장한 사이판 상품뿐만 아니라 지난 상반기에는 항공을 제외한 터키 현지 투어 9만9,000원 상품도 있었다.이 코로나19 이후 여행 비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지금 출발하고 있는 유럽 상품들을 보면 가격이 크게 오른 것 같지는 않다. 특히 지난 추석 연휴에 출발한 몇몇 패키지 상품은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편은 아니었다. 스페인 일주가 150만원 상당이었다. 손 연휴 기
코로나 이후를 겨냥한 방한수요 공략 캠페인이 일본에서 한창 전개되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에서 ‘2021 코리아위크’를 개최, 코로나 이후 방한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9월23일에는 하이브리드형 쿠킹클래스 ‘진짜 레시피’를 오사카 가스뮤지엄 쿠킹스튜디오 및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했으며, 26일에는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영화 ‘미나리’ 상영회와 한국관광 토크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유명배우 호리 미오나가 참석해 한국영화의 독창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제주 바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바다 플로깅 캠페인은 제주 지역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고 달리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하는 친환경 액티비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천절∙한글날 등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 방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관광지에서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는 10월6일까지 프립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립이 추천하는 제주 액티비티 3종을 신청하면,
LCC들이 유상증자와 화물사업 확대로 코로나19 위기를 버텨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예정된 유상증자와 국제선 회복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화물 운송 사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화물수송 전용 여객기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10월 대비 10배 증가한 577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운항횟수 증가도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에는 인천-방콕 노선에서 단 1회 운영됐지만, 올해 8월에는 인천-중국 옌타이, 인천-베트남 호치민 2개 노선에서 총 30회 운항했다. 작년 10월부터 올해
에어프레미아가 10월 제주도로 가을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안녕, 제주’ 프로모션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김포-제주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며, ‘안녕, 제주’는 편안한 좌석 제공에 집중했다.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좌석 간 간격이 42인치인 프레미아42 좌석은 30%, 35인치인 이코노미35 좌석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Adios30’을 작성하면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추석연휴는 코로나19 이전보다 국내여행이 더 호황일 것으로 보인다.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추석연휴 기간 항공,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추석연휴 국내 호텔 검색량은 2019년 대비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권 검색량도 크게 증가했는데, 올해 제주도행 검색량은 부산에 비해 무려 10배 높은 검색량을 기록했다. 올해 호텔 검색량 1위를 차지한 제주시는 2019년 검색량에 비해 24배, 2위 서울 검색량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여행지도 코로나19 이전에는 서울, 제주, 부산 정도로 한정되어 있었던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