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이 12월10일부터 부산-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한국-베트남 구간에서 총 15개의 직항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비엣젯항공의 부산-푸꾸옥 노선은 주7회 운항한다. 비행 시간은 약 5시간30분이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공항에서 오전 7시35분에 출발해 푸꾸옥공항에 오전 11시5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푸꾸옥공항에서 오후 11시4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새벽 6시30분에 도착한다.비엣젯항공 상업부 제이 엘 링게스와라(Jay L Lingeswara)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가성비 있는 항공운임과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 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뉴욕 노선 6개월 운항 성적표를 공개했다. 탑승률 90%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5월22일 인천-뉴욕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프레미아는 10월 말 기준 5만7,165석을 공급하고 5만1,539명을 운송했다. 탑승률은 90.2%에 달했다. 뉴욕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하며 뉴욕공항(존 F. 케네디 국제공항,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전체 여객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탈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뉴욕노선의 국적사 탑승객은 총 44만5,925명으로 2019
제주항공이 11월30일부터 6일간 자사 SNS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3,010명의 응답을 분석해 2024년 여행 트렌드 키워드로 ‘S.O.F.T'를 제시했다. 각각 ▲짧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Short) ▲자주 떠나는 여행(Often) ▲언제든 자유롭게(Free) ▲여행을 부르는 계기(Trigger)를 뜻한다.내년 해외여행은 이동 거리·여행 일정 등 모두 ‘짧게(Short)‘설문 응답자 93.3%는 ‘내년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호 여행지로는 복수 응답을 포함해 일본(28.9%)이 가장 높았고 동남아 지
대한항공이 인천-오이타 노선 운항을 약 5년 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2024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천-오이타 노선을 월·목·토요일 주3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출발편은 오후 1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 오이타공항에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에서 오후 4시30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6시35분에 도착한다. 2019년 2월 운항 중단 이후 약 5년 만의 재개이다.대한항공은 이번 노선에 프레스티지 좌석, 에어 스페이스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182석 규모의 최신형 항
에어부산이 지난 8월 출시한 여행자 보험 서비스 가입자 수가 1만5,000명을 돌파했다.에어부산은 이용객의 간편한 여행 준비를 위해 지난 8월 에이스손해보험과 출시한 해외여행 보험 가입자 수가 매월 지속적으로 증가, 현재까지 1만5,000여명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며, 여행자 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으로 에어부산은 분석했다.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 및 숙박을 스스로 결제하고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자유여행객을 위해 항공권 결제와 함께 여행자 보험까지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진에어가 12월5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열린 취항식에는 진에어 박병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탑승객에게는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편도 교환권 등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부산-타이베이 노선 첫 운항편인 LJ737은 99%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진에어는 이번 취항을 통해 인천, 대구와 더불어 부산까지 총 3개의 타이완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주7회 운항하며,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탑승객에게 무료
올겨울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나섰다. 두 항공사는 겨울철 가족여행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괌과 사이판 노선에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티웨이항공은 괌정부관광청과 함께 괌 여행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12월1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인천-괌 노선 항공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12월4일부터 2023년 3월30일까지다. 성수기 등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인천-괌 노선 왕복 항공권 예매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추가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티웨
에어아시아가 한국과 말레이시아를 잇는 두 번째 날갯짓을 펼친다. 내년 3월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운항한다.에어아시아는 2024년 3월5일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7회 운항으로 매일 인천과 코타키나발루의 하늘길을 잇는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1시5분에 출발해 코타키나발루공항에 오전 5시35분 도착하고, 귀국편은 코타키나발루공항에서 오후 6시5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새벽 12시5분에 도착한다.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신공항 A터미널이 12월1일 오픈했다. 이전 터미널의 3배 규모에 달하는 A 터미널은 전 세계 117개 목적지로 28개 항공사가 운항한다.인천과 아부다비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항공사는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이 있다. 에티하드항공은 현재 주8회 매일 아부다비를 운항항고 있으며, 최근 정부 협약으로 운항편 수를 11편으로 증편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에미레이트항공 역시 주7회 운항하고 있으며, 주10회로 증편을 앞두고 있다.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의 장거리 노선 운영 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부터 시작해 장거리 노선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온 티웨이항공과 1년 가까이 인천-시드니 노선을 운항해온 젯스타항공, FSC(Full Service Carrier)와 LCC의 틈새를 파고든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어프레미아까지, 올해 1~10월 장거리 노선 탑승률을 살펴봤다.우선 장거리 노선에서 가장 활발하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신규 항공사는 에어
아에로멕시코가 신용진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Regional sales Director-Asia pacific)으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은 지난 2017년 아에로멕시코 한국 지사장에 임명된 이래 지난 2023년 7월 한국‧일본 통합 지사장을 거쳐, 2023년 11월부로 새롭게 조직된 아에로멕시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초대 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이는 한국인 최초의 외항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신용진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장은 서울에 기반을 두고
티웨이항공이 2024년도 탁상용 달력 ‘뉴 이어, 뉴 데스티네이션 위드 티웨이(New year, New destinations with t'way)'를 출시한다.이번 2024년 달력에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취항지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작가 14명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드니 ▲삿포로 ▲홍콩 ▲비슈케크 등 다채로운 아트워크가 돋보인다. 달력은 12월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당 5,000원이며 판매 수익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총 10장의 골든티켓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