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익스프레스가 11월부터 홍콩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그룹 좌석 예약·탑승을 중단한다. 홍콩 현지 매체 더 스탠다드는 홍콩익스프레스가 11월과 12월 단체 관광객 탑승을 중단한다고 10월12일 보도했다. 이에 홍콩여행산업협의회(Travel Industry Council of Hong Kong)는 이번 결정이 여행사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일시적인 조치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콩익스프레스는 더 스탠다드를 통해 "홍콩에 본사를 둔 유일한 저가 항공사로서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항공권 판매 전략을 재검토하고 준비
비엣젯항공이 부산-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12월10일부터 부산과 푸꾸옥의 하늘길을 매일 잇는다. 주7회 운항하는 이번 노선을 포함해 부산발 베트남 노선은 호찌민, 하노이, 다낭, 나트랑, 달랏으로 총 6개의 부산-베트남 노선을 운영한다.부산-푸꾸옥 노선 스케줄은 오전 8시55분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오후 12시40분 푸꾸옥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새벽 1시15분 푸꾸옥공항을 출발해 오전 8시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230석 규모의 A321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뉴욕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MoMA)이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10월16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공식 웹사이트에서 뉴욕 항공권을 구매한 탑승객들은 뉴욕 현대미술관 입장권, 라이드 투어버스 및 서클라인 크루즈 티켓이 포함된 '빅3애플패스'를 최대 5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1일 최대 2개 수하물 무료 보관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한 캠페인 기간 중 뉴욕 현대미술관의 한국 공식 블로그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
카타르항공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은 10월18일부터 25일까지 취항 20주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특가 적용 노선은 바르셀로나, 파리, 취리히, 로마, 프라하, 비엔나, 자그레브, 아테네 등 한국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노선들로 선정됐다. 프로모션은 2023년 11월15일부터 2024년 3월31일 사이에 여행하는 이코노미석 또는 비즈니스석에 적용되며,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 청유 챈(Cheong Eu Chan)은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
진에어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진에어페이’를 도입했다.진에어페이는 계좌나 카드를 사전에 등록한 뒤 최초 1회 등록 비밀번호 입력으로 항공권을 결제하는 자체 페이 시스템이다.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는 항공권을 예매할 때마다 신용카드 등과 직접 연결 및 인증 과정이 필요하다. 진에어페이를 이용하면 최초 1회 등록한 비밀번호만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등록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에서 본인 명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은행 계좌 등을 결제 수단으로 등록하면 된다.진에어페이 도입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10월31일까지 진행
에어로케이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333 타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에어로케이가 운항하는 청주-오사카‧도쿄‧타이베이 노선을 대상으로 3일 동안 3시간씩 진행되는 반짝 특가다. 운임은 10월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오사카 노선 8만1,600원부터, 도쿄 노선과 타이베이 노선은 11만원부터다. 여행일정은 10월29일부터 11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편에 적용되며, 예매는 에어로케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성수기를 피해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계획
에어서울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가 높은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한다.인천-오사카 노선은 10월29일부터 주14회에서 주21회로, 인천-나트랑 노선은 12월6일부터 주7회에서 주11회로 운항한다. 나트랑의 경우 비수기 평균 탑승률이 90% 이상에 달했다. 높은 수요에 따라 에어서울은 저녁 출발 스케줄을 주4회 증편했으며, 추가 증편도 검토 중이다.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은 대도시와 소도시 구분 없이 꾸준히 탑승률이 높고, 동남아는 12월부터 성수기에 본격 돌입한다”며 “일정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적 LCC들이 동계 시즌 지방 출발 단거리 노선 확대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제주, 부산, 무안 등 지방공항 출발 국제선을 확대해 하늘길을 넓힌다. 10월29일부터 제주-홍콩 노선 주4회, 부산-보홀 노선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현재 주2회 운항 중인 제주-마카오 노선은 주3회로 확대 운항한다. 11월1일 무안-타이베이 노선을 시작으로 오사카·삿포로·방콕·비엔티안 등 총 5개의 무안 출발 노선을 운항해 호남지역 주민의 여행편의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항공은 이번 동계시즌 김해 출발 12개, 무안 출발 5개, 제주 출발
티웨이항공이 10월29일까지 인천-사가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티웨이항공은 10월16일부터 29일까지 인천-사가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16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다. 할인 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편도 및 왕복 항공권에 15%의 즉시 할인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코드는 스마트운임 이상 예매시 적용된다. 20만원 이상 항공권 결제시에는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1인 1회만 사용 가능하며,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동계 시즌 인천-사가 노선 스케줄은 오후 1시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에어로케이가 오는 11월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에어로케이는 청주-클락 노선에 180석 규모의 A320-200기종을 투입하며, 지난 12일부터 전면 판매를 시작했다. 신규 노선은 매일 1회 운항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오후 22시에 출발해 클락에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도착한다. 복편은 클락에서 새벽 1시50분에 출발해 청주국제공항에 오전 6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에어로케이 김성천 상무는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동남아시아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거점 공항인 청주국
스쿠트항공과 갈릴레오가 공동 주최한 부킹 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5일 스쿠트항공 한국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14일부터 9월22일까지 약 6주간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스쿠트 항공 (TR/668)을 예약 및 발권을 진행한 대리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체 노선 최대 판매 대리점 1위로는 ‘와이페이모어’, 2위에는 ‘인터파크 트리플’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1위에게는 항공권 1매와 백화점 상품권, 2위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했다. 또한 스쿠트 항공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 응모자에 커피 쿠폰, 갈릴레오 신규 판매 대
제주항공이 부산-필리핀 하늘길을 넓힌다. 10월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에 이어 두 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 출발에 이어 4년 만에 부산 출발 보홀 노선에 취항하며, 이로써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7개)을 운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부산-세부, 대구-세부 6개의 필리핀 노선을 운항 중이며,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실시간통계에
에어부산이 라오스 하늘길을 이어간다. 부산-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연장하고, 인천-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11월부터는 정규 노선으로 전환할 예정이다.에어부산은 10월29일부터 11월28일까지 부산-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을 주2회(수·토요일) 운항하며, 같은 기간 인천-비엔티안 노선 부정기편을 주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부산-비엔티안 노선은 9월27일부터 운항했으며, 한 달 연장해 운영된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5개월간 부정기편을 운항했다.부산-비엔티안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정기 프로모션 ‘10월 진격의 이스타’를 15일까지 실시한다.‘진격의 이스타’ 프로모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10월12일부터 12월20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프로모션 대상 노선은 국내선 ▲김포 ▲청주 ▲군산-제주, 국제선은 ▲김포-타이베이, 인천발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타이베이 ▲방콕 ▲다낭 ▲나트랑 등이다.또한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스타항공과 제휴한 렌터카 업체에서 중소형 또는 중형 렌터카를 48시간 이상 예약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24시간 무료 이용 쿠폰을 지급
하와이안항공이 지난 8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마우이섬 서부 해변 마을 ‘라하이나’의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여행(Travel Pono)’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하와이안항공 임직원과 승객들이 마우이 지역사회를 위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보다 많은 여행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마우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목소리가 담긴 ‘책임감 있는 마우이 여행(Travel Pono Maui)’을 주제로 총 세 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마우이에 거주하고 있는 하와이안항공 직원,
진에어가 12월24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진에어의 인천-푸꾸옥 노선에는 총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12월24일부터 주7회 일정으로 운항된다. 인천에서 오후 5시25분에 출발해 푸꾸옥에 오후 9시20분에 도착하고, 푸꾸옥에서 오후 10시20분에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전 6시10분에 도착한다. 진에어는 겨울철 따뜻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진에어는 운임에 관계 없이 인천-푸꾸옥 노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 15kg를 제공한다.
사우디아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리버리(livery)를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계획의 일환이다.이번 리브랜딩은 사우디아항공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디지털 측면에 중점을 둔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승객이 오감(五感)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며 사우디아항공의 국가 정체성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녹색, 파란색, 샌
이스타항공이 11월20일부터 인천-타이완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총 세 개의 타이완 노선을 운항한다.이스타항공은 10월5일부터 인천-타이완 노선의 11월20일~3월30일 운항 스케줄을 오픈하고 판매에 돌입했다. 주4회(월‧수‧금‧일요일) 운항한다. 오전 8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오전 9시45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하고, 오전 10시45분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지난달 2일 운항을 시작한 김포-타이완(송산공항) 노선과 12월20일부터 운항하는 청주-타이완(타오위안공항)
에어로케이항공이 반려동물 서비스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로케이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객의 안전한 여정을 위한 캠페인을 선보이는 한편 승무원 대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전용 이동 가방을 출시하는 등 반려동물의 이동을 위한 인식 제고에 나섰다.우선 에어로케이는 외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와 TF를 발족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반려동물 관련 자사 서비스와 프로덕트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탑승 전 반려동물을 위한 지침과 탑승 중 지켜야 하는 펫티켓, 그리고 비상시 대처 방법을 안내서로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 해당 안내서는 ▲기내 반려동물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노선을 중점적으로 넓힐 예정이다.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올해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29일부터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까지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우선 11월26일부터 인천-푸꾸옥 정기편에 신규 취항한다. 푸꾸옥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또한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