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는 두 가지 이유로 사랑받는 여행지들이다. 첫째, 넓은 땅덩이에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손을 덜 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다양한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니, 풍부한 경험을 찾아 떠난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다. 각 나라별 배낭여행지역 포인트와 이것만은 꼭! 해봐야 한다는 레포츠들을 둘러보자.■ 자연 만끽하며 번지점프에서 트래킹까지- 다양한 레포츠 많은 남섬 ‘인기’- 렌트카 타고 오
"유럽은 배낭여행 목적지의 최고 강자다. 일본이나 중국 등의 단거리 목적지가 직장인 등을 내세우며 유럽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의 지존자리를 넘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가히 배낭여행의 메카이자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유럽, 그곳에는 배낭여행의 기본에서부터 최신 유행까지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다. 배낭여행의 묘미를 맛보고자 한다면 먼저 그곳으로 가 볼 일이다. -특정 국가, 도시 한 두 곳만 집중적으로 여행6일 일정 초단기 배낭상품 직장인에게 ‘인기’일반적인 유럽 배낭여행의 패턴은
"배낭여행을 계획했다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물품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특히 처음 떠나는 배낭여행자라면 여행시 필요한 짐들을 미리 준비해 가려는 철저한 마음과 함께 가방도 무거워지게 마련이다. 이래서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하다. 배낭여행 좀 한다하는 이들에게 짐 싸는 요령을 물으면 십중팔구 콧방귀를 뀐다. 가방은 떠나는 마음의 무게만큼 가벼우면 되지 노하우가 따로 없다는 말이다.하지만 걱정이 태산인 초보 여행자들의 배낭은 그만큼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고 만다. 그래도 털어버려야만 한다. 걱정과 함께 육중한 배낭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면
"5월 들어서면서부터 올해 여름시즌 배낭여행 부문의 윤곽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당초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부담 증가로 올해 여름시즌의 배낭여행 시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지만 항공권 조기예약이나 배낭상품 조기예약 할인이벤트 등의 결과에 비춰보면 예상보다 선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올해 여름 배낭시장 동향에 대한 전망은 업체별, 지역별로 불투명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업체별 실적을 좌우하게 될 실예약 및 상담이 이달부터 본격화하는 만큼 여름 배낭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각 업체들의 총력전도 뜨
"- 인바운드 20%대 성장 지속내국인 송객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집계된 30개 여행사의 3월 송객 실적은 14만3061명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27.1% 증가했다. 개별 여행사 별로는 7~8위권을 유지해 오던 넥스투어가 3월 한 달간 6,491명을 송출해 5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3월까지의 누계에 있어서도 넥스투어는 7위인 참좋은 여행을 90여 명 차이로 따라 붙었다. 이밖에 12위를 기록한 포커스 투어즈는 38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3.5%가 신장하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인원수에 있어서는
"- 중국 노동절 연휴 벌써 끝물골든위크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큼 일본 인바운드의 하락세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이번주(5월3~9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1만5999명. 전주(1만9741명)에 비해서도 한참이나 떨어진 수치다. 더군다나 일본 최대 연휴라고 일컬어지는 골든위크 기간임을 감안한다면 실망감은 더한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터져나온 한일간 독도 분쟁과 함께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일간 갈등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내 반일 감정이 거세지면서 일본 여행객들의 안
"서울·경기 지역 업체수 늘어올해 1사분기에도 국외여행업체수와 일반여행업체수가 지난해 4사분기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반면에 최근 활개 치는 산악회, 답사회 등의 불법여행업체로 인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국내여행업체는 또 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집계한 2005년 4월1일 기준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여행업체수는 총 9096개로 지난해 4사분기보다 50개가 증가했다. 이는 국외여행업체수 및 일반여행업체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국외여햅업체수는 지난분기대비 50개가 증가한 4662개로 집계됐다.
"-중국 동남아 노동절 특수 누려일본의 최대연휴인 골든위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바운드의 하락세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됐다. 이번주(4월26일~5월2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1만9741명으로 2만명선을 무너뜨렸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중·일간 갈등이 거세지면서 독도 문제 등으로 반일감정이 팽배해 있는 한국 여행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6월 이후에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중국 동남아 소강상태 지속전주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주(4월19~25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2만2193명으로 지난주 2만5499명에 비해 약 3000명 가량 감소된 수치를 나타냈다. 전통적 비수기인 4월에 들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는 독도 문제에 교과서 문제가 겹치면서 조금씩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감소 및 답보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별로는 한남여행사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가장 두
"2월은 춘절과 구정의 힘으로 인아웃바운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화권 대상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약진이 눈부셨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2월의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16만315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7% 증가했다. 1~2월 누계치는 313577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8%가 늘어났다.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롯데관광이 1만4449명을 유치해 순위를 지켰으며 이어 HIS코리아(1만3485명), 대한여행사(1만2188명)가 차례대로 상위 3사를 형성했다. 세일여행사(
"-중국 동남아 제자리걸음4월 들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4월12~18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인원은 2만5499명으로 2만명선을 간신히 유지했던 지난주에 비해 5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독도문제로 인한 한일 양국의 갈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각종 교류행사가 취소된 것에 이어 일반 패키지 상품에도 여파를 미치기 시작해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포커스투어즈가 3482
"-중국 동남아도 증감 반복일본 인바운드가 전주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이번주(4월5~11일)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 인원은 2만명을 간신히 넘긴 2만636명을 유치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하락세는 4월 회기년도가 바뀌는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일본 중고교가 4월부터 새학기를 시작, 이같은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사별로는 포커스투어즈가 2883명을 유치하며 2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뒤를 이어 대한여행사가 1819명을 유치해 2위에 올라섰으며, HIS
"-중국 동남아 다시 제자리지난주 3만5200명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2월 중순부터 3만명을 웃돌던 일본 인바운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주(3월29~4월4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2만6921명으로 전주대비 8279명 감소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갑작스런 감소는 4월부터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일본의 관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만명 중반대의 유치인원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지난주 3위에 머물렀던 포커스투어스가 3391명을 집계해 1위로
"-중국 동남아 이번주 급상승해최근 불거진 독도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보다 오히려 상승했다. 이번주(3월22~28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3만5200명으로 지난주보다 4000명 가량 늘었다. 춘분연휴를 막 끝낸 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유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더군다나 독도문제가 터져나오면서 한일간 관계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유치실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독도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인바운드 업계에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고 관계자들은 우려하고
"-중국 동남아 다시 ‘주춤’2월 중순의 한일문화교류대축제로 3만명을 웃돌기 시작한 일본 인바운드가 그 여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3월 첫째 주 2만9298명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3월15~21일)에도 3만명을 넘어섰다.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3만1496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건재함을 과시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HIS코리아가 3662명을 유치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고수했다. 지난주 4위에 머물렀던 대한여행사는 3061명을 집계에 2위로 뛰
"-인아웃바운드 모두 증가세순조로운 한해가 시작됐다. 인바운드는 상위사들의 경우 대체로 성장률 50%대를 웃돌고 있으며 아웃바운드는 업체별로 들쑥날쑥 하긴 하지만 전체 합계에서는 성장세를 기록해 가뿐한 행보를 내딛었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05년 1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17만340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2%가 증가했고, 내국인 송객실적은 19만193명으로 역시 전년대비 11.7% 늘었다.외국인 유치실적은 지난해 신년 및 춘절연휴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기록했던데 반
"-동남아 ‘대장금’ 덕 톡톡히 봐최근 독도 문제가 한일 양국간 외교문제로까지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일본 인바운드는 건재한 모습이다. 지난주 주춤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3월8~14일) 3만명 선을 회복하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3만2493명. 전주(2만9298명)보다 약 3000명 가량 늘어났다. 여행사별 유치 분포도를 보면 상위 5위간 다소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2위에 머물렀던 HIS코리아가 3741명을 유치해 1위에 올라섰으며 그 뒤를 이어 한
"-중국 동남아 비수기 들어서한일문화교류대축제로 유치인원 3만명을 크게 웃돌았던 일본 인바운드가 그 여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3월1~7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2만9298명으로 지난주에 이어 3만명선을 유지했다. 각 여행사별 실적은 상위권 여행사들의 격차가 좁혀지는 현상을 보였다. 지난주 1위 자리를 탈환했던 대한여행사가 3644명을 유치해 이번주에도 정상에 올랐고, HIS코리아가 3380명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지켰다. 포커스투어즈는 3005명을 유치해 2위를 바짝 추격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 비수기 이어지나일본 인바운드가 한류문화교류대축제 효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번주(2월22~28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3만2950명으로 전주에 이어 3만명선 유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3만명을 웃도는 유치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관광객 유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이번주는 대한여행사가 4398명을 유치하며 간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전주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던 롯데관광은 1714며을 유치하며 5위로 내려섰다. 2위와 3위는 3934명을 유치한 H
"2004년은 인바운드가 195만4921명을, 아웃바운드가 192만8030명을 기록하며, 양측 모두 전년대비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04년 12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12월의 외국인 유치실적은 전년대비 76.1% 감소한 16만2,830명에 머물렀다. 내국인 송객실적은 30.8% 증가한 15만5432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유치실적은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이는 회원사들의 유치실적 통보가 늦어지면서 차이를 보이는 것. 지난해 2월12일자 본지에 게재된 카타통계를 참조하면 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