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남아 제자리 걸음 그쳐한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지난주를 시작으로 2주째 소폭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이번주(5월17~23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총 1만9383명. 지난주(1만8203명)에 비해 약 1000명 가량 증가했다. 지난 4월 둘째주 이후 끝모를 하락세를 거듭하다 지난주 반등세로 돌아선 것을 계기로 조금씩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아직 위험 요소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언제 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설지는 미지수다. 업계 관계자들은 독도와 교과
"A씨는 유럽여행 중 가방을 통째로 도둑맞았다. 가방 안에는 카메라를 비롯해 여러 휴대품이 있었지만 소명할 만한 물건이 카메라 밖에 없어 한도액 내에서 30만원을 보상 받았다. 현지에서 도난신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건의 영수증 또한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다. 보험회사에서는 분실물에 대한 소명을 원하므로 도난신고서와 영수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국내여행자보험에 가입하고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B씨는 2층 횟집에서 회를 먹다가 실수로 휴대폰을 창밖으로 떨어뜨렸다. 휴대폰은 아래층의 수족관으로 떨어져 망가졌다. B씨는 개인의
"- 여행자보험 ‘선택’ 아닌 ‘필수’일상에서는 늘 예기치 못한 일들이 발생한다. 길을 걷다 넘어져 다리가 부러지거나 버스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를 당할 수도 있다. 누구나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고 있지만, 실상 언제 어디서나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일상을 벗어나긴 하지만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다. 얼마 전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쓰나미 역시 예고 없이 찾아오지 않았던가. 큰 사고가 아니어도 마찬가지다. 여행 중에 지갑이나 카메라를 도둑맞는 일들은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 열차 타고 만나는 낭만의 프랑스눈 덮인 프랑스 알프스와 포도주의 명산지 부르고뉴(Burgundy), 브리타니(Brittany)의 해안 절경과 니스에서 이태리까지 이르는 지중해 연안의 해변 리조트들, 근사한 지중해의 작은 마을과 활기 넘치는 도시들까지 프랑스 열차 여행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추억을 안겨준다. 프랑스는 세계 최고의 레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나라 중 하나로 편하고, 안전하며 빠른 것이 특징. 기차는 직행으로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300km/h 이상으로 달리는 초고속 열
"- 나의 배낭 여행, 다시 가고 싶은 그 곳여행지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고 또 다양하다. 세계적인 도시에서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까지, 선택영역에 제한이 없는 배낭여행을 떠난다면 더욱 그러하다. 한마디로 배낭여행자에게 세계는 넓고, 갈 곳은 많다. 여행지를 선정하는 일이 초보 배낭여행자에게 곤욕인 이유는 이에 다름 아니다. 그래서 물어봤다. 수 년간 세계 곳곳을 누빈 선배 배낭여행자는 베스트 배낭 여행지로 어디를 꼽는지.정리=이진경 기자 jingy21@hanmail.net “맛봤다, 중독됐다”- 배낭여행 인솔자 민병규97년, 회
"■동남아 - 젊음의 꿈 배낭여행 이제는 동남아- 지리적·시간·비용 걱정없어 - 현지상황 사전 준비는 철저히배낭여행 하면 사람들은 우선 유럽을 떠올린다. 세계의 중심이 아직도 유럽이기 때문인지 유럽에 있는 나라들이 잘 사는 부자 나라이고 여행정보도 풍부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유럽을 배낭여행 1순위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유럽 배낭여행 시대는 차츰 물러가고, 가까우면서도 저렴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시대가 바야흐로 시작되고 있다.동남아시아 배낭여행의 특징이자 강점은 무엇보다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호주·뉴질랜드는 두 가지 이유로 사랑받는 여행지들이다. 첫째, 넓은 땅덩이에 인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손을 덜 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로 전국 각지에 숨어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할 수 있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다양한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니, 풍부한 경험을 찾아 떠난 배낭여행객들에게는 정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다. 각 나라별 배낭여행지역 포인트와 이것만은 꼭! 해봐야 한다는 레포츠들을 둘러보자.■ 자연 만끽하며 번지점프에서 트래킹까지- 다양한 레포츠 많은 남섬 ‘인기’- 렌트카 타고 오
"유럽은 배낭여행 목적지의 최고 강자다. 일본이나 중국 등의 단거리 목적지가 직장인 등을 내세우며 유럽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의 지존자리를 넘보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다. 가히 배낭여행의 메카이자 표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유럽, 그곳에는 배낭여행의 기본에서부터 최신 유행까지 켜켜이 층을 이루고 있다. 배낭여행의 묘미를 맛보고자 한다면 먼저 그곳으로 가 볼 일이다. -특정 국가, 도시 한 두 곳만 집중적으로 여행6일 일정 초단기 배낭상품 직장인에게 ‘인기’일반적인 유럽 배낭여행의 패턴은
"배낭여행을 계획했다면 이것저것 챙겨야 할 물품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특히 처음 떠나는 배낭여행자라면 여행시 필요한 짐들을 미리 준비해 가려는 철저한 마음과 함께 가방도 무거워지게 마련이다. 이래서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하다. 배낭여행 좀 한다하는 이들에게 짐 싸는 요령을 물으면 십중팔구 콧방귀를 뀐다. 가방은 떠나는 마음의 무게만큼 가벼우면 되지 노하우가 따로 없다는 말이다.하지만 걱정이 태산인 초보 여행자들의 배낭은 그만큼 육중한 무게를 자랑하고 만다. 그래도 털어버려야만 한다. 걱정과 함께 육중한 배낭을 짊어지고 길을 나선다면
"5월 들어서면서부터 올해 여름시즌 배낭여행 부문의 윤곽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당초 경기침체와 청년실업 부담 증가로 올해 여름시즌의 배낭여행 시장에 대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지만 항공권 조기예약이나 배낭상품 조기예약 할인이벤트 등의 결과에 비춰보면 예상보다 선전할 수도 있다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올해 여름 배낭시장 동향에 대한 전망은 업체별, 지역별로 불투명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업체별 실적을 좌우하게 될 실예약 및 상담이 이달부터 본격화하는 만큼 여름 배낭여행객들을 잡기 위한 각 업체들의 총력전도 뜨
"- 인바운드 20%대 성장 지속내국인 송객이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집계된 30개 여행사의 3월 송객 실적은 14만3061명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27.1% 증가했다. 개별 여행사 별로는 7~8위권을 유지해 오던 넥스투어가 3월 한 달간 6,491명을 송출해 5위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3월까지의 누계에 있어서도 넥스투어는 7위인 참좋은 여행을 90여 명 차이로 따라 붙었다. 이밖에 12위를 기록한 포커스 투어즈는 383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3.5%가 신장하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인원수에 있어서는
"- 중국 노동절 연휴 벌써 끝물골든위크라는 말이 무색하리 만큼 일본 인바운드의 하락세가 끝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이번주(5월3~9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1만5999명. 전주(1만9741명)에 비해서도 한참이나 떨어진 수치다. 더군다나 일본 최대 연휴라고 일컬어지는 골든위크 기간임을 감안한다면 실망감은 더한다. 이같은 현상은 최근 터져나온 한일간 독도 분쟁과 함께 점점 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일간 갈등이 지속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내 반일 감정이 거세지면서 일본 여행객들의 안
"서울·경기 지역 업체수 늘어올해 1사분기에도 국외여행업체수와 일반여행업체수가 지난해 4사분기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반면에 최근 활개 치는 산악회, 답사회 등의 불법여행업체로 인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국내여행업체는 또 그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집계한 2005년 4월1일 기준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여행업체수는 총 9096개로 지난해 4사분기보다 50개가 증가했다. 이는 국외여행업체수 및 일반여행업체수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국외여햅업체수는 지난분기대비 50개가 증가한 4662개로 집계됐다.
"-중국 동남아 노동절 특수 누려일본의 최대연휴인 골든위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바운드의 하락세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됐다. 이번주(4월26일~5월2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1만9741명으로 2만명선을 무너뜨렸다. 이 같은 현상은 최근 중·일간 갈등이 거세지면서 독도 문제 등으로 반일감정이 팽배해 있는 한국 여행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6월 이후에도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사별로는
"중국 동남아 소강상태 지속전주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던 일본 인바운드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주(4월19~25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 인원은 2만2193명으로 지난주 2만5499명에 비해 약 3000명 가량 감소된 수치를 나타냈다. 전통적 비수기인 4월에 들어서 전반적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일본 인바운드는 독도 문제에 교과서 문제가 겹치면서 조금씩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어, 당분간 이같은 감소 및 답보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별로는 한남여행사가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가장 두
"2월은 춘절과 구정의 힘으로 인아웃바운드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화권 대상 인바운드 여행사들의 약진이 눈부셨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2월의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16만3158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7% 증가했다. 1~2월 누계치는 313577명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8%가 늘어났다.지난달 1위를 차지했던 롯데관광이 1만4449명을 유치해 순위를 지켰으며 이어 HIS코리아(1만3485명), 대한여행사(1만2188명)가 차례대로 상위 3사를 형성했다. 세일여행사(
"-중국 동남아 제자리걸음4월 들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갔던 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4월12~18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인원은 2만5499명으로 2만명선을 간신히 유지했던 지난주에 비해 5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독도문제로 인한 한일 양국의 갈등이 더욱 심화됨에 따라 각종 교류행사가 취소된 것에 이어 일반 패키지 상품에도 여파를 미치기 시작해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포커스투어즈가 3482
"-중국 동남아도 증감 반복일본 인바운드가 전주 큰 폭으로 하락한데 이어 이번주(4월5~11일)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이번주 관광객 유치 인원은 2만명을 간신히 넘긴 2만636명을 유치하는데 그쳤다. 이같은 하락세는 4월 회기년도가 바뀌는 특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일본 중고교가 4월부터 새학기를 시작, 이같은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사별로는 포커스투어즈가 2883명을 유치하며 2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뒤를 이어 대한여행사가 1819명을 유치해 2위에 올라섰으며, HIS
"-중국 동남아 다시 제자리지난주 3만5200명을 유치한 것을 비롯해 2월 중순부터 3만명을 웃돌던 일본 인바운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번주(3월29~4월4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2만6921명으로 전주대비 8279명 감소했다.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은 갑작스런 감소는 4월부터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일본의 관례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만명 중반대의 유치인원수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여행사별 유치인원을 보면 지난주 3위에 머물렀던 포커스투어스가 3391명을 집계해 1위로
"-중국 동남아 이번주 급상승해최근 불거진 독도문제에도 불구하고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보다 오히려 상승했다. 이번주(3월22~28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들이 집계한 관광객 유치인원은 총 3만5200명으로 지난주보다 4000명 가량 늘었다. 춘분연휴를 막 끝낸 주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유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더군다나 독도문제가 터져나오면서 한일간 관계가 날로 악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유치실적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반면 독도문제가 장기화될 경우 인바운드 업계에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고 관계자들은 우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