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기업 인센티브 투어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태국관광청은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태국을 방문하는 기업 인센티브 단체에 최대 30만 바트(약 1,100만원)를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최소 10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숙박 기간에 관계 없이 1인당 300바트를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8월31일까지며, 신청서는 출발 최소 1달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를 비롯한 서류를 태국관광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단체 성향과 목적, 규모 등을 참조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지원금 지
코로나19 이후에도 제주 여행수요를 계속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이 공개됐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27일 서울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주여행 콘텐츠와 지원제도를 발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로컬여행 콘텐츠를, 제주컨벤션뷰로는 MICE 지원제도를 설명했다.제주관광공사는 ▲웰니스 ▲카름스테이 ▲워케이션을 강조했다. 웰니스 관광지로 환상숲곶자왈공원, 취다선리조트 등을 선보였다. 취다선리조트에서는 명상과 다도를 즐길 수 있어 힐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카름스테이는 제주마을여행
포르투갈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포르투갈관광청은 4월27일 ‘포르투갈 관광 세미나’를 열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올해 한국시장에서 주력할 포르투갈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포르투갈관광청 한국사무소 이영미 소장과 이네스 케이로즈(Inês Queiroz) 한·일 지역 이사,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 수자나 바즈 파투 대사가 참석했다. 포르투갈관광청에 따르면 2019년 포르투갈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20만9,000명이다. 2022년에는 1~2월 한달 평균 약 6,000명으로 집계됐으며, 2024년이면 2019년 수준을
방한여행시장 재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인바운드 교류회가 참석자들로 북적이며 성황을 이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관광업계의 방한관광 재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4월27일 개최한 '다시, 함께!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에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오랜 만에 활기가 감돌았다. 행사장에는 인바운드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KATA에 따르면, 오전과 오후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 사전 등록을 마친 숙박업·면세점·버스회사·지자체 등 70여곳 약 200명이 셀러로 참가했으며, 인바운
해외입국자 PCR검사 의무 조치가 여행시장 회복을 가로막고 있다. 여행업계는 막막함을 토로하며 단체여행객 대상 시범 면제, 신속항원검사로 대체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정부는 입국 전후 PCR검사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고재영 위기소통팀장은 4월28일 "입국 시 사전 PCR검사는 국내외 검사 진단검사 역량에 부담이 없고 항원검사 대비 정확성이 높아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라며 “PCR검사를 항원검사로 대체하거나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4월28일 현재 해외입국자는 입국전후 PCR검사 2회와 입국 6~7
토요일 저녁 부산 용두산공원에서 시원한 ‘비어 콘서트’가 열린다.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용두산공원에서 비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두산 비어 콘서트’는 4월30일을 시작으로 5월7일, 14일 3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부산타워 앞 광장 무대에서 개최된다. 일자별로 다양한 밴드들이 공연을 펼쳐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산타워를 운영하는 BN그룹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맥주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유료로 판매한다. 부산 출신 아티스트 ▲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가 타이항공과 함께 커플 여행객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태국 커플 여행 이벤트'를 통해 총 35명에게 태국 '렛츠릴렉스 스파 1시간 마사지 이용권(500바트 상당)'을 2장씩 선물한다. 올해 6~8월 출발하는 타이항공 항공권을 2명 이상이 함께 구매한 뒤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4월27일부터 5월15일까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월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타이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의 주인공이 뽑혔다.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사업의 참가자로 일반여행자 19팀, 워케이션 4팀, 외국인 유학생 3팀 총 26팀 49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참가자 스스로 전라북도의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하고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워케이션 유형을 추가해 일과 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여행지로 전북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유학생팀의 경우, 각자의 모국어로 전라북도 체험기를 전파하는 만큼 해외 홍보 효과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참가자 26개팀은 ▲
태국과 싱가포르가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 의무 조치를 중단했지만, 항공 운임 상승과 더딘 국제선 회복은 여전히 난관이다. 싱가포르는 입국 조건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화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4월26일부로 백신 접종 완료자 또는 12세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입국 전후 모든 코로나 검사를 없앴다. 앞서 우리나라와 여행안전권역(VTL)을 시행했던 싱가포르는 여행 시 요구되는 PCR검사를 신속항원검사로 완화했고, 4월1일부터는 '백신 여행 제도'를 도입해 사전 입국 허가, 입국 후 코로나 검사, 코로
세상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쉽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과 넥스페리움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고흥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을 선정했다.█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지질 변천사,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태백은 고생대 지층이 분포한 지역으로 크기와 종류가 각양각색인 삼엽충 화석이 많이 발견됐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선캄브리아대부터 고생대와 중생대를 거쳐 신생대까지 지질시대를 아우르는 전시 콘
괌정부관광청이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사와 손잡고 잇따라 괌 팸투어를 진행했다.괌관광청은 괌 취항 항공사와 공동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4월27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와 함께 4월16일부터 19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해 25개월 만에 재개된 부산-괌 노선 운항을 기념했다. 하나투어와 롯데관광, 교원투어, 한진관광 등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부산경남 지역의 KNN방송사, 부산일보, 국제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이어 4월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팸투
서울의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20개를 선정해 최대 4억원을 지원하는 공모전이 열린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관광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전’을 5월18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했던 여행업계가 새로운 관광시장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디지털 기술 및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의 뷰티·웰니스를 테마로 한 경쟁력 있는 뉴노멀 관광상품 20개를 선정해 업체별로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