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운드 9.3%, 아웃 35.4%올해 3월의 외국인 유치실적과 내국인 송객실적이 모두 전년동월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2004년 3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13만944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증가했다. 이는 2월에 무려 21.5%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그동안 전년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던 것에 비춰보면 큰 폭의 성장이라고 할 수 있다. 3월의 호조에 힘입어 올해 3월까지의 누계실적도 40만2396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수준까지
,"1. 네 자신을 알라 자신이 감당할 만큼만 계획을 세워라. 지쳐 버리면 즐거운 여행도 악몽이 된다. 2. 가볍게 떠나라필요한 건 언제든지 현지에서 구할 수 있다. 다른 배낭족들과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는 것도 방법. 여행 계획도 약간은 비워두는 편이 좋다.3. 어떨 때는 돈을 우습게 써 보자 예산에 맞추려고 너무 애쓸 것 없다. 여행에 지치고 힘들 때는 환상적인 식사와 고급스러운 호텔, 영화, 연극 또는 마사지에 한 번 몸을 맡겨보자. 입장료 아끼려고 루브르 미술관 앞에서 ‘사진이나 한 장 찍고’ 사라지는 사람은 배낭족 자격이 없
,"■ 제2기 객원기자 류 한 상 miizii@yahoo.co.kr인도전문 여행사 ‘친구따라 인도가기’ 사무팀장. 2003년 겨울 중인도 지역을 한달간 139만원의 경비로 여행했다.▲ 신과 인간도시의 경계선인도는 유럽이나 미주처럼 개발된 여행지는 아니지만 다가갈수록 그리움이 베어나는 그런 여행지다. 추천하고 싶은 목적지는 한 여인에 대한 사랑의 증거로 만들어진 타지마할이다. 22년이라는 건축기간보다 한 여인만을 위해 지어졌다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타지마할과 함께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으면 나의 전생 중 이곳 타지
,"■ 제2기 객원기자정 재 은 nieve12@hanmail.net신구대 사진영상미디어과 재학중. 2000년 10월에 떠났던 한달간의 멕시코 여행. 왕복항공료 100만원과 현지 경비로 800달로 사용.▲고아원 의자에 누워 감상한 오로스코의 명화멕시코는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해주는 곳이다. 그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늘 따사로운 날씨 때문일 수도 있고, 기분 좋은 음악들 때문일 수도 있다. 아직 그다지 많은 곳을 여행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내게 멕시코는 최고의 여행으로 기억된다.내가 여행을 떠났던 10월에는 과나후아토에서
,"1. 공간이 남더라도 최대한 큰 가방을 가져간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천 가방을 따로 챙기는 것도 좋다. 사들인 물건들을 담아올 수 있다.2. 작지만 정말 필요한 ‘손톱깎이’ 배낭여행객들이 빠뜨리기 쉬운 필수품으로, 이거 없으면 보름에서 한 달 동안이 정말 괴롭다.3. 지퍼백은 이것저것 넣기 편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4. 아무리 여름이라도 긴팔 옷 챙기기. 비가 오거나 산에 갔을 때 유용하다.5. 옷을 종류별로 다른 비닐봉지에 넣어 쌓아간다. 옷 찾기 쉽고 섞이지도 않아 필요한 것을 바로 찾을 수 있다.6. 튜브형 고추장보
,"★ 자유·맞춤·특수 색깔있는 여행했다Ⅱ.배낭·개별여행 경험자의 여행·소비패턴- 상품 구입시 ‘인솔자 동행’ ‘단기’ 선호- 여행사 상품이용은 ‘저렴한 비용’ 때문- ‘국적항공사’, ‘직항노선’ 이용 선호- 2~3성급 호텔, 유스호스텔 주로 사용- 항공권만 구입, 무제한 자유여행 24%- 1인당 ‘50만~100만원미만’ 평균 지출▲여행형태=배낭·개별여행의 형태는 기존의 일반적인 여행상품 보다는 자유여행, 혹은 맞춤여행, 특수여행상품을 선택한 경우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항공권만 구입한 채 현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인 경우가 24%
,"★ 첫 배낭·개별 여행지는 ‘유럽’, ‘일본’Ⅰ. 배낭·개별여행 경험자의 목적지·여행시기- 경험 늘수록 ‘중국’, ‘동남아’로 분산-‘친구’와 동행, ‘1월’, ‘5일 미만’ 多배낭·개별 여행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018명 중 남자는 605명, 여자는 413명으로 남자가 조금 더 많았다. 여행횟수별로는 1회만 다녀온 사람이 60%(612명), 2회(199명)와 3회(207명) 이상으로 여러 차례 경험한 사람이 각각 20%씩, 총 40%를 차지했다. ▲목적지=배낭·개별 목적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전통적인 배낭여행 목적지인 ‘유럽’
,"★ 다음여행은 배낭·개별 여행으로 85%Ⅱ.소비자가 원하는 배낭·개별 여행형태·여행사-‘외국어 능력’ ‘시간부족’이 우려사항-상품보다는 ‘항공권만’ ‘맞춤여행’ 선호-여행정보는 ‘동호회·여행사 사이트’에서-여행사 평판보다 ‘상품일정과 가격’ 우선▲여행·상품형태와 비용=4706명의 전체 응답자들은 향후 1년 이내 여행을 갈 경우 단체패키지 보다는 배낭·개별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배낭·개별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가 85%로 월등히 많았다. 단체패키지여행을 선택하겠다고 응답한 15%의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
,"★ “나? 올 여름도 세상속으로”나 홀로 떠나는 개별여행객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여행사 직원들도 모르는 숨은 정보를 찾아 관심 따라, 입맛 따라 전 세계를 누빈다. 그리고 이들이 가진 자유로운 정신의 토양은 배낭하나 달랑 메고 낯선 땅으로 성큼 나아갔던 배낭여행 선구자들이 일궈놓은 것이다. 본지는 최근 배낭·개별 여행객들의 여행패턴과 소비성향, 선호 목적지와 여행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12일부터 5월5일까지 온라인 설문 이벤트를 실시했다. 경험자와 비경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배낭여행 외에도 개
,"-관광공사, ‘가볼만한 곳 100선’ 발간 -전문가가 엄선한 여행지 테마별로 수록국내 여행 어디로 떠날까? 막막해 하지 말자. 이 책 한 권이면 국내 어디든 O.K 이다.한국관광공사에서 발간한 ‘가볼만한 곳 100선’ 책자에는 그간 소개된 곳들 중 지자체 및 여행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한 여행지들이 월별 테마에 맞춰 수록됐다. 매 월별로 두 가지 테마로 나눠 소개하고 있으며, 봄꽃따라 드라이브, 역사유적을 찾아가는 여행, 문학, 예술 기행 등 다양한 주제로 여행지들을 묶어 여행 목적 및 취향에 따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2기 객원기자한 승 호hanphoto@voiceofpeople.org인터넷 신문인 민중의 소리 사진 기자. 2002년 해남 땅끝에서 통일 전망대까지 27박 28일에 걸쳐 일주했다. 젊음, 도전이 있어 아름답다 ‘전 국토를 오직 걷기 만으로 횡단한다’. 학창 시절 한번쯤은 국토 대장정에 대한 열망을 가져 봄직 하다. 전국 방방곡곡을 오로지 자신에 의존해 다닌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만큼 값어치 있는 일도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극한 상황에서 오히려 자기 자신을 오롯이 마주하게 될 때의 감동은 오직 걸어본 사람만이
,"-동·서쪽 해안도로 하이킹 코스로 ‘안성맞춤’-자전거 대여는 현지서 … 대여료 9000원 선 -5·16, 한라산 중턱, 풍광은 좋으나 ‘난코스’ 제주 하이킹을 떠나자!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는 하이킹 여행은 무엇보다 어디든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는데 큰 장점이 있다. 차들도 다니지 못하는 좁은 길도 자전거는 문제 없다. 물론 곳곳에 따라서는 많은 품을 들여야 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이 것이 오히려 하이킹 여행의 묘미다. 전국 어디든 하이킹 여행이 가능하지만 제주도 만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는 곳도 드물다. 제주도는 섬 자체가
," 유럽 “지존 자리 지킨다” 유럽은 배낭여행 목적지의 최고 강자다. 일본이나 중국 등이 휴가가 짧은 직장인 등을 포괄하며 유럽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지만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유럽의 지존자리를 넘보기란 아직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올해 유럽은 동유럽의 EU(유럽 연합) 가입 그리스 올림픽 개최 등으로 인해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갈 수 있는 곳도 많아져 선택권이 더욱 넓어진 것이 특징이다. 전통적으로 유럽 배낭여행 패턴은 단체와 호텔팩, 개별배낭으로 나뉜다. 평균 체류 일수는 20~30일 정도이며 중부유럽의
," “유럽이 전부 아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배낭여행이라고 하면 유럽을 먼저 떠올린다. 한번의 여행에서 여러 나라를 방문할 수 있고 배낭여행을 위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으며 유럽이라는 지명이 주는 막연한 동경 등 이유도 다양하다. 덕분에 유럽의 여름은 늘 만원이다. 하지만 유럽이 여름 배낭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한결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고 색다른 여행의 묘미도 만날 수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적은 예산으로도 좀더 품위있는 배낭여행을 할 수 있고 도시마다 개성이 뚜렷한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대륙 횡단도
,"-중국 동남아 전주대비 7000명 증가일본 인바운드가 골든위크 이후 비교적 순조로운 유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5월18~24일)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 집계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2만1152명으로 전주보다 다소 올랐다. 일본 인바운드는 골드위크 연휴 기간 2만명이 넘는 유치 실적을 나타난데 이어 연휴 직후 나타나는 유치 실적 감소에도 불구, 전주에도 1만9000명대를 유치하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전주 상위 3위권에서 밀려난 대한 여행사가 이번주 1866명을 유치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진 여행사가 1857
,"-2순위 1위 ‘일본’… 종합은 ‘호주’개별·배낭 여행객들은 여행 경험이 늘어날수록 유럽 이외의 다양한 지역을 찾고 있다. 하지만 ‘비용’‘안전’‘예약의 번거로움’등을 이유로 여전히 ‘인솔자’가 있는 여행사 상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지가 최근 전국의 18세 이상 남녀 47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낭·개별 여행 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 내 가고 싶은 배낭·개별 여행목적지로 스위스, 프랑스, 영국이 차례로 1~3위를 기록했지만 2순위에서는 유럽 국가들을 제치고 ‘일본’이 최우선으로 꼽혔으며 ‘호주’가 그 뒤를 이었
,"-日 몇주째 들쑥날쑥한 실적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깊은 수렁에서 간신히 빠져나왔다. 이번주(5월11~17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총 인원은 1675명.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이 5000명 대에 이르던 노동절 연휴 직후(5월4~10일) 1081명까지 급락했던 것이 다소 진정돼 1500명 선을 간신히 넘겼다. 킴스 여행사와 세중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하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실제 입국객수는 이보다는 조금 많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동남아 전체적으로 585명을 유치할 예정인 세린 여행사가
,"-중국 동남아 급격한 내리막길중국 동남아 인바운드가 심각한 연휴 후유증을 겪고 있다.지난주 중국 동남아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 인원은 총 5246명. 올해 들어 기록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던 것에 반해 이번주 1000명를 겨우 넘는 1081명을 집계하며 급속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주말에 단체 물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연휴 중간부터 입국 관광객 수가 줄어든데 기인한 것. 연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단체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세린 여행사가 340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창스 여행
,"-전체 관광사업체 수 1만1000대 눈앞국외여행업체 수의 증가에 힘입어 올해 1사분기 전체 여행업체 수도 지난해 4사분기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전체 관광사업체 수도 지난해 대비 31개가 늘어난 총 1만996개로 1만 1000대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집계한 2004년 4월1일 기준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전체 여행업체 수는 총 8657개로 지난해 4사분기 때보다 52개가 증가했다. 이는 국외여행업체 수의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국외여행업체 수는 지난분기대비 76개가 증가한 4316개다. 반면 국내여행업체는
,"-중국 동남아 5000명대 유치일본 인바운드가 골든위크 연휴 첫 주를 가뿐하게 시작했다.일본 골든위크가 낀 이번주(4월27일~5월3일) 일본 인바운드 23개 여행사가 집계한 관광객 유치 예정인원은 총 2만4002명으로 올해 두 번째 2만명대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일본 경기에 다소 활기가 돌면서 해외 여행 수요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골든위크 연휴 기간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는 견해다. HIS코리아가 306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유치하며 1위에 올랐다. 대한 여행사가 2452명을 유치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