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8월 이후 꾸준한 유치 실적추석을 앞두고 풍성한 한가위가 기대되는 한 주이건만 일본 인바운드는 그저 우울할 따름이다. 몇 주째 계속되는 하락세가 이번주(9월9~15일)에도 영향을 미치며 지난주 비해 약 1000여 명이 감소한 유치 실적을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 상위 20개 여행사가 집계한 이번주 단체 관광객 총 유치인원은 1만2368명. 전형적인 비수기철임을 감안해보더라도 지난해와 비교해볼 때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치이다. 그나마 가을철 인센티브 물량이 뒷받침하고 있는 형편이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성수기까지 유치 실적이
,"-인바운드는 여전히 침체7월 들어서 아웃바운드 부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더 많은 송객실적을 기록하며 송객 인원수면에서는 완전한 회복을 보였다. 전년 수준을 웃도는 7월의 실적에 힘입어 1월부터 7월까지의 내국인 송객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바운드 부문은 7월 들어서도 여전히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채 밑바닥을 헤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한 달 동안의 내국인 송객실적은 총 14만614명으로
,"-중국·동남아 물량 급락8월 들어 갑자기 솟아오른 일본 인바운드의 고공행진은 9월의 문턱을 넘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9월2일~8일) 20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들은 1만3888명을 유치할 전망이다. 지난주(8월26일~9월1일) 1만4117명에서 약간 줄어든 인원으로 정점을 이루었던 8월 중순이후로는 미미한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가을 비수기의 시작치고는 예상보다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편. 한 수배담당자는 객실예약이 힘들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항공사들의 집계에 따르면 올 여름 한국행 국제선 승객이 전년도보다
,"-日 대한 여행사 몇 주째 1위 고수무더운 8월을 마감하는 인바운드 표정이 무뚝뚝하다. 이번주(8월26일~9월1일) 일본 인바운드는 20개 여행사 집계 총 1만4,117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8월19~25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9월은 전형적인 비수기 시즌이라 앞으로 유치 실적에 대한 전망이 썩 좋지 않다.대한 여행사는 이번주 2217명을 유치할 계획으로 2, 3위권을 일찌감치 따돌리고 몇 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포커스 투어즈가 1671명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롯데관광이 16
,"-中 꾸준한 유치실적, 바빠진 손길 일본 인바운드가 연휴를 마무리하며 이번주(8월19~25일) 1만4353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주(8월12~18일) 1만5737명을 유치한 기록에 약 1500여 명 정도 감소한 수치로 그나마 오랜만에 1만5000명 가까이 되는 유치실적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소 위안이 된다. 이번주는 특히 대한 여행사의 독주가 눈에 띈다. 대한여행사는 골고른 분포도를 보이며 총 2721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유치실적이 2000명을 넘어선 여행사는 대한 여행사
,"-6월 들어 하락세 크게 둔화6월 들어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부문 모두 바닥을 치고 본격적인 반등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6월 관광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유치실적과 내국인 송객실적 모두 전달에 비해 전년대비 감소폭이 크게 둔화됐다. 외국인 유치실적은 총 4만650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1.8% 줄어 여전히 전년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대비 마이너스 폭이 5월의 70%에서 50%로 크게 줄어들어 반등의 기미를 엿볼 수 있다. 지난달
,"-다이너스티 903명 동남아 1위일본 인바운드가 모처럼 반짝 웃었다. 일본 연휴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8월12일~18일) 유치 인원이 1만5737명을 기록해 지난 주 9236명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주에는 빠졌던 세방여행사와 동보여행사의 집계가 더해진 점도 큰 힘이 됐다. 예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1만5000명 선을 넘었다는 점에서 다소 위안을 삼을 수 있다. 이번 주는 1, 2위와 3, 4위간에 자리 바꿈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여행사별로는 지난 주 1341명으로 2위를 기록했던
,"-국외 77개, 국내 43개, 일반 15개 증가올해 2사분기에도 여행업체 수의 증가추세는 계속됐다. 7월1일 기준으로 국외, 국내, 일반여행업체 수는 총 8533개로 1사분기보다 135개 업체가 증가했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2사분기 관광사업체 현황에 따르면 여행업체 수는 지난 분기보다 135개 증가한 8533개에 이르렀다. 이는 전분기 대비 80개가 증가했던 올해 1사분기보다 증가폭이 더욱 큰 것이다. 국외여행업체 수는 1사분기 때보다 77개가 증가한 4101개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국내
,"-BIE 여행사 간만에 3위안에 들어일본 인바운드가 이번주(8월5~11일) 아쉽게도 1만 여명에 조금 못 미치는 9236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하지만 세방 여행사와 동보 여행사가 자체 사정상 집계를 내지 못한 것을 감안할 때 실제 유치 인원은 이보다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주는 일본의 오봉절 연휴가 끼인 주인 만큼 유치 예정 실적이 지난주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전히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성적표를 제출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업계는 7월에 이어 8월도 저조한 모객 실적을 계속하고 있지만 9월
,"-객실요금 상승, 지상비 하락중국·동남아인바운드가 8월 들어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한 주(7.29~8.4)는 지난주(7.22~7.28) 2175명을 살짝 웃도는 2432명을 기록하는 데 그쳤지만 이후 예약 상황은 아주 순조로운 편이다. 그러나 최근 뚜렷한 유치인원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여행사 표정은 그다지 밝지 않다. 중국·동남아인바운드가 이용하는 지방 리조트 객단가가 크게 상승한데다가 그나마 방 잡기도 수월하지 않다. 지난 봄 업계가 결의한 최저 지상비 경쟁이 심화돼 ‘단체를 유치할수록 손해를 보는’ 기현상이 일어
,"-홍콩 방학으로 인해 물량 늘어날 전망7월을 마무리하는 일본 인바운드 표정이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지난주와 비교해 다소 하락한 유치 실적을 나타내며 주춤한 모습이다.이번주(7월22~28일) 일본 인바운드 20개 여행사가 집계한 유치 예정인원은 총 7053명으로 지난주(7월15~21일)에 비해 약 1800명 정도 감소한 수치이다. 이로써 6월 초부터 꾸준하게 그려왔던 상승 곡선이 7월 마지막주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롯데 관광이 931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뒤를 이어 포커스 투어스가 870명, 대한 여행사
," China Forever…“중국이 달라졌다”-새로운 각오, 새로워진 중국인-‘안전’‘건강’‘문명’ 세가지 보장어떤 이들은 이번 사스로 인해 중국의 발전이 몇 년 정도 늦어졌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스 후 방문한 베이징은 이전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거리는 훨씬 깨끗해졌고 사람들의 표정에서는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각오가 엿보였다.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 이번 환난을 계기로 중국이 10년 더 빨리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중국인들에게서 엿볼 수 있었다.베이징 글·사진=이지혜 기자지난 6월 30일 부산지역 중국여행사 관계자 6
," 풍자·유머 속 여행업계 喜怒哀樂SINCE 2000‘김평현의 여행만평’은 한걸음 빠른 뉴스를 위해 여행신문이 주1회에서 2회로 증간한 2000년 7월13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독자를 찾아왔다. 여행업계의 핫이슈를 날카로운 풍자와 명쾌한 그림으로 전달해 온 여행만평은 글로는 표현하지 못하는 여행업계의 복잡한 이면과 숨겨진 뒷이야기를 한 컷의 그림에 함축시켜 잔잔한 파장을 전해주는 코너로 사랑받아오고 있다. 또 2003년 1월부터는 빨라진 뉴스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주 2회로 횟수를 늘려 매회 독자와 만나고 있다. 창간 11주년을 맞아
," 인재양성만이 살길 “능력 있는 인재를 얼마나 많이 육성하고 보유하고 있느냐가 회사의 흥망을 좌우합니다.”한 여행사 임원의 이와 같은 언급은 최근 들어 여행업계에 싹트고 있는 인재양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대변한다. 그동안 여행업과 인재양성은 그다지 강한 연관성을 지니지 못해왔던 게 사실이다. 인재양성보다는 오히려 높은 이직률과 ‘독립선언’이 여행업계의 실상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왔다고 할 수 있다. 내부 직원에 대한 교육투자를 직원에 대한 복리후생으로 파악하면 여행업계의 높은 이직률은 결국 낮은 복리후생 수준에서 비롯된 것이
,"일반 카메라의 현상작업을 생략한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는 ‘신속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무기로 생활 속 영역을 급속히 침투하고 있다. 가장 큰 원동력은 뭐니뭐니해도 온라인이라는 거대 가상공간.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네티즌부터 비즈니스를 펼치는 사업가까지 가상의 세계를 좀더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필수이고, 그 과정에서 디카만큼 효력을 발휘하는 도구도 없기 때문이다. -온라인 세상 디카족 우후죽순-평범한 일상 ‘연출’해서 담아-경제성과 신속성 네티즌 공략 # 디카 YES! 디카 NO! 디카 애호가
,"“잠깐 짬 내 전쟁기념관 좋아”업무상 동방항공 서울사무소를 찾는 중국인들과 관광에 나설 때가 있다. 일때문에 먼 곳까지는 갈 수 없지만 전쟁기념관은 용산동 국방부 건너편에 위치해 짬을 내 방문하기도 좋고 중국인들에게 호응도 좋은 관광코스다.현재 중국의 군대는 직업군인과 지원병으로 구성돼 대다수의 중국인은 군대를 가지 않음에도, 매번 전쟁기념관에 갈 때면 많은 중국인들이 군대에 대한 잡다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비록 북측으로 가담했지만 그들도 한국전쟁의 참전국이었기 때문에 더욱 깊은 관심과 일치감을 보인다. 호기심으로 전쟁기념관에
,"“이태원 관광후 소박한 한식”최첨단 스타일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쇼핑과 더위 혹은 추위를 잊게 하는 강렬한 맛의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본 이들이라면 어김없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출장지로 선호하곤 한다. 그래서 한국은 매년 열리는 뉴질랜드 관광청 아시아 지역 회의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다만 비싼 호텔값이 장벽일 뿐.고정적인 레퍼토리를 소개하자면 보통 점심시간은 회사 근처 불고기 집에서 얇은 소고기의 육질과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감탄하며 밥 한 공기를 비운다. 업무 외 시간에 찾는 투어 코
," 관광의 현재와 미래 ‘사람’이 이끌어 간다 지난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연간 이벤트로 기획됐고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던 ‘한국관광산업을 이끈 영향력있는 인물 55인’이 예고대로 올해에도 진행됐다. ‘사람이 재산’이라는 우리의 여행·관광업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고 있어야 한다. 이 연간 이벤트도 그런 이유로 기획된 것이다.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55인을 통해 ‘현재와 내일’을 반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띄워주기’는 아니다. 인간의 정신적인 미래를 책임지는 주요 산업으로 관광산업이 실질적인 대우를 받기 위해
," 4. 정운식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장 우수상품 시행 등 협회 위상 강화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정운식 회장은 지난 1995년 1월에 취임한 이래 올해까지 3대째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9년에 걸친 역임기간 동안 회원사들의 결속과 이익대변은 물론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한국 여행업계 최초로 도입된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최초로 정부가 여행상품의 품질을 인증한 우수상품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그동안 3대째 KATA 회장직을 역임한 정 회장은 올해
," 44. 박영태 프라임에어시스템 대표관광청 항공GSA 활동 기반 다져프라임에어시스템은 북마리아나관광청, 에어뉴질랜드 등의 마케팅 홍보 대행, 총판매대리점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사이판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제주도만큼 친밀한 휴양 리조트 섬이기도 하다. 지금은 미취항항공사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일본경유 노선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 판매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거기에 올해부터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와 빅토리아주의 마케팅 대행, 코디네이터 역할도 추가시켰다. 대한항공 출신의 박영태 사장은 외국 항공사 및 관광청 비즈니스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