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을 발간·배포 했다.‘2023 여행불편신고처리 사례집’은 여행불편처리센터의 노하우를 여행서비스업 종사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2019년부터 4년간의 여행불편처리센터 분쟁처리 현황과 조정 사례가 수록됐으며, 한국소비자원 등 유관기관의 사례와 법원의 판결, 여행 관련 주요 법, 규정 등을 담고 있다.KATA는 최근 여행업 환경 변화에 따른 여행상품의 질적 제고와 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는 상황에 사례집이 널리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 지자체,
서울관광재단이 무장애 관광 코스에 함께할 ‘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 신청 업소를 11월17일까지 모집한다.우수 유니버설 관광시설은 서울관광재단에서 선정한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숙박시설, 식당 및 카페 등을 의미한다.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의 관광 편의 시설로 관광 약자 접근이 가능한 곳이면, 오는 11월17일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시설은 다양한 홍보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올해 신규 발간 예정인 서울 무장애 관광 대표 코스 가이드북에 수록되는 특전이 주어진다.중점 평가사항은
단풍으로 물든 산을 찾아온 가을 등산객들의 친환경 여행 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이 진행된다.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은 한국관광공사와 국립공원공단 및 투썸플레이스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다. 전국 21개 국립공원과 공원 직영 야영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 오는 11월19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500명에게 투썸플레이스 텀블러가 제공될 예정이다.한국관광공사는 작년 여름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주운 무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도를 MICE 목적지로 알린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소재 다국적 기업 관계자 30여 명을 춘천, 강릉, 평창으로 초청해 ‘강원 글로벌 MICE 팸투어’를 진행했다.‘문체부, MICE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에서는 참가단이 직접 3개 시군의 컨벤션센터와 호텔 및 리조트의 회의 시설을 답사하고 동계올림픽 경기장, 남이섬 등을 방문해 컬링체험, 비빔밥 만들기, 한복입기 등을 경험했다.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는 “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기간에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을 홍보하는 장이 마련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023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10월21일~10월22일)’과 연계해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과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서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K-마켓에서는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 꽃 생막걸리 키트, 기와 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관광공사 퇴직자 모임인 '관우회'가 1983년 ASTA(미주여행업협회) 서울총회 개최 40주년 기념행사를 10월16일 개최했다.1983년 열린 ‘제53차 ASTA 서울총회’는 정부부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돼 KAL기 격추 사건으로 냉각된 국제관계를 개선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호텔, 여행사 등 한국 관광시장의 서비스 수준을 한층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당시를 회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관광공사 퇴직자 및 현직자 60여명이 참석했다.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ASTA
스페인관광청이 SNS 마케팅 한국 파트너로 GEOCM(지오코리아)을 선정했다.스페인관광청은 지난 7월 새로운 SNS 마케팅 한국사무소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0월1일부터 GEOCM은 한국 시장의 SNS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GEOCM 관계자는 “스페인관광청의 SNS 마케팅 한국 파트너로서 소셜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하고, 각종 이벤트 및 캠페인을 통해 한국에 스페인의 새로운 관광지 및 여행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스페인관광청 B2B와 PR을 담당하
올 가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동시에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 수 있도록 참신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먼저 9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K-팝·뷰티·푸드 등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아 버킷리스트'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행 항공권을 소지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기 K-컬처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철도공사가 한국관광공사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일요일에 특별한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이번 상품은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철도 여행을 연계해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2월까지 특가 혜택으로 매달 새로운 테마의 여행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10월 착한 여행 ▲11월 야간 여행 ▲12월 해돋이, 내년 1월과 2월에는 레저 스포츠와 웰빙을 테마로 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10월 착한 여행은 수해 지역으로 선포된 ▲공주 ▲논산 ▲익산 ▲김제의 대표 관광 명소 및 축제 등을 연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당진항만관광공사와 당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KATA와 당진항만관광공사는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상호 기관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발전 방안 마련 등에서 함께 힘쓸 예정이다.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사장은 “당진에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는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와 가톨릭 성지로 유명한 솔뫼성지 등이 있다”라고 당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진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유 장관은 2008~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냈다. 지난 11일 임명장을 받아 두 번째 장관직을 맡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우선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변화된 환경에 발맞춘 ‘저작권법’ 개정에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핵심 정책 과제로는 ▲창의적인 창작 환경을 위한 예술 지원체계 개편 ▲문화가 중심이 되는 지역균형발전 ▲콘텐츠산업 집중 육성 및 규제 개선 ▲생활체육·학교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선수 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하와이가 산불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선다.지난 8월 초 마우이섬을 덮친 산불 이후 하와이 전체 여행시장에는 그늘이 졌다. 직접적인 피해가 컸던 라하이나와 웨스트 마우이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인 여행이 가능했지만 섬 전체에 한동안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심리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8일부터 마우이섬은 라하이나 지역을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여행 재개를 알렸다. 여행이 재난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당분간 여행을 ‘자제해달라’ 호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가 주최하는 ‘PATA 골드 어워즈(Gold Awards) 2023’에서 코리아 유니크 베뉴 활성화 사업이 '골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코리아 유니크 베뉴 활성화 사업은 홍보물(PM, Printed Marketing Campaign)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목적, 그래픽 및 영상, 창의성, 프로젝트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크 베뉴란 호텔, 컨벤션센터 등 일반적인 MICE 개최 장소가 아닌 해당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장소를 지칭하며, 이중 총 52개소를
서울관광재단이 국제협회연합(UIA)과 공동으로 ‘제10회 UIA 아시아 태평양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11일부터 사흘간 롯데호텔 서울과 시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2일차까지는 지속가능성의 동향 및 실천 사례로 주제발표와 개별 워크숍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요 협회와 학회, 컨벤션뷰로 등이 참석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 날인 13일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한 2가지 포스트 투어가 진행된다. 첫 번째 일정은 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글로벌 소셜 데이터로 알아보는 주요 방한 20개국에서 인기 있는 K-컬처 테마와 한국 여행 간 관계’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보고서는 최근 3년간 글로벌 소셜·온라인 미디어 이용자 데이터 및 신용카드, 통신사, 통계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K-컬처와 관련된 선행 연구 및 데이터 분석 결과, K-컬처의 테마로는 주로 ▲K-팝 ▲K-푸드 ▲K-뷰티 ▲K-콘텐츠로 분류됐다. 각 테마별 상위 관심 국가를 살펴보면 K-팝은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K-푸드는 미국, 중국, 터키, K-뷰티는 중국, 필리핀
금산군이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1개국 주한 대사관 임직원들을 초청해 일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인삼의 우수성과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이번 팸투어는 독일, 이라크, 태국, 세네갈 등 11개국 주한 대사관 임직원 및 관계자 5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홍삼 족욕 ▲홍삼팩 마사지를 직접 체험해 보면서 홍삼의 효능 및 활용을 경험했다.또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한 대사관 임직원들과 함께 금산인삼관 돌아보기에 동참하고, 축제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부산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부산은 일본 여행사 HIS가 발표한 ‘2023 일본인이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조사에서 4위에 자리할 만큼 일본 여행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목적지다. 이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9월부터 일본 OTA 라쿠텐트래블에 비짓부산패스와 최신 관광지를 소개하고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부산 온리 데이 인 오사카 2023’를 개최해 한국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인 힘을 쏟고 있다.또한 HIS를 통해 부산으로 입
호주관광청이 한국시장 홍보·마케팅에 장기적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호주관광청은 한국시장의 홍보 및 소셜 미디어 통합 대행사를 선정하기 위한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선정된 전문 대행사는 2024년 3월부터 3년간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함께 한국 소비자 대상으로, 여행 목적지로서 매력적인 호주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입찰은 AusTender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제안서 입찰 마감은 11월3일이며 ▲제안서 심사 ▲대면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된 업체는 내년 2월말 최종 계약할 예정이다. 예산 및 입찰 스케줄의 자세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이 오는 10월24일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첫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고위급 무역 대표단과 상위 10위권 DMC 관계자들도 참석해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한국 여행업계와 1대1 상담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직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대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 및 독창적인 미식문화로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관광청은 이번 로드쇼 참가자를 대상으로 팸트립 참가 기회도
‘2023 노매드헐 여행자 페스티벌’에서 타히티 여행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타히티관광청은 ‘2023 노매드헐 여행자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국적이고 안전한 휴양지 타히티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 노매드헐 페스티벌은 오는 21일 서울관광재단에서 ‘She Can Travel Anywhere(그녀는 어디든 여행할 수 있어요)’을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다. 타히티관광청은 이번 페스티벌 공식 후원자로 참여해 타히티를 더욱 가깝고 친근한 여행지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는 항공권 이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