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024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했다.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영유아, 고령자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132개소가 열린관광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에는 28개 지방자치단체, 67개 관광지점이 지원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관광지 선정은 3차례의 평가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레일바이크 등 누구나 선호하는 관광지 총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2년부터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부산시 ▲대전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 등을 선정했다.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는 ▲남산 서울타워 같은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한강불빛공연 드론라이트쇼 ▲광안
11월16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3)가 개최된다.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MICE 박람회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 11월16~17일 양일간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MICE협회와 인천관광공사 주관 및 인천광역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부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형태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다양성과 확장을 품은 미래로!’다. MICE는 대표적인 융합 산업으로 불린다. 하나
이탈리아관광청이 주최한 ‘Workshop Italia 2023 a Seoul’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Workshop Italia a Seoul’은 이탈리아관광청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B2B 상담 행사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의 관광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한 자리다.올해는 이탈리아의 지역 관광청, 철도청, 여행사, 호텔 등 15개 업체가 방한해 되살아나는 한국 시장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 시장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다양해지고 있는 한국인의 이탈리아 방문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관광협회가 지난 5월부터 ‘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를 운영해 6개월간 300여건의 관광인재 취업 연계를 성공시켰다.서울관광 고용지원센터는 ▲직종별 ▲경력별 ▲업무 난이도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채용을 지원한다. 채용사이트 ‘잡코리아‘와 협력해 서울관광업 종사자 전문 구인·구직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하며, 관광 분야에 특화된 구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관광협회에 오프라인 고용지원센터를 두고 구직자들에게 상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서울시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인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가 김포국제공항에서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오는 29일까지 김포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부산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부산 대표 관광 콘텐츠와 부산의 매력을 알려 잠재 관광객의 향후 부산 방문을 유도하고, 2023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는 취지다. 홍보부스는 ‘부산을 기록하다(BUSAN RE:CORD)’ 콘셉트로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음악 플레이리스트 형태로 꾸몄다.홍보부스에서는 부산관광지도, 비짓부산패스 등 홍보 책자 배포를 비롯해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 11시부
홍콩관광청이 11월부터 방문객들에게 홍콩의 야경과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홍콩 나이트 트릿(Hong Kong Night Treats)’ 다이닝 바우처를 증정하고, 나이트 버스 투어를 특가 판매한다.‘홍콩 나이트 트릿’은 오후 6시 이후 홍콩 전역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홍콩달러 상당의 다이닝 바우처다. 11월1일부터 홍콩국제공항, 서구룡역, 침사추이 스타페리 홍콩관광청 관광안내센터에서 실물 쿠폰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은 KKday, 클룩, 트립닷컴 등 지정 여행사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100만명에게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ITF)'에서 3일부터 6일까지 한국관을 운영해 대만 시장에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 지자체, RTO, 여행업계 등 40개 기관과 함께 65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K-컬처 연계 관광상품 판촉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관은 ▲전통시장 ▲미식 ▲겨울 스포츠 ▲관광거점도시 등을 모티브로 구성됐으며,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인생네컷, 김밥·떡볶이 시식 등 여러 체험거리도 마련됐다.또한 박람회 기간에 맞춘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의 병행으로, 대만의
서울시관광협회가 관광 전문가 양성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관광산업의 조기 정상화와 고품격 서울관광 풍토 조성을 위해 나섰다.서울시관광협회는 9월7일부터 11월2일까지 종 8주간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2023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광산업 CEO를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전략 ▲경영 리스크 관리 ▲로컬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시장 다변화 등을 전달해 관광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서울시 조성호 관광정책과장은 2일 진행된 수료식에서 “코로나 팬데믹을 끝내고 새로운 관광의 패러다임을
중국 충칭시 문화여유위원회가 10월31일 간담회를 개최,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과 국제 관광 재개 이후 한-중 관광교류 확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충칭시와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충칭시의 관광자원과 향후 여행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충칭시 문화여유위원회 주모 당위위원은 “한국과 중국은 우방국가로서 양국의 문화 관광 교류는 꾸준히 심화 발전해왔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한국과 중국의 관광교류를 국제 관광이 재개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이어가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NIS)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투어 상품을 개발해 총 200명이 방한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7월 K-ETA(사전전자여행허가제도)가 17세 이하 대상으로 면제되고,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NIS 학생들의 해외 유학 선호도가 높다는 점을 착안해 캠퍼스 투어 상품을 개발했다. 10월3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어는 1인당 300만원인 고가 상품임에도 학생 178명, 인솔교사 및 학부모 22명 총 200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한국을 방문해 ▲카이
샌프란시스코관광청이 최근 비즈니스 리더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인 어드밴스드 SF의 ‘올 스타트 히어(All Starts here SF)’ 캠페인을 소개했다.이번 캠페인은 기업 및 비즈니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가 글로벌 콘퍼런스, 인공지능 및 생명과학 분야를 주도하는 비즈니스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임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올 스타트 히어 캠페인은 갭, 리바이스, 우버, 리프트(Lyft), 오픈 AI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수많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2일 중국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5년 만에 중국에서 개최된 서울관광설명회였다. 중국 광저우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서울관광기업 등 54개사 관계자 100여명의 비즈니스 교류를 재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등으로 서울의 최신 관광정보와 매력을 알렸다.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중국 전담 여행사 ▲호텔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여행업 관계자들과 약 200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행이 있는 주말’ 캠페인과 연계해 12월3일까지 ‘착한여행 상품기획전’을 운영한다.단양, 순천, 영주 등 올해 지정된 특별재난지역 20여 곳에 관광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고, 여행 비수기인 11월 국내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G마켓 ‘착한여행 상품기획전’ 코너에서 40% 할인쿠폰(최대 5만원 한도)을 활용해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단, 1인당 2회까지 쿠폰이 발급되며, 금요일 포함 주말에 출발하는 여행상품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여행사별 할인쿠폰 수량이 정해져 있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10월26일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관광업계 및 유관기관 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KATA는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 박람회인 ‘2023년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참가해 상담 및 판촉활동을 펼쳤다. 특히 KATA 오창희 회장과 일본여행업협회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은 양국 민간이 앞장서 관광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일본 시장 상황 공유와 방한시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업계 간담회에서 KATA 오창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마리아나관광청이 12월11일까지 ‘나의 취향 저격 여행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마리아나관광청 홈페이지에서 북마리아나 제도의 ▲사이판 ▲티니안 ▲로타 중 하나의 섬을 선택한 후 응모가 가능하다. 경품은 총 20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1매, 100명에게 커피 쿠폰 1매씩을 증정한다. 12월11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월 넷째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마리아나관광청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한국에서 4시간의 비행만으로 도착하는 사이판의 이웃 섬 티니안과 로타의 매력을 전한다. 한편, 티니안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홍콩관광청이 지난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새 글로벌 캠페인 ‘헬로 홍콩 2.0(Hello Hong Kong 2.0)'을 발표했다. 홍콩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홍콩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력들을 더 심도 있게 소개하고, 기존 알려지지 않았던 홍콩 아웃도어 여행지와 팬데믹 기간 업그레이드된 홍콩을 보여줄 예정이다.홍콩은 올해 초부터 무료 항공권 50만장을 배포하는 ‘월드 오브 위너스’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회복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캠페인으로 여행객들과 한발 더 가까워질 계획이다. 홍콩
올해 동계시즌 정기편 항공스케줄이 나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동계시즌 국제선은 최대 221개 노선을 주4,300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이는 2019년 평균 주4,619회의 93%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많은 일본(+108회)과 동남아시아(+152회), 대양주(+8회) 노선이 작년 9월 대비 두드러지게 증가하며, 인천-브로츠와프, 김해-푸꾸옥, 제주-허페이, 청주-장자제, 무안-나트랑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국내선은 2019년의 99%(주1,815회) 수준으로 운항된다. 10월29일부터 사천-제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국내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처음 로드쇼를 개최했다. USAID(미국국제개발처) 소속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속가능관광개발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관광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관광청과 사라예보 관광협회(Visit Sarajevo),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외무역회의소(FTC BiH), 터키항공의 후원으로 10월24일 서울에서 첫 로드쇼를 진행했다. 현지 관계자들이 방한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매력과 최신 정보를 전했다.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한국 여행객들에게는 아직은 낯선 여
서울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 한 해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하는 ‘2023 서울관광대상’의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수상 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다. 시상 분야는 ▲관광업계 ▲관광 홍보 ▲관광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12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11월9일까지 서울시관광협회 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