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을 판매하고 있는 베스트레블은 지난 8월에 양쯔골드크루즈(Yangtze Gold Cruises)와 2019년부터 3개년간의 한국 독점 총판(GSA) 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스트래블은 서울-중국 충칭(중경)-장강삼협크루즈-이창-고속열차-충칭-서울로 구성된 장강삼협 크루즈 여행 4박5일 상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2014년부터 판매해왔으며 2014년 이후로 올해까지 양쯔골드크루즈의 한국 GSA를 담당해왔다. 양쯔골드크루즈는 충칭시 정부에서 투자한 국영기업체로서 충칭을 중심으로 장강삼협 크루즈를 운항
위동항운이 3만1,000톤급 ‘뉴골든브릿지 7호’를 도입, 9월14일 취항식을 가졌다. 뉴골든브릿지 7호는 기존 인천-웨이하이 항로에 운항 중인 뉴골든브릿지 2호를 대체하기 위해 2016년 7월 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한 것으로, 여객 724명과 화물 335TEU 적재가 가능한 로로(RO-RO) 카페리 선박이다. 강화된 국제해사기구의 안전기준을 반영하고 유황 저감장치를 설치해 환경 오염을 최소화했으며, 선내 인테리어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위동항운은 뉴골든브릿지 7호 도입에 대해 “크루즈선에 버금가는 시설을 갖춘 선박”이라며 “
한-중 항로 최초의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이 신조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한다. 국내 카페리 선사로는 최초로 국내 조선소에서 만든 배를 투입하는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위동항운은 현대미포조선에서 만든 신조선 ‘뉴골든브릿지7(New Golden Bridge Ⅶ)’호를 9월15일 한-중 항로에 첫 투입한다. 위동항운은 2016년 7월 한-중 카페리선사 최초로 현대미포조선과 3만톤급 카페리선 신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여객 724명 화물 325TEU를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25노트다. 위동항운은 9월10일 신조선을 인
롯데관광개발이 2019년 가을 전세선 준비에 돌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1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10월 코스타 세레나호 전세선 운항 체결식을 진행했다. 롯데관광은 2019년 10월 전세선을 총 2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11만 톤 급 규모의 크루즈로 롯데관광이 2018년 첫 선보였다. 또한 최대 탑승객 3,780명, 승무원 1,11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가로 길이가 63빌딩을 눕혀 논 길이보다 무려 40m가 길다. 1항차는 2019년 10월8일 출발하는 7박8일의 일정으로 인천, 상하이, 후쿠오카, 블
프린세스크루즈는 오는 2020년 선보일 새로운 크루즈선 이름을 ‘인챈티드 프린세스(Enchanted Princess)’로 지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2020년 6월15일 유럽 노선에서 운항을 시작하며 올해 11월8일부터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인챈티드 프린세스 호는 14만3,700톤급으로 3,66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로얄프린세스·리갈프린세스·마제스틱프린세스 등 프린세스크루즈가 최근 도입한 대형 선박 제작사인 핀칸티에리 몬팔코네 조선소에서 현재 제작하고 있다. 한편 프린세스크루즈는 2019
드림크루즈가 핀란드의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와 협업해 꽃을 주제로 한 테마객실을 선보였다. 테마 객실은 드림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인 겐팅드림호에 적용되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아시아를 오가는 겐팅드림호가 마리메꼬의 시그니처 프린트인 유니코(Unikko)로 꾸며진다. 객실뿐만 아니라 티타임용 식기 등에도 장식되며 9월2일부터 10월28일까지 운항하는 항차에 적용된다. 해당 기간 겐팅드림호는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빈탄 크루즈 2박 ▲페낭-랑카위 3박 ▲푸켓 크루즈 3박 ▲르
프린세스 크루즈가 신규 선박인 ‘스카이 프린세스호’의 디자인을 첫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스카이 스위트’로 불리는 고급 객실이다. 스카이 프린세스호에 처음 도입되는 스위트룸은 선박 맨 윗층 중앙에 위치하며 약 20평 규모로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선박 중 가장 큰 발코니가 마련됐다. 27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지며 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발코니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또 최대 5명까지 투숙 가능해 가족 단위의 승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수영장에서는 항해 중 항적을 감상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에 ‘10년'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될 예정이다. 2009년 한국 최초로 전세선을 운항한 롯데관광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한다. 롯데관광은 지난 2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코스타 크루즈 세레나호 전세선 3항차, 페리 2편 운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내년 전세선은 새롭게 개항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출항할 예정으로 의미가 더 크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는 “내년은 전세선 사업 10주년과 동시에 크루즈 사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허브
한국 크루즈 여행 시장에 '10년'의 역사가 새롭게 기록될 예정이다. 2009년 한국 최초로 전세선을 운항한 롯데관광이 내년이면 10주년을 맞이한다. 롯데관광은 지난 2일 코스타 크루즈와 2019년 코스타크루즈 세레나호 전세선 3항차, 페리 2편 운항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내년 전세선은 새롭게 개항하는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출항할 예정으로 의미가 더 크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는 “내년은 전세선 사업 10주년과 동시에 크루즈 사업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중요한 시기로 앞으로 한국이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한일간 크루즈페리와 고속화물페리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팬스타그룹이 7월1일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보직발령▲ 여객부문총괄 겸 팬스타테크솔루션 대표 김영관 ▲ 기획재무팀장 변정우 ▲ 총무인사팀장(부산) 겸 재경2팀장 허재봉 ▲ 재경1팀장 양정숙 ▲ 재경3팀장 유재영
프린세스크루즈가 러시아 월드컵의 64개 모든 경기를 야외 극장에서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지난 6월14일 개막한 월드컵 경기는 7월15일 모스크바에서 결승전을 치룰 예정이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수 백명의 승객들이 함께 모여 응원할 수 있도록 대형 야외극장인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관(Movie Under the Stars)’에서 모든 경기를 중계한다. 무제한 팝콘과 담요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컵 경기 생중계 외에도 이 기간 중에 플레이스테이션을 이용한 게임과 장애물 경주, 페널티킥 시합 등 축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엔터테인먼
한-일 간 최초의 카페리 선박회사인 부관훼리가 2017년 우수거래처 시상식을 가졌다. 5월23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여행사 및 랜드사 각각 실적이 높은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여행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하나투어와 여행박사가, 우수상 부문에서는 노랑풍선, 엔타비글로벌이 수상했다. 랜드사 부문 최우수상에는 미래재팬, 재팬트래블이, 우수상에는 스타재팬, 제이티피가 선정됐다. 부관훼리 차순관 부사장은 “세계 경제불안과 국내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관련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