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공급석 점유율, KE 뛰어 넘어 부산의 여행사들은 부산에서 LCC들이 영향력을 키우기 시작한 건 에어부산(BX)이 부산(김해공항) 출발 해외 정규편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부터라고 입을 모았다. 그 전에도 일부 LCC가 부산발 해외 정규편을 취항한 적이 있었지만 낮은 탑승률 등의 이유로 얼마 가지 못해 운항을 중단했다는 것. 그와 달리 에어부산은 2010년 부산-후쿠오카 취항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노선을 증편, 다양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에어부산이 부산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2012년께부터는 시장성을 확인한 국내·
●해외에서 본 TREND1 흔히들 한 국가의 국민들의 공통되는 인성 또는 행동양식을 국민성이라고 한다. 여행이라고 다르랴.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난 한국인 여행자들만이 갖는 ‘여행 국민성’은 무엇일지 해외 호텔, 항공사, 관광청 등 총 11명의 담당자에게 공통된 질문 2개(Q1. 현지 시각에서 봤을 때 한국인 여행자의 트렌드는 무엇인가? Q2. 최근 한국인 여행자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이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던졌다.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담당자들의 답변을 통해 해외에서 바라본 한국인 여행자는 어떠한 모습이며, 또
●OTA로 본 TREND2 65일전 항공권 구매…중소도시·가족 늘어-OTA 검색 결과에서도 일본 인기 여실히-중국 숙박일 7일전 이내 예약률 30% 차지 일본 숙소가격 급등…1인당 321달러 구매 최근 OTA를 이용해 한국인 여행자가 가장 많이 검색하고 예약한 곳은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엔저 현상으로 여행비용이 저렴해진데다, 저비용 항공사(LCC)의 성장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대표적 B2B OTA인 RTS의 경우 올 한해 일본 지역의 호텔 판매가
●OTA로 본 TREND1대표적인 B2B, B2C OTA(Online Travel Agency)에게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물었다. 조만간 OTA도 옛말이 될 듯하다. MTA(Mobile Travel Agency)가 탄생할지도 모를 일이다. 모바일 보급이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 가운데, 이번 조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OTA도 ‘모바일을 통한 예약’이 대세를 넘어선지 오래전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 이제는 Mobile Travel Agency‘모바일 트래블 에이전시’다!-모바일 익·피 140% 성
●데이터로 본 TREND2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소비패턴도 복잡해졌다. 여행시기 분산 조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여행성수기 수요 집중 현상도 한층 심화됐다. 임박예약 수요가 증가할 조짐이 일고 있는 반면 전반적으로는 여행예약 시기가 앞당겨졌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따른 개성적 소비를 한 데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여성이 해외여행 주도…수요 집중과 분산 동시에 진행-여성 출국자 증가율 매년 남성 앞질러-1·8월 수요집중 심화…2달 전 예약증가 여행수요, 분산과 집중의 혼재 2015년 들어 소비자의 여행
‘직접 모바일로’ 구매한다 전해라~ 2015년 한국인 해외여행자 수는 1,900만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공식 통계가 집계된 11월까지 누적 출국자 수가 이미 1,753만명에 달했다. 2015년 월평균 출국자 수(159만명)를 12월에 적용하면 2015년 연간으로는 1,912만명에 이른다.2014년 1,608만명으로 최초로 1,600만명 시대를 연 데 이어 단 일 년 만에 무려 300만명을 높여 1,900만명 출국시대를 여는 셈이다. 우리나라 아웃바운드 시장의 성장세가 그야말로 폭발적인 셈이다. 과연 소
①여행산업 전망②자사 전망③위기 요인④기회 요인업체명 가나다순 ●각 랜드사별 전망 ▶그린월드투어 이상하 대표좋다좋다위기 부동산 시장 등 내수경기 불안과 4월 총선기회 계속되는 유류가격 인하 ▶ 버원투어 이은영 소장보통이미 작년과 올해 경기가 안 좋았고, 내년 또한 전체적으로 전망이 좋지 않은 편. 다양한 사건에 영향을 받는 시장이기 때문에 경기 하락에 따라 여행산업도 큰 성장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보통지금의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 내실을 강화해서 위기 상황에도 안정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 ▶ 럭키투어 한연우
①여행산업 전망②자사 전망③위기 요인④기회 요인업체명 가나다순 ● 항공사별 전망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김경혜 영업총괄이사나쁘다세계적 경기 침체나쁘다인도네시아 자체적으로 내수 상황 좋지 못함위기 총선으로 인한 인센티브 수요 하락기회 없음 ▶남아프리카항공 김성한 이사좋다좋다위기 환율 등의 경제상황, IS 테러위협 등 외부요소기회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여행수요, 새로운 지역에 대한 소비자 니즈 ▶대한항공 이동근 부장보통좋다위기 저비용항공사 증가기회 저유가 환경 지속 전망 ▶말레이시아항공 신용진 전무좋다한국 여행자 수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실무 총괄 100인이 전망한 2016년 여행산업 ‘기대합니다’ 현장에서 실무를 총괄하 여행사와 항공사, 관광청, 랜드사 등 분야별 전문가 100인이 말하는 2016년 여행기상도를 모았다.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 시장을 보는 시각도 공격적이거나 보수적이기도 하지만 업종별로 모아보면 대략적인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순서는 분야별 업체명 가나다 순 ①여행산업 전망②자사 전망③위기 요인④기회 요인업체명 가나다순 ●여행사별 전망 ▶ 내일투어 김희순 전무나쁘다여행사를 통한 고객보다 직접 구입 고객 증가. 여행사간 과다 가
-괌·필리핀 … 2016 방문의 해-올림픽·재즈 페스티벌 등 국제 이벤트 多-우수수 쏟아지는 전세계 신상 호텔에어캐나다 토론토 취항에어캐나다가 6월18일부터 인천-토론토 직항 노선을 주 7회(매일 1회) 재취항한다. 항공 스케줄은 AC062편이 오후 3시 인천을 출발해 토론토에 오후 2시50분 도착하며, AC061편이 오후 1시35분 토론토를 출발해 다음날 오후 4시20분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B787 드림라이너가 투입될 예정이다.●국제2016년 괌 방문의 해 괌관광청은 2016년을 ‘괌 방문의 해’라고 발표했다. 오직 괌에서
-관광 예산 5,000억원, 역대 최대… 시내면세점 경쟁, 비자 규제 완화 2016년 한국 방문의 해한국방문위원회는 2016년~2018년을 ‘한국 방문의 해’로 지정했다.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K스마일 캠페인을 펼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 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민호와 AOA의 설현이 활동한다. ●관광 정책 관광 예산 역대 최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은 5조4,948억원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했다. 정부 총재
병신년丙申年 반갑구먼, 반가워요! -일본·타이완 늘어난 항공 공급-새로워진 국제선 유류할증료-수서발 KTX,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지난해 아웃바운드는 1,900만명 이상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을 전망이다. 하지만 11년 연속 이어오던 인바운드의 성장 곡선은 뚝 끊겼다. 테러와 전쟁, 재해재난, 사고 등 지난해 업계를 강타했던 악재는 잊자. 2016년, 새롭게 바뀌는 정책과 제도를 발판삼아 다시금 도약할 기회를 노릴 시간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항공 아시아나항공 수하물 피스제로 통
-제6회 트루 파트너 어워즈 19개사 선정19개사가 여행업계의 ‘트루 파트너(True Partner)’로 뽑혔다. 여행신문은 ‘제6회 여행신문 트루 파트너 어워즈(TKTT True Partner Awards 2015)’ 수상업체로 6개 분야 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관광청 분야에서는 필리핀관광청이 우수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관광청으로, 홍콩관광청은 파트너사에 대한 원활한 협력과 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천한 관광청으로 지지를 받았다. ▲여행사 분야에서는 노랑풍선이 성장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여행사로 평가 받았다. 랜드사가 뽑은
-42% ‘좋다’ 전망…저유가·항공증대 등 호재-경기침체·과당경쟁·금리인상 등은 위기요인 여행업계 각 분야 실무 책임자들은 각종 불안요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여행경기가 비교적 순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랜드사, 호텔 등 여행업 각 분야의 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2016년 여행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 100명 중 42명은 2016년 여행경기를 ‘좋다’로 평가했다. ‘보통’일 것으로 본 29%를 포함하면 열 중 일곱은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긍정적으로 보고
● 숙박점편 전통 기념품으로 더욱 특별해지는 한옥 체험한국의 주거 문화를 체험하려고 전통 한옥 숙박을 선택한 외국인 관광객. 그만큼 우리의 옛것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겠죠? 한옥에 머무르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 문양이 새겨진 기념품을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정성과 소중한 마음이 더해져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입니다. ●음식점편 영어 메뉴판을 준비해 주세요.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메뉴판은 요리가 무슨 재료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창구입니다. 영어 메뉴판과 함께 사진까지 곁들이면 금
●숙박점편 작은 서비스도 놓치지 마세요.2013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중 17.9%가 ‘시설 및 위생관리 불량’을 불편함 점으로 지적했다고 합니다(2013 관광불편신고 종합분석서, 한국관광공사, 2014). 카펫, 욕조, 냉장고 등의 청소상태 불량부터 시설 및 비품 미비, 욕실 누수, 온수 고장, 샤워기 불량 등 크고 작은 불만이 접수 됐습니다. 소홀하기 쉬운 작은 서비스부터 신경 써야겠습니다. ●음식점편 아르헨티나 손님이 ‘┼’자를 그리면 후식을!아르헨티나에서는 포크와 나이프를 열십자(┼) 모양으로 내려놓으면 식사가 끝났다는 신
●숙박점편 찜질방 인기도 어느새 ‘후끈’일본에 가면 온천을 찾는 것처럼 한국의 찜질방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언제 어느 찜질방에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올지 모르는 일이죠? 이를 대비해 꼭 알아야 할 찜질방 이용방법이나 주의사항, 안전사항 등을 외국어로 설명해 놓으면 어떨까요? 작은 센스가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음식점편 생선도 함부로 뒤집지 마세요!‘중국’과 ‘프랑스’에서는 생선을 먹을 때 뒤집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선이 배를 의미하기 때문에 이를 뒤집는 것은 불길함의 상징이라는데요. 바다에 가
2015년은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자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가 개설된지 30주년인 해다. 여러 모로 의미 있는 해에 JNTO 서울사무소는 기분 좋은 신기록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방일 한국인 여행자 수가 매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그야말로 일본여행 붐이라고 할 정도로 일본여행 인기가 뜨겁다. 비결은 무엇일까?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을 만나 신기록 달성의 원동력과 향후 구상을 들었다. JNTO 서울사무소 구마노 노부히코 소장은 올해 3월 부임하면서 임기 중 하루 1만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여
●숙박점편캐나다인에게 냅킨(Napkin)은 기저귀?!캐나다에서는 ‘냅킨’ 대신 ‘서비에테(Serviette)’라는 단어를 씁니다. 냅킨은 기저귀를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서비에테를 부탁하는 외국인이 있다면 캐나다에서 온 여행객이라고 짐작하고 냅킨을 준비해준다면 좋겠죠? ●음식점편‘떡만둣국’이 욕이라구요?브라질 사람에게 ‘떡만둣국’이라고 말하면 불쾌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어(포르투갈어)의 상스러운 욕 ‘또마노꾸’라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이라네요. 발음 유사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프닝이지만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숙박점편모슬렘 투숙객을 위한 호텔의 배려!이슬람교도(모슬렘, Moslem)에게 예배와 음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호텔에서 한국을 방문한 이슬람교도를 위해 메카방향을 표시하고 코란(이슬람교의 경전)과 매트를 비치해 놓는다면 어떨까요? 또 할랄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 이슬람교도 투숙객이 편안하게 종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며 이것은 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점편 이탈리아 관광객에게 후추를 건네지 마세요!이탈리아 사람들은 식탁 위에 놓인 올리브 오일이나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