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향하는 재방문객이 많아지면서 일본 내에서도 소도시 관광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다. 사가현의 현청소재지인 사가시도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관광상담회 기회를 통해 한국을 찾았다. 기존에 경험했던 일본 여행지보다 한층 더 이색적이고 일본 고유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사가시의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시장에 홍보하고 있다. 사가현의 남동부에 위치한 사가시는 역사 유적지가 많은 도시다. 한국과는 항공편이 많은 후쿠오카 공항이나 사가공항을 통해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때문에 한국은 타이완과 더불어 관광객이
롯데제이티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롯데제이티비는 파트너사의 자금 부담 완화 및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상비를 포함한 대금을 선 지급 해오고 있다. 전용언 기자 eon@
시리아 당국이 내년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리아는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인 팔미라(Palmyra) 지역이 2019년 하계시즌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팔미르 제국(Palmyrene Empire)의 수도였던 팔미라는 로마 제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중 하나였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미라의 유적과 유적지는 2015년 대쉬(Daesh )테러 집단의 공격으로 중요 유적들이 파손됐다. 또한 벨 사원, 바알 하 민 사원, 승리의 아치 및 무덤 계곡 등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파괴됐다.팔미르는
에어프레미아가 날개를 펴기 위한 자본금을 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 에어프리미아는 총 3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해 국토부가 요구한 면허신청 조건을 충족했다고 최근 밝혔다.신생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앵커투자자(자금조달과 투자정책을 총괄하는 투자자)에게 105억원을 유치한바 있다. 이후 지난 10일에는 시리즈A를 통해 250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리즈A는 앵커투자자 모집 이후 추진되는 기관투자자 모집 단계로, 앵커투자자 일부와 함께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이로써 에어프레미아는 37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하
최근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베트남 관광시장이 ‘ITE HCMC(Inter national Travel Expo Ho Chi Minh City)’를 통해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ITE HCMC 2018에 전 세계에서 300여개 이상의 업체와 미디어가 참여해 내년도 베트남 관광시장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에서 관광산업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까지 900만명 이상의 해외여행객이 베트남을 찾았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5.4%가 증가한 수치다. 베트
한국관광공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9월1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계절의 초입이면 이곳에서는 남들보다 조금 이르게 계절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초속 3cm로 떨어지는 벚꽃도, 귀를 간질이는 파도소리도 모두 간절했으니, 슬며시 찾아온 봄을 맞이하러 부산으로 향했다. 올해로 105주년을 맞은 송도해수욕장은 1913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으로 개장해 신혼 여행지로 오래도록 명성을 떨쳤다. 부산의 대명사인 해운대와 광안리에 비해 800m로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돌섬인 거북섬과 고래상 등 볼거리가 풍부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해수욕장 끝자락에서 거북섬 사이를 이어주는 송도구름산책로는
최근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들이 부상하고 있다. 이중 5성급 호텔인 그랜드센터포인트호텔 라차담리(Grande Centre Point Hotel Ratchadamri)가 높은 접근성을 앞세워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그랜드센터포인트호텔 라차담리는 방콕 시내 중심가를 동서로 관통하는 스쿰빗(Sukhum Vit) 노선의 칫롬역(Chit Lom Station)과 200m 거리로 근접해있다. 또, 방콕 쇼핑의 핵심지인 터미널21과 세 정거장 떨어져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수완나품국제공항까지는 차로 30분, 카오산로드
지난해 사가현 현지에서 열렸던 사가현 관광상담회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8월28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관광상담회에는 사가현 관광연맹 야마구치 요시노리(Yamaguchi Yoshinori) 회장을 비롯해 현지의 여행업계 관계자 56명이 참석해 한국측 참가자들과 교류했다.최근 몇 년 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인 사가현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관광객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한국의 영향력이 큰 지역이다. 사가현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전통도시로 유명한 사가시, 자연이 보존된 항구도시 가라쓰, 도자의 산지인 이마리와 아리타 등 사가현
베트남 칸화관광청 한국사무소가 한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6월 개장한 캄란국제공항과 리조트 신축 등 관광인프라를 기반으로 나트랑을 비롯한 칸화 지역을 베트남의 신규 목적지로 조명한다는 계획이다.칸화관광청 한국사무소가 8월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 1회 칸화(나트랑)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칸화인민위원회(Khanh Hoa People's committee) 쩐 선 하이(Tran Son Hai) 부위원장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쩐 선 하이 부위원장은 “베트남 남중부 연악에 위치한 칸화는 나
BI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로열브루나이항공(BI)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시리즈 그룹으로 발권할 경우 편도 25만원으로 비즈니스클래스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판매기간 및 여행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부킹 클래스는 D클래스로 출발 일주일 전 로열브루나이항공 예약부(02-777-7556)로 신청하면 된다.SK 프로덕트 세미나 안내 스칸디나비아항공(SK)이 홍콩-코펜하겐 노선에 10월28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신규 프로덕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칸디나비아항공을 이용한 인천·부산발
▶우수여행상품 선정증 수여식일시 : 9월12일 오전 11시~장소 :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문의 : 02-752-8692▶미국관광청 아메리카 뮤직 저니 시사회일시 : 9월17일 오후 6시30분~장소 : CGV 청담 씨네시티문의 : 02-777-2733▶한중 교육여행 교류의 밤일시 : 9월17일 오후 6시30분~장소 : 서울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문의 : jaypark@ccodproject.com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제 여행 박람회 ‘ITE HCMC(Inter national Travel Expo Ho Chi Minh City)’가 개최됐다.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사이공 전시&컨벤션 센터(Saigo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 SECC)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메콩강 유역의 5개국(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을 중심으로 전 세계 28개국 300여개의 여행업계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산관광공사 등이 참석해 베트남 시장
퍼시픽에어에이전시(이하 PAA)가 네팔항공(RA)과 GSA를 체결했다고 8월27일 발표했다. 네팔항공은 네팔 국적항공사로 1958년 설립, 각각 2대의 A320과 A330 등 총 12대의 항공기를 보유했다. 홍콩, 방콕, 푸알라룸푸르 등 8개 국제선과 25개 국내선을 운영 중이다. 올해 6~7월 A330을 도입해 노선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 A320neo와 소형 비행기인 트윈오터(Twin Otter) 도입 계획을 가지고 있다. PAA는 네팔항공 GSA 체결을 통해 네팔항공의 한국 취항을 준비,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네팔항
일본 패키지 시장이 침체에 빠졌다. 일본 지역의 국제여객은 늘어난 반면 대부분의 여행사들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품모객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일본 노선 국제여객수는 1,73만3,46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7% 상승했다. 양국을 오가는 관광수요는 늘어난 상황이지만 여행사들은 모객에 어려움을 겪으며 울상 짓고 있다. 하나투어는 7월 일본시장 모객이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다. 8월27일 기준으로 8월 모객은 18%, 9월에는 15%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여행박사 또한 7월과 8월 모객수 현
여행박사가 가을시즌 한정 장자제(장가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과 예약시 상품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여행박사가 9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대표 풍경구인 장자제로 떠나는 ‘무릉도원 장가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3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중국동방항공(MU)으로 인천-창사(장사) 노선을 이용한다. 창사에서 장자제까지는 버스로 4시간 거리로, 우한(무한) 노선과 비교해 보다 여유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일정 중에는 천문산 케이블카, 장자제 무릉원 4대 풍경구, 천자산, 백룡 엘
제주항공(7C)이 중국행 노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옌타이(연대), 인천-하이커우(해구)에 이어 부산-옌타이 노선 취항에 취항한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이 부산-옌타이 노선에 10월28일부터 신규 취항한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해당 노선은 주 4회(월·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인천-옌타이, 인천-하이커우를 포함해 올해에만 중국에 3개 노선을 신설했다. 이같은 제주항공의 중국 노선 확장은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이라고 전했다. 현재 중국인여행객의 방한 규모는 현재 807만명을 기록했던
보라카이 섬 개장(10월26일)을 앞두고 여행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해졌다. 칼리보 노선 복항을 알린 세부퍼시픽(5J)과 필리핀항공(PR) 등의 항공사는 물론 여행사들도 보라카이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지난 4월26일 필리핀정부가 폐쇄조치를 감행한 보라카이 섬이 다시 돌아온다. 당초 보라카이의 대체지로 나섰던 팔라완의 흥행이 더딘만큼 여행사들은 보라카이 재개장을 맞아 만반의 준비에 나서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성수기 필리핀 시장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과를 기록한 상황에서 보라카이섬 개장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았다”며 “동남아는 물
JL 일본 국내공항 시설사용료 신설일본항공(JL)이 일본 국내공항 여객서비스 시설사용료 신설 공항에 대해 공지했다. 기존 하네다, 나고야 쥬부센트레아, 기타큐슈, 나리타국제공항에 적용되던 시설사용료는 추가로 오사카 이타미, 간사이, 신치토세, 센다이 공항에서도 적용된다. 8월24일 이후 발권분, 10월28일 이후 출발 상품에 적용된다. 시설사용료는 공항별로 차이가 있으며, 성인 기준 최대 100엔부터 최대 440엔까지다. SC 반려동물 운송 잠정 중단산둥항공(SC)이 국제선 노선에 대해 애완동물 운송을 잠시 중단한다고 8월28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