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트렌드가 항공권 예약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에어부산이 올해 상반기 온라인 예약 비중에서 모바일을 통한 예약 비중이 20%를 넘었다고 발표했다.항공권 예약에서도 모바일의 힘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여객 매출액을 기준으로 2016년 15.2%였던 모바일 판매 비율이 올해 상반기 기준 20.2%까지 상승했다. 반면 PC를 이용해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비율은 2016년 33.3%에서 올해 상반기 31.5%로 하락해 항공권 구매 패턴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추세를 보였다. 모바
2019년에는 보다 개인적이고 이색적인 여행이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신기술을 활용한 여행도 기대를 얻고 있다.부킹닷컴이 29개국 2만1,500명의 여행자로부터 1억6,300만 개에 달하는 리뷰를 기반으로 내년도 8가지 여행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배움여행(The Appren-trip)’이 부상할 것이라 전망했다. 설문에 참여한 여행자 중 54%가 여행이 삶에서 중요한 기술을 가르쳤다는 질의에 동의했다. 특히 Z세대는 교실이나 사무실에서 배울 수 없는 실용적인 기술을 여행을 통해 습득
▶몰타 지역 설명회 일시 : 11월13일 오전 10시~장소 : 포시즌호텔 멤버십 라운지문의 : 1800-8490▶수트라하버 리조트 세미나일시 : 11월14일 오후 6시~장소 :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문의 : 02-752-6262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홋카이도를 위로하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홋카이도 현지를 방문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응원단 모집에 나섰다.KATA가 여행사 임직원과 여행업계 임직원들로 구성된 ‘일본 홋카이도 응원단’을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홋카이도에 파견한다. 이번 응원단 파견은 KATA와 함께 일본정부관광국(JNTO), 아시아나항공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11월2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며, 모집하는 응원단은 200명 규모로 협회 회원 업체당 2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KATA 홈페
지방에 거점을 둔 웰리브투어가 서울사업소 철수를 위한 정리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8일 현재 웰리브투어는 서울사업소 향방을 놓고 최종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철수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아직 철수 관련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근무 중인 직원들과도 면담을 통해 향후 거취를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웰리브투어 서울사무소 철수가 확정되면 12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웰리브투어는 종합 패키지 여행사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월 서울사무소를 오픈하고 수도권 시장에 진출했다. 홈쇼핑을 통
최근 젊은 여행객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한 여행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행정보를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찾은 만큼 오픈채팅방에서는 자유여행객의 비중이 특히 높다. 여행자들이 오픈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항공권 특가 및 여행상품 프로모션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도 즉각적인 상담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은 개인번호를 가진 지인들끼리 모였던 기존 대화방과는 달리, 관심주제를 검색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오사카’를 검색
한복남은 한복을 관광과 접목시키며 한복데이, 한복코스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과 경복궁에서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외국인관광객을 겨냥하고 있는 한복남 박세상 대표를 만났다. -한복을 소재로 한 여행사업이라고 봐야하나전주한옥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복데이’를 추진한 것이 시작이다. 한복데이를 통해 한복을 대여해주는 동시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후에 한복을 빌려주는 대여점, 한복 관광코스 개발 등 한복을 입고 관광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롯데제이티비가 10월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나눔 행사에는 롯데제이티비를 포함해 47개 계열사 1,11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만5,000포기에 달하는 약 40톤 가량의 김치를 담갔으며, 김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에어서울(RS)이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일본 소도시 노선 확대에 나섰다. 첫 번째 취항 노선인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10월29일부터 매주 주 7회(기존 주 5회) 일정으로 증편 운항을 시작한다. 2016년 취항 당시 연간 수송객이 약 3만5,000명에 그쳤던 다카마쓰 노선은 에어서울 취항 후 2017년 연간 수송객이 6만5,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탑승률도 2016년 연평균 약 57%에서 2017년 65%, 2018년 약 80%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하루에 한 편
제주항공이 동계시즌에 들어서면서 지방공항 노선 확장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구에서 도쿄, 가고시마로 향하는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지방시장 공략에 나섰다.제주항공이 10월27일 대구공항에서 신규 취항식을 열고 새롭게 운항하는 2개 노선을 소개했다. 대구를 기점으로 10월28일부터 도쿄에 주 7회, 10월30일부터는 가고시마에 주 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한다. 특히 대구-가고시마 노선은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취항하는 노선이다. 일본 2개 노선에 취항하면서 제주항공은 일본 8개 도시에 17개의 정기노선을 보유하
비엣젯항공(VJ)은 새로운 목적지로 푸꾸옥을 낙점하고 인천-푸꾸옥 노선 신규 취항에 나섰다. 이와 함께 베트남 주요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을 증편하며 본격적인 동계시즌 모객을 준비하고 있다.비엣젯항공(VJ)이 10월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비엣젯항공 여행사 세미나’를 열고 노선 증편 소식을 전했다. 인천-푸꾸옥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한편 다낭, 나트랑, 호치민행 노선을 증편하며 12월에만 4개 노선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비엣젯항공은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노선을 하루 최대 14회 운항하게 된다.먼저 12월23일부터 신규
스크린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옛 중국의 모습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여행이 가능해졌다. 중국의 헐리우드라 불리는 헝디엔영상테마파크(횡점영화촬영소)에 들어서면 베이징의 고궁을 같은 크기로 본따 만든 명청궁부터 이연걸이 누비던 진왕궁까지 만날 수 있다. 빅프라임투어는 중국의 헐리우드, 헝디엔영상테마파크로 떠나는 상품을 출시하며 색다른 중국여행을 조명했다.상하이에서 약 330km 떨어진 헝디엔(횡점)은 이연걸 주연의 을 비롯해 , , 등 중국의 고전사극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매년 약 50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