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재정규모 5조4,948억원…10%↑-관광주간·무슬림유치 활성화 예산 확대 -12월22일까지 관광사업체 융자신청 접수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회계예산+기금예산)규모가 올해보다 10% 증가한 5조4,948억원으로 확정됐다. 지난 2013년 4조원대에 진입한 뒤 이번에 5조원 시대를 열었다. 정부 총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42%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지난 3일 국회가 의결한 ‘2016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재정규모는 5조4,948억원으로 당초 정부안(5조 4,585억원
-10월 이미 전년수준 기록-승무원 빼도 1,700만 시대올해 내국인 출국자 수가 1,9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다. 승무원을 제외한 순수 출국자만 보더라도 연간 1,700만명 시대를 열며 신기록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사상 최초로 일본도 추월할 기세다. 아웃바운드 시장규모 확대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한국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1~10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59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했다. 역대 연간 최고치였던 2014년의 출국자 수(1,6
주한외국관광청협회 ( ANTOR·안토르)가 2016년 새로운 임원진을 지난 11월25일 선출했다. 신임 회장에는 프랑스관광청 프레데릭 땅봉 한국지사장, 부회장에는 캘리포니아관광청 조진하 부장이 임명됐다.고서령 기자 ksr@traveltimes.co.kr
한국여행업협동조합 트래블쿱이 오는 12월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12월1일과 12월7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마케팅 교육은 서울시 협동조합 상담지원센터가 참여해 심도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35곳의 회원사가 참가하며 SNS,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을 배우고 직접 노트북과 휴대폰을 이용한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트래블쿱은 “기존의 중소여행업체에서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마케팅 및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규 조합사 가입신청도 꾸준히 받고 있다”고 전했다. 02-6216-5600
-재투표까지 가는 곡절 끝에 회장 당선-과반기준·의장자격등 두고 ‘갑론을박’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26대 신임회장으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이 12월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KTA는 지난 2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11월30일로 임기가 종료되는 현 남상만 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회장으로 광주관광협회 김홍주 회장을 선출했다. 충북관광협회 이상영 회장, KATA 양무승 회장, 김홍주 회장 간의 3파전이 될 예정이었지만 총회 전날 이상영 회장이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이날 선거는 양무승 후보
-11월20일부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으로-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 상임이사 임명한국관광공사 신임 부사장에 이재성 본부장이 부임했다.한국관광공사는 11월20일자로 이재성 현 국제관광본부장을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으로, 민민홍 현 창조관광사업단장을 국제관광본부장(상임이사)으로 신규 임명했다. 후임 부사장 선임에 따라 김영호 부사장은 이날부로 퇴임했다. 1985년 입사한 이재성 부사장 겸 경영본부장은 시드니지사, 런던지사와 해외마케팅실장을 거쳐 최근 1년 반 동안 국제관광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민민홍 국제관광본부장은 1985년 입사해 기획조
-박삼구 위원장, ‘한중일 관광청’도 제안-주력산업 되도록 노력, 3,500만명 가능(재)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국 단독의 관광청은 물론 ‘한·중·일 3국 관광청’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박삼구 위원장은 지난 18일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에서 관광청이 없는 국가는 아마 한국이 유일할 것”이라며 “문화체육관광부 밑에 관광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관광청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체계적으로 관광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과 입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
-12개 여행사 1월부터 선택관광 개선키로…5개 선택관광 폐지나 포함선택관광을 둘러싼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시작됐다.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 한국소비자원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제도(이하 표준안)’에 참여해온 12개 여행사와 함께 소비자가 선택하지 않을 경우 불편함을 느끼는 선택관광을 폐지하거나 대체일정을 합리화하기로 했다. 구체적 실행방안을 도출한 뒤 2016년 1월1일 이후 출발하는 중국·동남아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시행한다.이들 3개 기관과 12개 여행사는 2014년 7월부터 표준안을 통해 국외여행상품
-서울보증보험 인하에 여행공제회 맞대응 … 0.32%대로 하락, 올해 사고건수도 급감 여행공제회가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요율을 기존보다 약 25% 인하했다. 경쟁사인 서울보증보험에서 먼저 인하한 데 따른 대응 조치인데 여행사에게는 보험료 부담 경감 효과를 안겨주게 됐다.한국관광협회중앙회 여행공제회는 지난 16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현재 0.43%인 여행업 영업보증보험 요율을 0.32%로 인하하기로 의결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기존 대비 25.58% 낮아졌다. 이번 인하된 요율은 신용등급 1~6등급 회원사에만 적용되며, 그 이하
- 서울·경기·인천 관광공사 업무 협약 … 공동사업 추진 등 권역 마케팅 발판서울관광마케팅은 수도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3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 ▲해외 관광객 유치 공동 프로모션 ▲대형 국제 MICE행사 및 의료관광 공동 유치 ▲국내외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각 기관 사업 지원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골자로 했다.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동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례화 하기로
-관광 분야 명예부시장 선발-정책제언과 의견 통합·조율 서울시티투어 정하용 부사장이 서울시 명예부시장으로 활동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정하용 부사장을 2015년 하반기 관광 분야 명예부시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통상인과 문화예술인 분야는 적격자가 없어 선발하지 않았다. 서울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명예부시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 분야 명예부시장은‘관광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제안과 각 계층의 의견을 통합 조율할 수 있는 자’로 선발한다. 임기는 1년이며 1회 연임할
-30표로 18표 그친 조태숙 후보 제쳐 … 3명 출사표 던진 KTA 판세도 ‘복잡’4선 성공이냐 최초의 여성 회장이냐를 두고 관심을 모았던 서울시관광협회(STA) 차기회장 선거가 경험과 경륜을 앞세운 남상만 현 회장의 4선 성공으로 일단락됐다. 이게 과연 24일로 예정된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차기회장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로 부상했다.STA는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차기회장 선출 안건을 처리했다. 총 49명의 대의원 중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상만 후보(현 회장)와 조태숙 후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