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관광청이 6월8일부터 10일까지 앙사나 라구나 푸껫(Angsana Laguna Phuket)에서 TTM+ 2022(Thailand Travel Mart Plus 2022)를 개최한다.TTM+ 2022는 'Visit Thailand Year 2022, Amazing New Chapters'를 주제로 한다. 올해를 태국 방문의 해로 삼고, 지속 가능하며 책임감 있는 관광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는 물론 태국 전역의 여행상품, 서비스 등 최신 여행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타삭 태국관광청장은
서울관광재단은 강북구와 함께 봄맞이 북한산 등산 난이도별 코스를 추천했다. 등산화나 트레킹화가 꼭 필요한 중급 코스부터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둘레길 코스까지 다양하다. 북한산은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나들이부터 산행까지 다양한 코스가 있다.서울의 풍경을 눈에 담는 백운대 코스(중급자 코스)백운대 코스는 출발 지점인 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 정상까지의 거리가 1.9km이다.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단 거리 코스로 오래 걷지 않아도 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웰니스관광 협력지구(클러스터)’로 경상북도를 지정하고, 웰니스관광(치유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전략적 지원을 강화한다.새롭게 지정된 곳은 경상북도 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이다. 문관부는 지난해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로 선정된 경상북도의 사업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이후 치유와 휴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웰니스관광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별 치유관광 자원 발굴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경상북도는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라남도 신안군과 태평양관광기구가 지속가능한 섬 문화·관광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안군과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는 3월10일 '세계섬문화다양성 및 국제관광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군은 다년간의 국제교류 경험을 가진 태평양관광기구와 함께 세계 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섬 관광 우수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을 계기로, 신안군은 전 세계 섬들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고민 중"이라며 "기후변화 등 초국적 이슈를 가장 먼저 경험하는 지역이 섬이기 때
여행업계가 다시 한 번 특별여행주의보 개선을 촉구했다.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조용훈 해외여행위원장, 석채언 새시대여행특별위원장은 지난 11일 외교부를 방문해 최종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여행경보제도 개선을 다시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가 및 지역의 방역상황과 정세, 특성을 반영해 선별적으로 경보를 발령할 필요가 높다고 강조했다.KATA에 따르면, ‘최 차관도 현재의 특별여행경보를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다음주(3월14일주) 중으로 여행경보 안내지도의 짙은 붉은색도 조정해 표기함으로써 국민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3월21일부로 면제된다. 해외여행 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던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여행‧항공업계가 반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21일부터 국내 또는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쿠브 등을 통해 접종 이력을 등록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7일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 4월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접종 이력을 등록하지 않은 이들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직접 접종 이력을 입력하면 격리가 면제된다. 이날부터 입국자들은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검사
차기 정부의 관광정책은 손실보상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전 세계적인 위드 코로나 분위기로 올해가 여행시장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 관광정책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대응에 전념해왔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여행 회복의 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에서 올해는 업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렇다면 제20대 대선 윤석열 당선인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떤 여행업 출구전략을 제시했을까. 공약집을 통해 그의 밑그림을 살폈다. 윤 당선인은 공약집을 통해 “위기의 관광업계에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 대상 자가격리 면제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3월 둘째주) 결정된다. 한국 입국시 7일 자가격리가 해외여행의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히는 가운데, 정부의 결정에 여행인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월10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방안에 대해 “이르면 11일 정도에 검토가 가능하고, 결행 시점은 회의에서 결정되는 대로 빠르게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점을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결정이 되면 가능한 빠르게 진행할 것이
스위스정부관광청이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100% 우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산악 등반팀을 구성해 스위스 알라린호른(Allalinhorn, 4,027m) 봉우리를 에워싸는 인간 띠를 만들어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 알라린호른은 산악 등반 경험이 많이 없는 참가자들에게도 적합한 산이다. 이번 캠페인은 산악 스포츠와 아웃도어 활동에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스위스 자연을 새롭게 탐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
음악으로도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다. 필리핀관광부가 필리핀의 주요 여행지의 테마 음악을 선별한 플레이리스트 ‘사운즈 모어 펀 인 더 필리핀(Sound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0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공개했다. ▲마닐라 나이트 라이트 ▲보라카이 비치 바 ▲라 유니온 내륙 탐험 ▲코르디예라에서의 고요 ▲판 필리핀 하이웨이 로드 트립 등이다. 테마별로 고유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코르디예라에서의 고요’ 테마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커피
2022년 스마트관광도시 6곳이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경주시 ▲남원시 ▲양양군 ▲울산광역시(남구) ▲청주시 ▲하동군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기존 관광지에 ICT기술을 접목해 안내·교통·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KTX·공항 등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의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 대상의 관광명소형, 인구 15만 미만 지자체 대상의 강소형 3개